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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성면에 사랑의 기부천사가 떴어요<낭산망성 2013. 2. 11. 08:32
망성면에 사랑의 기부천사가 떴어요
쉴 새 없는 한파로 몸도 마음도 얼어붙는 겨울 사랑을 전하는 기부천사들이 있어 망성면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망성면 어량리 어남마을의 정팔용(58) 씨는 8일 관내 경로당 26개소에 과일, 떡, 쇠고기(156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나눔을 실천하였다.
같은 날 화산리 화북마을 이장 김성호(52) 씨는 관내 홀몸노인과 한부모 가족 등 불우이웃에게 떡국떡 50개(5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기탁자들은 3~4년 전부터 매년 명절마다 망성면 주민센터에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어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은 “나의 조그마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망성면 추상수 면장은 “경기침체 및 한파로 생활이 어려움에도 이웃에게 큰 온정을 나눠준 기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자들의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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