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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12월 4일 ‘국내 심포지엄’ 개최왕궁춘포> 2012. 12. 5. 09:02
식품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방안 모색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12월 4일 ‘국내 심포지엄’ 개최
《주요내용 》
◇ 융·복합 식품기반 구축을 위한 R&D 연구과제 도출 및 트리플 헬릭스 전략을 통한 개방형 혁신기반 모색 등 국내 심포지엄* 개최
* 주제 :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푸드폴리스 추진전략
◇ 식품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식품클러스터 지원 방안 제시
□ 농식품부·전라북도·익산시·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12월 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푸드폴리스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이번 포럼에서는 과학·기술·공학을 융·복합한 실용적인 식품기반 구축을 위한 R&D 연구과제 도출 및 산학연 기관과 인적자원 DB 구축으로 개방형 혁신창출 기반을 확립할 수 있는 트리플 헬릭스* 접근전략 등이 제시됐다.
* 산·학·관 간의 협력적 관계역할을 분석한 것으로, 대학·기업·정부 간 효과적인 네트워크 구조가 혁신체계의 기본임
□ ‘국가식품클러스터 기반구축을 위한 R&D 방향과 연구과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신동화 명예교수(전북대)는 미래지향적이고 비교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식품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선 기술개발이 우선돼야 한다며 과학·기술·공학을 융·복합한 실용적인 R&D 연구과제 도출이 절실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내 조성되는 R&D지원시설은 기업의 필요사항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문정훈 교수(서울대)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개방형 혁신기반 마련을 위한 네트워크 및 조직구축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네덜란드 푸드밸리 등에서 검증된 바 있는 트리플 헬릭스 접근전략 등을 성공모델로 제시하였다.
□ 이영은 교수(원광대)는 식품기업 맞춤형 인적자원을 육성을 위하여 대학과 연계한 인턴쉽 프로그램과 식품아카데미 운영이 필요하며, 이와 함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 이번 행사는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내 입주기업들의 당면과제 및 해결을 모색하는 자리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 및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 국가식품클러스터 관계자는 “식품산업은 국가의 성장 동력인만큼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국내 식품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식품기업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확인하고 이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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