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성 농어촌공사 경영지원본부이사 익산지사 방문 -

 

 

 

 

 

 

 

가뭄극복 현장 방문

 

-김영성 농어촌공사 경영지원본부이사 익산지사 방문 -

 

   

김영성 한국농어촌공사 경영지원본부 이사는 8일 익산시 화산면 금강변에 위치한 금강양수장을 방문해 용수공급현황 및 가뭄극복 대책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금강양수장은 금강호를 주수원으로 4월부터 9월 영농기까지 약9천만톤 농업용수를 익산시 관내 7,820ha 농경지에 공급하는 중요 농업기반시설물이며, 금강호 용수는 인근 농업인에게 없어서는 않될 중요한 수자원이다.

 

 

   

올해도 가뭄으로 용수공급에 다소 어려움은 있으나, 금강양수장 주야 가동으로 관내 모내기는 순소롭게 진행돼 현재 이앙률이 85%로 막바지 이앙급수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현황보고에 나선 이선묵 지사장은 전 직원이 한해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지역여건을 감안한 용수공급 계획을 적극 홍보해 농업인과 함께 가뭄 장기화에 대처하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참석한 이창엽 전북본부장은 전북관내 급수현황과 금강지구 수계 및 금강용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에 김영성 이사는 "극심한 한해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