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공익산지사, 맑은 물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한농공익산지사, 맑은 물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병호)는 20일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고향사랑 실천운동으로 확산․전개하고, 관내 저수지의 양질의 농업용수 보전을 위하여, 공사 직원과 수질관리 협의회 등이 참석해 금마저수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행사에는 농어촌공사 직원, 수질관리 협의회 지역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 소재한 금마저수지 주변의 부유물질과 수중 오염물질, 주변에 투기된 쓰레기등 3.0톤가량을 수거하여 수질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 했다.

 

 

금마저수지는 953천톤의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금마면 동고도리 일대 농경지 173ha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저수지로서 인근에는 조각공원, 미륵사지 석탑, 보석박물관, 왕궁리 5층석탑, 함벽정 등이 있어 사계절 많은 행락객이 쓰레기등을 방치하여 수질오염을 부축이며, 집중호우시 유역 452ha에서 흘러온 각종 쓰레기로 오염될 우려가 있어 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맑은 물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화행사는 행락객과 농업인에게 물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시켜 맑은 물 보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후손에게 값진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함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