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공으로 하나 되는 2011 익산시 장애인탁구대회 21일 개최

 

 

 

 

 

 

 

 

 

탁구공으로 하나 되는 2011 익산시 장애인탁구대회 21일 개최

 

2011 익산시 장애인탁구대회가 21일 공설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윤주)이 주관하고 익산시장애인탁구협회(회장 유종진)가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전북내 15개 장애인기관 80여명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남성부 5체급(장애등급 TT1~2, TT3~5, TT6~7, TT8~10, TT11)과 여성부 3체급(TT3~7, TT8~10, TT11)으로 나뉘어 남녀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 시작 전에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라인댄스 스쿨의 춤 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전윤주 관장은 “매년 장애인 탁구대회 참가인원이 늘고 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지고 있어 장애인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내년에도 많은 장애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