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동그라미 제주도 여름캠프 홍보기사
    장애복지빈곤저소득서민사회안전망 2010. 6. 29. 10:59

     

     

     

     

    장애인들의 아주 특별한 제주도 원정기

     

    한라산 정상을 등반하라!! “110명의 초특급 프로젝트”

     


    장애인의 권리와 여가생활 참여능력 향상으로 사회복지 실천의 귀감

    캠프 비용의 절반 이용자 스스로가 부담하는 이용자 실천사례도

     


    아주 특별한 110인의 제주도 원정기가 펼쳐진다.

    동그라미(원장 이건중)는 오는 6월 29일~ 7월 1일 2박3일간 2010 여름캠프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실시한다.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 제주도 원정길인 이번 동그라미 여름캠프는 사회복지 실천에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되고 있는 이용자 자신의 경험과 욕구에 따른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시설 이용자의 참여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중증 장애인들의 권리와 여가생활 참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복지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사회통합에 어려움을 느끼는 장애인들에게 제주도 한라산 등반으로 자활 자립의 의지를 강화시키며 자아 정체감 회복을 통한 장애인 스스로의 인식개선은 물론 사회적 편견과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캠프 비용의 절반을 이용자 스스로가 부담하는 이용자 실천사례가 될 것으로 보여 사회 복지관련 단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그라미에서 생활하거나 이용하는 장애인 65명과 직원, 의료인, 산악인 등 총 110여명이 동원된 초특급 프로젝트로 진행될 이번 캠프 일정 중 한라산 등반은 가장 핵심적인 프로그램. 비장애인들도 등반하기 힘든 한라산 성판악 코스 등반을 위해 동그라미 장애인들은 한 달 전부터 모의등반 등 체력훈련을 실시해 왔다.


    매주 주말마다 익산 인근 용화산과 미륵산 등반은 물론 함라산 둘레길 도보 행진 등 체력훈련과 정신훈련을 실시하면서 제주도 한라산 정상 등반에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로 모의 훈련에 임해 왔다. 


    한편 장애인들의 또 다른 희망과 삶의 도전기가 될 동그라미 여름캠프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의료진과 언론인의 자원봉사 참여와 한라산 안전 등반을 위한 제주도 현지 산악협회의 산행 지도가 이루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제주도 원정길을 성공리에 마치고 향후 백두산 등반까지 계획하고 있는 동그라미는 캠프의 재정적 지원을 위해 현재 후원자 개발에 노력 중이며 뜻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동그라미의 꿈이 실현되기를 바라고 있다./고재홍 기자>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