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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장 낙선자 박경철, 김재홍 시민에게 성명서 발표
    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2010. 6. 3. 14:44

     

      

     

     

     

     

    익산시장 낙선자 박경철, 김재홍 시민에게 성명서 발표

     

     

     

    익산시장 낙선자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한 박경철, 김재홍씨가 3일 시민에게 각각 성명서 발표했다.

     

     

    우선 박경철씨는 성명서에서 "선거에서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리고 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익산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다면서 :이한수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김재홍, 노경환 후보께는 선전하신데 대해 경의와 함께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무소속 익산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김재홍씨도 "신성한 한 표를 주신 지지 시민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뜻을 살려 익산의 미래를 재창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임을 다짐한다"면서 "다수 시민의 선택을 받은 당선자에 축하를 드리며, 다른 무소속 후보자도 선의의 경쟁을 함께 한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저에게 시장출마를 권유하고 믿음을 갖고 자원봉사로 뛰어준 ‘익산의 의인들’께 감사드리며 가슴 깊이 그 형제애를 간직하겠다"면서 "저를 시민추대 후보로 결정. 성원한 ‘민의실현 시민모임’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기대에 부응치 못해 송구스러움을 표하며 익산 생활인단체 시민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은 참여의식에 높은 존경심을 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로 김후보는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선거과정에서 우리의 삶터인 익산에 대해 많은 시민이 걱정한다는 사실을 알았고, 묵묵히 생업에 전념하며 정치사회 문제에 침묵해 온 다수 시민들도 이제 방관할 수만은 없다는 목소리를 내는 것을 들었다"면서 "시민의식이 태동하고 부릅 뜬 눈으로 지역정치와 시정에 참여.감시하는 지방자치 문화가 뿌리 내리는 데 저의 선거운동이 조금이라도 기여했다면 큰 보람으로 삼겠다"고 토로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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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서 -


    이번 선거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선거결과에 나타난 시민 여러분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익산의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한수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김재홍, 노경환 후보께는 선전하신데 대해

    경의와 함께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2010년 6월 3일


     박 경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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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 도 자 료

     

    존경하는 익산 시민 여러분.

    시장 후보로 여러분의 선택 앞에 섰던 김재홍입니다.

     

    먼저 손 한번 다 잡아보지도 못한 저에게 신성한 한 표씩을 주신 지지 시민 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뜻을 살려 우리의 삶터인 익산의 미래를 재창조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임을 다짐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다수 시민의 선택을 받은 당선자에게 축하를 드리며, 다른 무소속 후보자들께도 선의의 경쟁을 함께 하신 데 대하여 경의를 표합니다.

     

    저에게 시장 출마를 권유해 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을 갖고 자원봉사로 뛰어주신 ‘익산의 의인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슴속 깊이 그 형제애를 간직하겠습니다. 저를 시민추대 후보로 결정하고 성원해 오신 ‘민의실현 시민모임’의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가 나온 데 대하여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익산에 생활인단체 시민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놓은 여러분의 참여의식에 높은 존경심을 표합니다.

     

    저는 이번에 다수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선거 과정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들을 경험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삶터인 익산에 대해서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묵묵히 생업에 전념하면서 정치사회 문제에 침묵해 온 다수의 시민들께서도 이제는 방관할 수만은 없다는 목소리를 내는 것을 들었습니다. 새로운 시민의식이 태동하고 부릅 뜬 눈으로 지역정치와 시정에 참여하고 감시하는 지방자치 문화가 뿌리 내리는 데 저의 선거운동이 조금이라도 기여했다면 큰 보람으로 삼겠습니다.

     

    저는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익산의 미래를 위해서 걱정하시는 시민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 할 것입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큰 비전 만들기에서부터 작은 민원 해소에 이르기까지 ‘백의종군’하는 정책전문가로서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선거과정에서 있었던 갈등이나 불쾌감을 우리 모두 털어버리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익산의 미래 비전과 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서로 협력하고 이웃 사랑으로 따뜻한 생활공동체를 다져 나가기 소망합니다.

     

    2010년 6월3일

    (전) 익산시장 후보 김 재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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