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개설 추진

 

 

 

 

 

 

익산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개설 추진

 

 

 

 

 

익산시가 국도27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기존 국도27호선이 도심 통과로 교통정체가 심해 이를 대체할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해 왔는데 현재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도로부문 중장기계획(3차 5개년) 수립 1차년도 사업에 국토 간선도로망 중장기계획 대상후보군 1순위에 선정됐다.

 

 

 

오는 9월 대상구간별 개별노선 타당성검토 및 교통수요분석 후 투자우선순위에 선정되기 위해 국토해양부 등을 방문해 지역현안 설명 등 우회도로 개설 필요성 및 당위성을 알리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는 13.5km에 4차선으로 총 3천억원이 투입돼 조만간 공사에 들어가는데 익산, 완주, 전주국가.지방산단 물류비용절감과 지역균형발전에 대비한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익산일반산단, 국가식품클러스터, 새만금항, KTX역사와 연결되는 시가지 우회통과에 따른 국도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도로부문 중장기계획 예비타당성 1순위에 확정되도록 총력을 다해 내년에 사업비가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