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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금마농협, 차기 조합장선거 치열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2009. 3. 3. 12:11
익산 금마농협, 차기 조합장선거 치열
-전현직 조합장 등 4명 유력주자 각축
-3월12일부터 이틀간 후보등록,3월24일선거
익산시 금마면 금마농협(조합장 소병모) 차기 조합장 선거가 오는 3월24일로 임박한 가운데 두 사람이 출마했던 지난해 황등농협장 선거와는 달리 거론되는 인물만 현 조합장을 포함한 4명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특히 '터치 스크린에 의한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 투.개표에 인력과 시간 단축이 예상되는데 이번 제14대 금마조합장 선거는 '미륵사지와 딸기'로 유명한 익산 동남권 최대 단위농협장 선거로 귀추가 주목된다.
금마농협과 조합원 등에 따르면 현 조합장이 오는 5월 3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3월2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마농협 2층에서 투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제14대 조합장 선거는 이달 12일-13일까지 익산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동고도리와 서고도리 등 7개리 1207명 조합원 중 선거 180일 이전 조합원 1186명 투표로 결정하는데 후보 사진과 이름이 나오는 모니터를 손으로 터치하는 '전자투표'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농협 마트 개설과 예수금 5백억원 달성 등 임직원의 혼연일체 노력으로 경영개선을 꾀해 무리없이 조합을 이끌었다는 '동고도리' 출신 소병모(61) 현 조합장의 재출마가 확실시된다.
또한 '동고도리' 출신으로 11-12대 금마농협장을 지내며, 강한 추진력이 있다고 평가를 받는 이기형(62)씨도 활발히 움직이며, '용순리' 출신으로 금마시설원예영농법인대표인 원유길(64)씨도 유력주자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금마농협 과장 등 오랜 농협 경험이 장점인 '서고도리' 출신 임형순(57)씨도 젊음을 무기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전해지며 '미륵사지와 딸기'로 유명한 금마농협장 선거는 한 치 앞도 모르게 치열하게 전개된다.
이에 금마농협 A 모(54) 조합원은 "관광과 특산물로 유명한 교통요지의 금마농협은 익산 동남부 최대 단위농협으로 벼농사 등 각종 농작물과 딸기 재배농가 등이 조합원 대다수를 차지할 만큼 규모가 방대하다"면서 "차기 조합장 선거가 합법적으로 원활히 마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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