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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서익산 농협 차기 조합장선거 치열<오산함라성당 2008. 4. 9. 15:32
익산, 서익산 농협 차기 조합장선거 치열
-함라3명, 웅포3명 등 6명 유력주자 부각
-조만간 후보등록, 오는 5월 7일 선거
2006년 6월 부실농협 통폐합에 따라 함라농협과 웅포농협이 합병돼 출범한 서익산농협(조합장 최민호) 차기조합장 선거가 오는 5월7일로 임박한 가운데 자천타천 물망에 오르는 인물이 무려 6명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현직 조합장과 몇몇 인물 등 5-6명이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는 서익산농협 차기 조합장 선거는 익산 서부권 최대 단위농협장 선거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익산농협과 조합원 등에 따르면 2006년 6월 1일 함라농협과 웅포농협이 부실해소 방침에 따라 합병된 후 현재 최민호(56) 조합장 임기가 올해 5월말 종료된다는 것.
이에 따라 차기 조합장 선거는 조만간 후보등록을 마치고 오는 5월 7일 서익산농협 함라본점과 웅포지점을 포함한 다수의 선거구에서 함라면 982명, 웅포면 955명 등 총 1937명 조합원이 투표로 결정한다.
여기에는 무리없이 조합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현직 조합장인 함라출신 최민호씨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조희성(48) 전 익산시경영인연합회장, 조원호(46) 서익산농협 이사 등 3명의 함라출신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또한 웅포면 출신으로는 김선출(48) 블루베리 및 두릅작목반장이 유력하게 활동하며 이밖에 김혁중(50)씨와 장영세씨 등이 거론되는 등 총선에 가려진 가운데 함라 3명, 웅포 3명 등 6명 안팎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에 서익산농협 김모(59) 조합원은 "함라면과 웅포면을 관할하는 서익산농협은 익산 서부 최대 단위농협으로 각종 특용작물 하우스와 축산농가 등이 조합원 상당수를 차지할 만큼 규모가 방대하다"면서 "차기 조합장 선거가 합법적으로 원활히 마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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