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수중무선통신장비 교육훈련 실시

 

 

 

 

익산소방서 수중무선통신장비 교육훈련 실시

 

 

익산소방서(서장 김화성)에서는 7일부터 8일까지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금마 소재 잠수센터에서 수난사고 발생시 인명수색 및 구조에 활용되는 수중무선통신장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과거에는 수난사고시 구조대원과 육상 지휘부와 의사소통시 대원이 수면으로 부상해야만 돼, 구조시간이 지연되거나 수중 시계불량 등으로 대원 상호간 수화를 통한 의사소통 불가 및 안전확보 등에 문제점이 있어 보완장비를 도입한 것이다.

이번에 도입된 수중무선통신장비는 다이버국용 송수신기와 육상국용 송수신기로 구성됐으며, 수난사고 발생시 수중 구조대원과 지상 지휘부 간 의사전달은 물론, 인명구조.검색 효율성 제고 및 육상에서 파악할 수 없는 현장정보의 신속제공으로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매우 유용한 장비다.

익산소방서에서는 향후 각종 첨단장비 도입시 이와 같은 사용법 숙지훈련을 지속 실시해 구조대원 대응능력 향상과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으로 시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