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조성 순항임실문화문예관광역사인물체육 2021. 5. 20. 13:24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조성 순항
-사업비 92억원 투입, 총길이 410m, 폭 1.5m…연말 완료
-붕어섬 및 요산공원 일대 힐링 관광지…관광 일번지 임실 기대
임실군이 천혜 경관 옥정호 내 붕어섬으로 관광객이 들어갈 ‘출렁다리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전북도 동부권 발전사업 일환인 ‘출렁다리 조성사업’은 총 92억이 투입되며, 총연장 410m 폭 1.5m로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출렁다리’가 준공되면 관광객이 사계절 정원으로 조성된 붕어섬을 진입할 수 있게 되며, 붕어섬에는 방문자안내소와 잔디마당, 숲속도서관, 풍욕장, 하늘바라기쉼터, 구릉지초화원, 갤러리정원, 꽃밭과 50여 종 계절별 수목이 식재돼 있다.
‘붕어섬 출렁다리’가 조성되면 옥정호 관광객에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수목과 꽃을 감상할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특히 코로나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지친 관광객 심신을 달래는 힐링 여행지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더불어 ‘요산공원’ 일대도 스카이워크와 광장, 포토존, 데크길 등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레저활동을 동시에 즐길 힐링 관광지로 탈바꿈된다.
군은 해마다 급증하는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700여 대 규모 주차장도 조성하는데 ‘붕어섬 출렁다리’가 조성되면 옥정호 물안개길, 요산공원, 국사봉과 함께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권 도심과 가까운 만큼 한옥마을을 찾는 1천만 관광객을 임실로 유입, 소득창출과 음식점 매출상승 등 지역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심 민’ 군수는“관광객 사랑을 받는 붕어섬을 누구나 출렁다리로 오고 갈 날이 머지 않았다”며“요산공원 일대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레저시설을 갖춘 관광지를 조성해 소득증대를 가져오는 ‘관광 일번지, 임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임실문화문예관광역사인물체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장미원‘ 만발 (0) 2021.05.31 임실군, 병자호란 호남의병 상징 오수면 ‘구로정’ 현판식 (0) 2021.05.24 임실 오수면, 오수천에 꽃양귀비 ‧ 수레국화 만개 (0) 2021.05.19 임실군, 옥정호 작약꽃 활짝…탐방객 인기 (0) 2021.05.17 임실군, 전북도 보물 옥정호 둘레길…더욱 아름답게 (0) 202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