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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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분홍빛으로 봄 분위기 물씬, 성곽 따라 오솔길 이어져”<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4. 24. 09:24
고창읍성 “분홍빛으로 봄 분위기 물씬, 성곽 따라 오솔길 이어져” 고창군 관광명소 1번지 고창읍성이 분홍빛 철쭉으로 봄 분위기를 물씬 뿜어내고 있다. 읍성 내부에는 봄비를 맞고 연초록 물이 오른 나뭇잎들이 싱그럽고, 성곽 밖으로는 진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며 봄을 즐기기 위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에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모양성'으로도 불리는 고창읍성은 1453년 왜구 침입을 막기 위해 도민들이 슬기로 총화 축성한 자연석 성곽이다. 571년 역사만큼이나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고창읍성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 돌면 극락 왕생 한다는 전설 때문에 매년 10월(음력 9월 9일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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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공무원노조,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1인 피켓시위 진행<고창>전체/고창정치 2024. 4. 23. 09:26
고창군공무원노조,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1인 피켓시위 진행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남귀)는 지난 3월5일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김포시 공무원을 비롯해 남양주 등 악성민원으로 인해 사망한 공무원을 추모하며 조합원 블랙데이 챌린지 및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악성 민원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민원인 PC스티커 재작배부 및 청사 앞 1인 시위, 민원실 배너 설치했다. 또한 직원 의견을 들어 악성민원에 대응할 수 이는 방안을 강구해 집행부에 건의 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상급 공무원노동단체인 공노총, 시군구연맹 등과 연대하여 대대적인 “공무원노동자대회”를 열어 악성민원 방지 및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고공노는 지난 15일부터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1인 피켓시위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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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 준공식 개최<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4. 22. 13:09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 준공식 개최 고창군이 22일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증정,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공사는 군민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노후화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 취미생활과 여가선용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됐다. 사업비 9억을 투자해 3층에 연면적 341.64㎡, 다목적체험관을 증축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군민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문화강좌와 미술작품 전시, 지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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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갯벌 천연기념물 서식처 보존관리 나섰다<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4. 19. 04:53
고창군, 고창갯벌 천연기념물 서식처 보존관리 나섰다 고창군이 고창갯벌 천연기념물 서식처 보존관리 사업에 착수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갯벌은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종의 철새를 근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어 전국의 탐조전문가들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이 매년 찾아오고 있다. 하지만 접근이 쉬운 만큼 인위적 환경에도 쉽게 노출돼 철새 서식지의 훼손과 철새 개체 수 감소 등 우려가 커져왔다. 이에 고창군은 주요철새 서식지(상하면 자룡리 일원)를 중심으로 관광객 과도한 접근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펜스와 안내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철새 집중도래 시기인 4~6월 중에는 철새지킴이 인력을 배치해 인위적 간섭이나 방해 없이 철새들이 머물 안정적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창갯벌은 국제적으로 중요한 철새 서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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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발효식품단지 기공식 .. “고추장·된장 등 식품산업 거점 될 것”<고창>전체/고창경제 2024. 4. 17. 09:34
고창군 발효식품단지 기공식 .. “고추장·된장 등 식품산업 거점 될 것” 지역 농생명 식품산업발전 핵심허브 역할을 수행한 ‘고창군발효식품단지’가 지난 16일 오후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일원에 조성될 발효식품단지는 지상 2층에 연면적 1756.36㎡의 규모로 지어진다. 1층은 발효식품가공공장, 2층에는 부지 인근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 관리동으로 만들어진다. 고창군 발효식품단지는 고추장과 된장 등 각종 발효식품 전문적, 위생적, 과학적인 제품생산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식품분야 연구개발과 기술상담, 실습교육, 신소재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관내 가공업체 제품 품질 향상과 판매량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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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인돌·운곡습지, 환경부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4. 5. 10:17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환경부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풍성 고창군은 고인돌‧운곡습지가 환경부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지역을 선정해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집중 홍보한다. 지난 2일, 환경부 관계자와 기자단 등 50여 명은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를 찾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사진을 담아 집중 홍보에 들어갔다.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생태관광지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과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운곡습지를 함께 탐방할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동시 지닌 곳. 특히 운곡습지는 1980년대 영광원자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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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천연기념물 184호 선운사동백나무숲 동백꽃 만발<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4. 5. 10:10
고창군 천연기념물 184호 선운사동백나무숲 동백꽃 만발 고창군이 천연기념물 184호인 선운사동백나무숲에 만개한 빨간 동백꽃을 4월 초순까지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선운사 대웅전 뒤뜰에는 수령 500여년 된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병풍처럼 둘러져 꽃이 피는 이 시기에는 만개한 꽃과 떨어지는 꽃들로 장관을 연출한다. 이곳처럼 동백꽃이 하나의 아름다운 숲으로 남아있는 것은 흔치 않아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상록활엽수인 동백나무는 잎이 두껍고 수분함유율이 높아 사철 산불 진행을 최대한 더디게 하는 효과가 있다. 선운사 사찰 창건 당시 화재로부터 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식재한 것으로 추정되며 동백열매 기름을 등화 연료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김종진 고창군 산림공원과장은 “동백숲길을 따라 동백꽃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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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주),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 입주확정<고창>전체/고창경제 2024. 4. 4. 10:29
삼성전자(주),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 입주확정 -삼성전자, 고창군 신활력산단 분양계약.. 대규모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 본격화 고창군이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삼성전자㈜와 ‘스마트허브단지(삼성전자 호남권 물류거점 가칭) 조성사업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분양계약 체결식에는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군의장, 삼성전자㈜ 김동욱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본사를 두고 있고 반도체와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초일류기업. 이번 분양계약으로 남부지역 원활한 물류·유통을 위한 호남권 대규모 물류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단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물류센터는 2025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