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김제시, “2호방조제 김제관할 확정 대법원 판결의미 재조명” 자료배포 - 헌법재판소, 새만금 관할권 군산시 헌법소원 ‘기각’ - 김제시가 19일 “‘2호 방조제 = 김제 관할’은 더 이상 다툴 여지가 없이 확정됐다.”는 논조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지난 달 28일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권 결정의 근거 규정인 舊 ｢지방자치법｣ 제4조 제3항은 합헌이라며, 군산시가 청구한 헌법소원을 기각했다. 매립지는 행안부장관 관할 결정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누구 관할도 아니며, 행안부장관이 매립지 관할을 결정하는 지방자치법 규정은 합헌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 것이라는 것. 이번 헌법소원 기각판결로 2015년 10월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 관할 결정에 대해 군산시가 소송전으로 끌고 왔던 ..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 제1차 기반시설분야 전략회의 김제시가 새만금 주요기반시설 필요성과 대응방향 등을 논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기반시설 관련 부서장 및 팀장과 함께‘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 ’제1차 기반시설 분야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에서 새만금 주요기반시설 사업 추진현황 및 기존 발굴사업 필요성 설명,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발굴 사업은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새만금지역 기반시설은 새만금 투자환경 개선 및 내부 개발 촉진을 위한 필수적 요소이나, 현재 매립이 완료된 농생명용지에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새만금수목원(’27년 개원), 간척지 농업연구동(’24.12 준공) 등의 시설 준공 시 운영이 어려운 ..

김제시, 2024년도 제1회 추경 1조1,739억 편성 시의회 제출 김제시는 15일 주요 현안사업과 본예산 의결 이후 확정 및 변경된 국·도비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당초예산 보다 1,285억(12.3%) 증가한 1조 1,739억으로, 일반회계는 987억(10.2%)이 증가한 1조 691억, 특별회계는 298억(39.8%)이 증가한 1,048억으로 각각 편성했다. 제1회 추경 예산안의 주요 사업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평선 2 일반산단 조성 258억, ▲김제 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 사업 67억, ▲새만금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32억, ▲백구혁신클러스터 투자 선도지구 조성 19억,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14..

김제 시영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김제시는 무주택 저소득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관리·운영 중인 김제시영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20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영영구임대주택은 전용면적 39.36㎡, 총 218세대가 거주하며 자격요건에 따라 임대보증금 1,869,000원~2,422,400원, 월 임대료 36,750원~45,780원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더욱 나은 정주 여건과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4월 8일) 기준 김제시 관내 거주 무주택 세대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규정에 따른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으로 전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액 70% 이하에 해당하는 자,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저소득 모자 또는..

김제시, 휴양형 해양레저관광 거점마리나 도시조성 토대 마련 - 심포마리나 기본구상 및 사업화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꿈이 생활이 되는 내집앞 마리나, 심포마리나「Symphony of the Simpo」- 김제시가 지역 휴양형 해양레저관광 거점인 심포마리나의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최종 점검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7일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 마리나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사업화방안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마리나와 배후시설이 들어설 (구)심포항 일원은 새만금 고속도로와 동서도로 교차지점에 위치하고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이 지역은 새만금 방조제 내측에..

김제 지평선 제2일반산단 조성사업 보상협의회 개최 김제시가 지평선 제2 일반산단 조성사업 보상과 이주대책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 시는 1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상동동 45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지평선 제2 일반산단 조성사업’에 대한 제1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평선 제2 일반산단은 약 1,970억을 투입해 2027년 12월까지 상동동 45번지 일원에 약 882,272㎡ 부지에 식료품, 전자부품, 전기장비 제조업 등 12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조성된 산단이 100% 분양 완료됨에 따라 지평선 제2 일반산단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작년 11월에 보상계획 공고와 12월에 보상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월 감정평가업체 선정과 토지소유자 4명을 포함한 총 8명으로 구..

김제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1조 862억 편성 김제시는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과 국·도비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928억(9.34%) 증가한 1조 862억으로, 일반회계는 858억(9.28%)이 증가한 1조 100억, 특별회계는 69억(10.06%)이 증가한 761억으로 각각 편성했다. 제1회 추경 예산안 주요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침체화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66억 ▲김제사랑상품권 이용 페이백 이벤트 8억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 13억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사업 44억 등을 편성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개선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

한국농어촌공사 ＆ 김제소방서 『지역 안전보건』 협약 재해대응 능력을 높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이종화)와 김제소방서(소방서장 전두표)는 5월 11일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에서 양 기관 전문역량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대응에 시너지를 창출해 김제지역 안전보건 수준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김제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재해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 공유를 담고 있다. 이밖에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해 재해 시 신속 화재진압 등 구조‧구급 활동을 함께 전개해 시민 소중한 재산과 인명보호에 더 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