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농어촌公, 전북지역 대표 안전영농기원 통수식 개최  기후변화에 철저한 사전대비로 풍년 농사 기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와 전주완주임실지사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4. 25(목) 오후 완주군 고산면 대아저수지에서 2024년 전북본부 대표 안전영농기원 통수식을 개최하고 본격 농업용수 공급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안호영 국회의원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지역인사와 한국농어촌공사 박태선 기반사업이사, 이정문 전북본부장, 이광희 전주완주임실 지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해 농사를 기원했다.    전북본부는 대아·동상·경천저수지에 확보된 물을 어우 취수문을 통해 완주군 3,051ha, 익산시 3,553ha, 군산..

농어촌公,국민 눈높이에 맞춘 투명·공정한 기업문화 만든다 - 한국농어촌공사 제9기 KRC 청렴옴부즈만 본격 시작 한국농어촌공사는 ‘제9기 KRC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을 하고, 국민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확산에 나선다. ‘KRC 청렴 옴부즈만’은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다양한 분야 민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으며, 공사 사업, 경영 전반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시민감사관 입장에서 심층 진단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권한을 가진다. 특히, 올해는 공사 청렴도 향상과 갑질 방지 등 사회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책무, 감사직무, 법무 등 전문 분야별 ‘담당분과제도’를 운영해 분야별 해당하는 자문 활동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윤리경영위원회, 채용 면접 등까지 ‘KRC 청렴..

농어촌公전북,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1호 가입자 탄생 고령 농업인 소득안정 및 젊은 농업인 중심의 세대전환 촉진 올해부터 지원혜택을 대폭 강화한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 가운데 관내에서도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4월 16일“군산시 개정면 이종영(79)씨가 관내 농지은행 1호 가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 39만원씩 5년 간 총3300만 원 직불금을 수령하게 되는 이씨는“은퇴이양보조금을 받을수 있어 노후생활에 좀 여유가 생겼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은퇴․고령 농업인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 소유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를 조건으로 하는 임대할 경우, 매월 40만원~50만원(ha당)을 지급하는 제도로, 청년농 등을 ..

농어촌公, 저수지 물그릇 키워 재해대응 강화 -저수지 준설사업에 430억 투입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가뭄·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저수지 준설사업’을 대폭 확대해 재해 대응능력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저수지 준설사업’은 저수지에 유입된 토사 퇴적물을 파내어 저수용량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충분한 저수량을 확보해 가뭄을 해소하고 홍수 대응 능력을 높이게 된다. 공사가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3,429개소 중 30년 이상 된 시설이 88%에 해당하는 3,024개소로 노후화돼 있고, 장기간 토사 퇴적으로 물그릇이 작아져 집중호우, 태풍 등 재해 대응 능력이 약해진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전년 대비 400억 늘어난 430억 예산을 투입해 용수 관리 능력을 높인다. 공사는 ..

농어촌公전북본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411억원 투입 신규지구 국비 확보로 안정적 농업용수공급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올해 도내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지구가 지난해 선정 규모(23개 지구 633억) 대비 223%가 증가된 32개 지구 국비 1,41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가 심하거나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물 보수 및 보강을 통해 재해예방은 물론 물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농민에 영농편의 기반 제공을 위한 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 보수·보강 및 저수지 준설과 수리시설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점검 등도 추진된다. 전북지역에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32개 지구(수원공 12지구, 용배수로 15지구, 준설 4지구, 배수장성능개선 1지구)는 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인해..

농어촌公, 스마트농업 확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 - 한국형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부터 육성·확산·수출까지 스마트농업 선도 한국농어촌공사는 20일 스마트농업 확대로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쓴다고 밝혔다. 공사는 ‘22년 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등 4곳에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스마트팜 혁신밸리’ 구축으로 스마트농업을 실현 공간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작년엔 ‘스마트농업전담조직’을 구성해 스마트농업 전환 가속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는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확대로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보탠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친 청년들이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스마트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스마트팜 온실을 ..

농어촌公전북본부,2024년 농지이양 은퇴직불 신규 추진 - 고령농업인(65∼79세) 대상으로, 소유농지 매도시 1ha당 월 50만원씩 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2024년부터 고령농업인 영농은퇴 이후 생활안정을 위해 신규사업인“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65~79세) 소유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매도조건부임대 포함)하는 경우, 매월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소유농지 이양 방법은‘매도’와‘매도조건부임대’두 가지가 있다. ▲매도는 농지 매도 조건으로 1ha당 매월 50만원, ▲매도조건부 임대는 공사에 임대 후 농지연금 지급기간 종료 시 매도하는 조건으로 1ha당 매월 40만원 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양 받은 농..

농어촌公 ,2023년 농지은행 예산 1,728억… 초과 집행으로 농업인 지원 강화 2024년 예산확보 주력으로 청년농 등 전북지역 농업인에게 보다 많은 농지 공급예정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농지은행사업 2023년 예산 1,728억을 전액 집행해 농업인 농지공급 강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90년부터 시작한 농지은행사업은 청년농업인 등의 안정적 영농정착 지원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사회 구현을 위해 시행된다. 세부 성장단계(진입-성장-전업-은퇴)별로 청년농업인 경영규모 확대 및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농지지원사업(농지매매, 임차임대, 교환분합, 공공임대)과 부채농가를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 은퇴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농지연금사업 등을 운영한다. 세부 집행실적은 진입, 성장단계 농업인을 위한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