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부안군, 변산마실길 1코스 임시 우회탐방로 운영 샤스타데이지 군락 2코스 변산해수욕장 및 4코스 변산경찰수련원 인근 부안군은 변산마실길 1코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변산해수찜 구간이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공사로 중단돼 우회탐방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회탐방로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새만금홍보관을 연결하는 육교를 시점으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측후면을 경유해 변산로(구 30번 국도)를 따라 변산해수찜까지 이어진다.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공사는 2026년까지 예정되어 있어 부안군은 탐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 초부터 우회탐방로 개설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고 4월 22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변산마실길 1코스는 샤스타데이지 명소로 서해 바다와 어우러진 하얀 꽃물결이 아름다워 봄이 되면 해마다 전..

부안군립도서관, 도서관주간 행사 개최 쿠키 속의 한 문장, 과월호 잡지 무료 배포 등 전개 부안군립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촉진을 위해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그로부터 1주간을 도서관주간으로 정해 매년 전국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 올해는 오늘보다 내일을 더 빛나게 해줄 훌륭한 자료들이 도서관에 있다는 의미로‘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유명인 격언이나 책 속의 지혜가 담긴 문장을 쿠키에 넣어 도서 대출자에 포춘쿠키를 증정하는 ‘쿠키 속의 한 문장’과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대출정지를 해제해주..

제11회 부안마실축제 사전홍보 프로그램 ‘마실 스냅’ 참가자 모집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위원장 김종문)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 사전홍보 프로그램인 ‘마실 스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가족(3인 이상), 친구(2인 이상) 또는 커플이며 선정된 대상에게는 부안마실축제가 개최되는 부안읍 다양한 사진명소에서 전문 사진작가 무료 스냅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촬영된 스냅사진 중 일부는 부안마실축제 홍보를 위해 사용될 수 있으며 선정된 참가자들은 SNS에 1건 이상 후기를 게시해야 한다. 마실 스냅은 4월 11~12일 양일간 운영할 계획이며 하루 2팀씩 촬영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특별한 사연과 함께 온라인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부안군, 제6회 개암동 벚꽃축제 3월 30~31일 개최 “네가 와서 꽃이고, 봄春이다” 부안군 대표 봄꽃 축제인 제6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오는 3월 30일(토)~ 3월 31일(일) 2일간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에서 개최된다. 금년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상서개암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네가 와서 꽃이고, 봄春이다”는 슬로건으로 개암을 찾는 상춘객 봄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개암동 벚꽃축제는 비록 규모가 작은 소규모마을축제이지만 매년 25,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봄꽃 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봄꽃 스테이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존’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교통약자 배려 ‘셔틀버스 운행’ ▶푸른하늘 ..

부안군, 죽막동 수성당제 23일 개최 부안군은 문화재청 지원 사업으로 지역 자연유산에서 마을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행사로 “부안 죽막동 수성당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2월 23일(금) 오전 10시부터 변산면 죽막동 수성당 일원에서 수성당제전위가 주관하며, 마을 어업과 항해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개양할미제사(수성당제), 용왕제, 풍어제 등의 종합 제사의식이다. 1974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수성당은 개양할미로 불리는 여신을 모시는 제당이다. “수성당제”는 매년 음력 정월 14일날에 제사를 모시고 있으며 1960년대에 중단됐다가 2000년대에 복원돼 현재까지 해양 신앙으로 제사를 이어오고 있다.

부안 내소사 석포리 당산제 “올해 안녕을 기원하세요” ○ 2024. 2. 23.(금) 9시 30분 내소사와 주민공동체 주도 당산제 열려, ○ 지역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재단이 함께 나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과 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이 오는 2월 23일 불교와 유교 전통문화를 함께 볼 수 있는 부안 `내소사 석포리 당산제’(이하 당산제)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당산제는 마을 수호신에 한 해 안녕과 풍요를 비는 제사 문화며, 전통문화 관광 자원화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재단이 함께하게 됐다. 이 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내소사 일주문 앞에서 시작해, 불교 제례와 유교 제례에 이어, 스님 바라춤, 국악,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내..

중요무형문화재 제82-3호 부안 위도띠뱃놀이 공개행사 개최 풍어제인 부안 위도띠뱃놀이 공개행사가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인 지난 12일 부안군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열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2-3호로 지정된 띠뱃놀이는 170여 년 전부터 위도 주민이 임금님 진상품인 칠산조기가 많이 잡히는 대리마을 앞 칠산바다에 산다는 용왕에 만선과 행복을 적은 띠지와 오색기, 허수아비들과 어선 모양 띠배를 제작해 바다에 띄우는 풍어제다. 김우현 위도띠뱃놀이 보존회장은 “위도띠뱃놀이는 띠배에 모든 액을 담아 떠나보내면서 마을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민족 고유 얼과 혼이 함께하는 전통 문화행사”라며 “주민과 위도를 찾은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져 나눔과 화합 상징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위도띠뱃놀이는 1978년 강..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설명절기간 체험 가득 ○ 설 연휴기간 2월 10일(설날 당일) 제외하고 정상 운영 ○ 블랙아웃,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체험 가능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설날 당일(2월 10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는 테마체험단지와 실증연구단지 그리고 산단이 공존하는 국내 최초 복합단지로 최근 테마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해 손님맞이를 하고 있다. 테마체험관은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돼 1층부터 3층 순서로 관람하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학습할 에듀테인먼트 시설. 1층에서는 프리쇼 영상을 통해 블랙아웃(정전) 현상을 간접 경험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