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오수면, 오수천에 꽃양귀비 ‧ 수레국화 만개

 

 

 

 

 

임실 오수면, 오수천에 꽃양귀비 ‧ 수레국화 만개

 

사랑하는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걷는 아름다운 꽃길 걸어요

 

 

 

 

 

 

‘의견의 고장’ 임실군(군수 심 민) 오수면 중심을 흐르는 섬진강 상류 오수천은 꽃양귀비를 비롯한 수레국화 등이 만개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해 탐방객 발길이 이어진다.

 

 

‘오수 의견관광지’는 지난 3월 전북도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우선 안심길로 선정돼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 되며 주말에는 전국 관광객이 지속 방문하는 명소로 발전했다.

 

 

특히, 오수면은 주민과 함께 ‘오수 의견관광지’와 인접한 ‘오수천’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기존 산책로 주변 유휴지에 지난해 양귀비와 수레국화를 식재하고 제초작업 등 꾸준한 관리로 현재 꽃이 만개해 주민과 관광객에 많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수 천변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책로 일부가 유실돼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민과 오수면이 힘을 합쳐 원상 복구됐다.

 

 

‘오수 의견관광지’는 열린 관광지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은 물론 캠핑을 즐길 ‘애견캠핑장’이 단지 내 위치해 반려동물 성지로 자리매김되며 오수천 아름다운 경관이 어우러져 연인·친구·반려견을 동반한 최적 산책장소로 각광이다.

 

‘김길영’ 오수면장은“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반려동물과 함께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꽃이 어우러진 오수천을 걸으며 치유와 힐링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수면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