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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주얼팰리스를 찾아서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10. 10. 11. 11:30

     

     

     

                     <익산보석가공단지 조감도>

     

     

     

     

     <주얼팰리스 전경>

     

     

     

     

     

     <주얼팰리스 내부>

     

     

     

                <보석사진>

     

     

     

                  <위치도>

     

     

     

     

     <개관식 장면>

     

     

     

     

     


     

     

    <기획><한국최대 귀금속보석판매장>주얼팰리스를 찾아서


    형형색색 영롱한 보석과 태고적 공룡의 손짓 보석박물관과 어우려져

     

    대한민국 최고의 귀금속보석전시판매장 다짐


    가을바람 살랑, 가을잎새 팔랑

     

     

     

     

    "김중배 다이아몬드가 그렇게 좋더란 말이냐?" 이수일이 김중배 돈에 넘어간 순애에게 하는 말이다.

     

    마한.백제의 고장, 익산은 미륵사지와 왕궁탑 및 아사달로 대표되는 천년 석재문화가 뿌리깊다.

     

    못지 않게 발달한 것이 바로 '심순애'가 남자를 갈아치울 만큼 힘이 있던 귀금속보석산업이다.

     

     


    귀금석보석공단이 있고, 보석박물관과 화석전시관이 있어 발길을 붙잡는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귀금속보석전시판매장을 내걸고 개관한 '주얼팰리스'가 추가돼 익산시의 귀금속보석산업클러스터구축사업이 한발 다가서게 됐다.

     

     


    미륵사지가 백제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다면 이 곳은 형형색색 영롱한 귀금속보석과 태고적 공룡의 손짓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는 장인의 손끝에 볼품 없던 원석이 얼마나 아름다운 보석으로 변신할 수 있는가 알 수 있는 산 교육장이다.

     

    익산시 왕궁면 보석박물관내 주얼팰리스는 추수의 계절인 요즈음 인기를 더해간다.

     

    남자의 계절, 가을바람에 실려 보석을 좋아하는 연인과 주얼팰리스를 찾아 팔랑이는 가을 잎새를 보는 것도 추억이 될 듯 싶다.

     

     

     

     

    <외지인 및 도민들 접근방법>

    호남고속도로 익산 나들목으로 진입하면 바로 보석박물관을 볼 수 있다.

     

    미륵사지를 구경하고 금마사거리에서 익산 나들목 방향으로 차를 모니 4km 조금 지나 박물관과 주얼팰리스 거대한 위용이 시야에 들어온다.

     

    왕궁저수지(일명 용남저수지) 주변 4만3천여평 부지는 빼어난 경관이다.

     

    함벽정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경관이 빼어나고 지기(地氣)도 세다.

     

     

     

     

     

    <보석박물관 내부 전시품에 탄성 절로>

     

    석박물관에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보석발달사를 알 수 있고, 각종 귀금속 보석정보를 접한다.

     

    보석체험장과 호화찬란한 각종 보석에 휘둥그레진 눈은 크리스털과 아크릴로 재구성한 미륵사지 목탑에 입이 귀까지 찢어진다.

     

    지구상 광물은 3500종이나 우리가 접하는 보석종류는 20여종에 불과하다.

     

    호랑이 눈 같은 ‘호안석’과 황수정, 연기 빛을 띤 '연수정' 등 무수한 원석과 보석이 탐방객을 붙잡아 바쁜 동승객을 초조케 한다.

     

    '터키석'은 말과 관련된 직업인에게 호신부적 역할을 한다고.

     

    그 밖에 10월 탄생석 '오팔' 등 무수하다.

     

    '다이아몬드' 213개로 꽃술을 만들고, 꽃잎은 '연옥', 꽃줄기는 금, 꽃받침은 백수정으로 만든 보석꽃과 백수정을 가공한 아담과 이브, 예수 및 성모 마리아상이 압권이다.

     

    이밖에 토파즈, 사파이어, 자수정 원석과 가공품 11만여 점 보석을 진열했다.  

     

     

     

     

    <화석박물관도 아이교육에 일품>
    시간이 없음을 한탄하며 화석박물관에 이끌려 가다 넓은 공원에는 십여 미터가 넘는 공룡이 있어 아이들의 즐거운 비명과 사진셔터 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화석박물관에는 공룡, 암모나이트, 삼엽충 등 각종 화석과 티라노사우루스 등 복원공룡이 있어 가족과 함께 하면 제격이다.

     

     

     

     

    <주얼팰리스- 전국최대 귀금속보석전시판매장>


     주얼팰리스는 관람객이 직접 귀금속보석을 만지고 구입하는 전국 최대 전시판매장이다.

     

    9월28일 익산시는 '주얼팰리스' 개관을 시작으로 10월10일까지 그랜드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시시각각 형형색색 빛을 발하는 왕관형 주얼팰리스는 1층과 2층에 70개 정도 매장이 들어섰다.

     

    유럽 중동국가 등 해외 수출업체와 익산귀금속보석가공단지 공장직영업체, 국내유명업체, 일부 해외품목을 구비한 업체 등이 현대적 감각의 다지인과 숙련된 장인의 솜씨로 빚어낸 주얼리 작품 전시판매를 한다.

     

    주얼팰리스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을 위한 고급예물부터 관람객 기념품까지 다양한 연령과 목적에 맞는 주얼리 제품을 한곳에서 만나보도록 구성된 귀금속보석전문 전시판매센터다.

     

    특히 2층에는 해외유명브랜드 페라가모, 구찌 등 이태리, 프랑스 명품관을 유치해 고품격 매장을 선 보였다.

     

    보석박물관 탐방객이 편리하게 주얼팰리스로 이동하도록 연결통로를 설치했으며, 즉석에서 숙련된 장인에게 수리하도록 수리센터와 전문 감정센터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주얼펠리스 성공적 운영으로 조성 중인 가공단지입주활성화와 관광산업 연계로 클러스터로써 시너지효과를 통해 귀금속보석산업의 제2의 중흥기가 도래하도록 적극 노력한다.

     

     

     

     

     

    <주변 먹거리, 볼거리 풍성>

     

     


    인근 왕궁저수지 등에는 매운탕 등 각종 음식점이 즐비해 먹거리도 풍부하다.

     

    지척에는 왕궁저수지와 사리장엄이 발굴된 미륵사지 및 왕궁리5층석탑 등이 있어 볼거리도 많다.

     

     

    심순애 같은 연인과는 함께 가지 말지어다. 여인이 보석에 빠지면 고무신 거꾸로 신고 그냥 주얼팰리스에 눌러 산다고 할 지 모른다./<익산/고재홍 기자>

     

     

     

     

    <이병순(49) 주얼팰리스협의회장 인터뷰>

     

     

     

     

     

    ▲ 주얼팰리스협의회장으로써 소감은?

     

    보석의 도시, 익산시에 주얼팰리스가 개관돼 한국 제1의 귀금속보석도시로써 도약이 기대됩니다.

     

    전국각지 입주업체 회원사가 단합된 힘으로 주얼팰리스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주얼팰리스는 입주 회원사만의 문제가 아닌 익산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므로 익산시장과 관계공무원의 힘입은 바 큽니다.

     

    시민의 아낌없는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주얼팰리스 활성화 대책은?

     

    익산시 협조를 받아 주얼팰리스 홍보강화와 전시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재방문하는 탐방객이 증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보석을 체험하고 구입할 주얼리팰리스는 개선책을 강구해 전국 귀금속보석산업 메카로 정착토록 할 것입니다.

     

    추후 운영 및 활성화 방안으로 세계 최첨단 제품을 확보하고 체계적 전시품 관리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 및 살거리를 제공해 1회성이 아닌 누차 방문해 구입토록 하겠습니다.

     

    주얼팰리스는 보석판매 1번지로 제조업자와 판매업자가 모인  ‘초대형 판매장’ 특장점을 살려 고가 제품은 물론 간단한 기념품까지 원스톱 소비 및 수리센터로 아프터서비스에 완벽을 꾀하겠습니다.

     

    축제 등 다양한 보석문화행사로 주얼팰리스를 알리고 다양한 기획 및 특별전시 등 전문작가 및 관련단체, 협회 등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전시판매 문화공간으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 문제점이 있다면?

     

    판매장 홍보가 절실합니다.

     

    교통편의도 중요하고 사회교육 및 문화공간으로 소비자에 정보와 휴식 제공도 절실합니다.

     

    주변 위락시설이 부족한 면도 아쉬움입니다.

     

    볼거리 제공과 다시 찾는 주얼팰리스로 즐거움을 제공키 위해 편의시설 확충 및 관광상품 개발이 절실합니다.

     

     

     

     

     

    ▲ 시민과 도민, 탐방객에 하고 싶은 말씀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은 자신의 열정”입니다.

     

    그런 열정을 갖고 세계적 판매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은 질책하고 아름다운 보석을 바라보듯 따뜻한 시선으로 관심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이병순(49) 협의회장은 전북대 공대를 졸업하고 1983년 익산귀금속보석가공공단에 수출입무역담당 직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1988년 귀금속보석가공공단에 거상주얼리를 창업하는 등 27년간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편안한 인상에 외유내강형의 이 협의회장은 인화동 출생으로 백두대간 대부분을 완등한 경력을 가진 만능 스포츠 맨. 음악감상을 즐기는 이 협의회장은 부인 이완일 여사(49)와 2녀1남을 두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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