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군산조선소 재가동으로 지역 주력산업 회복하자!
    방폐장공항신재생태양광풍력조력조선 2022. 8. 16. 09:23

     

     

     

     

    군산조선소 재가동으로 지역 주력산업 회복하자!

     

    - 군산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취업지원사업 추진

    - 사내협력사 12개사 최대 500여명 지원

     

     

     

    군산시와 전북도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정상 추진되도록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와 협력사 신규취업자를 대상으로 인건비와 개인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20231월 재가동을 위해 사내협력사 12개사를 선정해 20223백여 명 고용창출을 시작으로 23년까지 9백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은 사내협력사 총 12개사로 ()남원, ()대승산업, ()덕산기업, ()백산에이치디, ()부성산업, ()서해테크, ()선영테크, ()승민, ()신광이엔지, STM에스티엠, ()유성ENG, ()현대포스이며 2022년 지원인원은 약 3백 명이다.

     

     

    시는 18일 진행하는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매칭데이를 통해 참여기업과 구직자를 매칭, 지원할 계획으로 청년유입과 신중년 고용창출로 지역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에서 진행하는 협력사 취업지원사업은 신규취업자 나이를 기준으로 청년대상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사업과 신중년대상 조선업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으로 나뉜다.

     

     

    만나보자 미래성장 탄탄기업사업은 지역상황에 맞게 청년일자리를 창출 및 운영하도록 전북도와 행안부가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39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기업에는 인건비를 1인당 매월 최대 160만원씩 2년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교육, 네트워크, 자기개발비, 교통비·문화여가비 등이 지급된다.

     

    또한, 2년 이상 근속한 3년차 청년에는 사업 종료 3개월이 경과된 시점부터 지역정착금으로 인센티브를 분기별 250만원씩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조선업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은 만40~69세 신규채용자가 대상이며, 기업에는 1인당 매월 최대 70만원씩 12개월을 지원하고 취업자에는 취업 후 1년 경과시점부터 분기별 50만원씩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조선업 분야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되고 기업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도모해 전북도 조선업 생태계가 복원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채행석 군산시 경제항만혁신국장은 협력사들이 신규 인력을 원활히 채용해 조선소 정식 가동에 힘을 보태 군산시 주력산업 성장 동력이 되고, 군산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위기지역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취업지원사업 관련, 청년은 전북산학융합원(472-2825), 신중년은 일자리정책과(454-4362)로 문의하면 된다./군산 고재홍 기자>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