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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성수산 관광개발 상하수도 확장사업 본격임실문화문예관광역사인물체육 2022. 3. 1. 09:30
임실군, 성수산 관광개발 상하수도 확장사업 본격
-공공수역 수질보전과 물순환 및 이용객 편의, 시설운영 등 안정적 생활용수 공급
-총 40억 투입 자연친화 관광기반 구축, 휴양림 및 관광시설 추진
임실군이 고려·조선 건국설화 역사적 가치를 간직한 성수산 관광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상하수도 확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성수산 시설물 정상 운영 및 이용객에 편의 제공을 위해 군비 40억을 추가 투입해‘성수산 관광개발 상하수도 확장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생태자원이 우수한 성수산 지역 공공수역 수질보전과 물순환 회복, 안정적 생활용수를 공급해 지속발전 가능한 자연친화적 관광기반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40억이 투입되며 현지 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를 추진 중으로 총 사업량은 신규 하수처리시설과 상수도 배수지 각 1개소를 포함한 하수관로 3.5㎞, 상수관로 5.3㎞를 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수산 관광객뿐 아니라 성수면 성수리 주민 45가구에도 상수도 및 공공하수도 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10억 원 예산을 편성하고 12월에 사업에 착수했으며, 올해 본예산에 15억을 편성하고 추경에 잔여 예산 15억을 편성해,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성수산 개발사업은 2023년 자연휴양림 재개장 및 각종 체험시설의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인데 작년에는 카라반 6면, 오토캠핑장 14면 등 가족 단위 캠핑을 즐길 성수산 국민여가캠핑장(22억)이 완료됐다.
아울러 성수산 왕의 숲 생태관광지 조성(72억)을 통해 성수산 일대 총 22.3km 탐방로를 정비했으며, 성수산 입구에 신축 중인 방문자센터도 외부공사를 마치고 내부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올해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또한 ▲태조 희망의 숲 조성(83.5억) ▲성수산 산림레포츠시설 (60억) ▲성수산 자연휴양림 보완(50억) 등을 통해 성수산 입구 주차장과 휴양관, 숲속 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공사가 활발히 진행된다.
심 민 군수(사진)는 “성수산 자연휴양림 방문객 편의를 최우선해 많은 관광객이 성수산을 찾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성수산 수질오염 방지 및 편의시설을 확충해 임실군 대표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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