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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문한시시조고사성어인물명언어록좋은글속담 싸이트블로그)) 下
    <한문한시시조고사성어명언어록속담> 2014. 8. 24. 12:29

     

    ((한문한시시조고사성어인물명언어록좋은글속담 싸이트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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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한시,정가(가곡.가사.시조.창),고사성어 싸이트블로그)) 

    <시조가 있는 아침>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search/news?keyword=%EC%8B%9C%EC%A1%B0%EA%B0%80%20%EC%9E%88%EB%8A%94%20%EC%95%84%EC%B9%A8

     
    Daum 한자사전http://handic.daum.net/ 

     

    http://www.hanja.pe.kr/ 이야기 한자여행

     

     http://blog.naver.com/jiamsd/30027806194(한문 지암서당 블로그)

     

     http://cafe.daum.net/hanjaexam (한문 카페)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yejihanja&parentCategoryNo=1 역사순서 고사성어 

     

    http://www.woorimal.net/hangul/gosijo-menu.htm고시조 

     

    http://cafe.daum.net/hjp5671/IXjK/61?docid=13Niv|IXjK|61|20080518061714&q=%B0%ED%BD%C3%C1%B6&srchid=CCB13Niv|IXjK|61|20080518061714고시조

     

    http://tip.daum.net/question/40699541/56897574?q=%EC%9C%A4%EB%B3%91%EA%B0%91 제갈량의 출사표 원문과 해설

    http://cafe.daum.net/bhhlee/9OsA/47?q=%B1%E8%BB%F1%B0%AB%20%BD%C3%20%B8%F0%C0%BD%C1%FD

    김삿갓 시모음집

     

    <연령별 호칭>  
    명칭(名稱)
    연령(年齡)
    의 미 (意 味)
    출전(出典)
    지학(志學)
    15세
    학문에 뜻을 두는 나이
    논어
    (論語)
    약관(弱冠)
    20세
    남자 나이 스무살을 뜻함
    예기
    (禮記)
    이립(而立)
    30세
    모든 기초를 세우는 나이
    논어
    (論語)
    불혹(不惑)
    40세
    사물의 이치를 터득하고 세상 일에 흔들리지 않을 나이
    논어
    (論語)
    상수(桑壽)
    48세
    상(桑)자를 십(十)이 네 개와 팔(八)이 하나인 글자로 파자(破字)하여 48세로 봄
     
    지명(知命)
    50세
    천명을 아는 나이. 지천명(知天命)이라고도 함
    논어
    (論語)
    이순(耳順)
    60세
    인생에 경륜이 쌓이고 사려(思慮)와 판단(判斷)이 성숙하여 남의 말을 받아들이는 나이
    논어
    (論語)
    화갑(華甲)
    61세
    화(華)자는 십(十)이 여섯 개이고 일(一)이 하나라고 해석하여 61세를 가리키며, 일갑자인 60년이 돌아 왔다고 해서 환갑(還甲) 또는 회갑(回甲)이라고도 함
     
    진갑(進甲)
    62세
    환갑보다 한 해 더 나아간 해라는 뜻
     
    종심(從心)
    70세
    뜻대로 행하여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나이, 또한 두보의 곡강시(曲江詩)에서 유래하여 고희(古稀)라고도 함
    논어
    (論語)
    희수(喜壽)
    77세
    희(喜)의 초서체가 칠(七)이 세변 겹쳤다고 해석하여 77세를 의미
     
    산수(傘壽)
    80세
    산(傘)자를 팔(八)과 십(十)의 파자(破字)로 해석하여 80세라는 의미
     
    미수(米壽)
    88세
    미(米)자를 팔(八)과 십(十)과 팔(八)의 파자(破字)로 보아 88세라는 의미
     
    졸수(卒壽)
    90세
    졸(卒)자의 약자를 구(九)와 십(十)으로 파자(破字)하여 90세로 봄
     
    망백(望百)
    91세
    91세가 되면 백살까지 살 것을 바라본다하여 망백
     
    백수(白壽)
    99세
    일백 백(百)자에서 한 일(一)자를 빼면 흴 백(白)자가 된다하여 99세로 봄
     
    상수(上壽)
    100세
    사람의 수명을 상중하로 나누어 볼 때 최상의 수명이라는 뜻. 좌전(左傳)에는 120살을 상수(上壽)로 봄
    장자
    (莊子)
    <참고>  천수(天壽) 120세

     

    1.약관은 남자 나이 20세로 약년(弱年/若年) ·약령(弱齡)이라고도 한다.

    《예기(禮記)》 <곡례편(曲禮篇)>

    에 나오는 말로, 사람이 태어나 10년이면 유(幼)라고 하여 배우기 시작한다. 20세를 약(弱)이라 하며 갓을 쓴다. 30세를 장(壯)이라 하고 집(家:妻)을 가진다. 40세를 강(强)이라 하며 벼슬하는 나이다. 50세를 애(艾)라 하며 관정(官政)을 맡는다. 60세를 기(耆)라 하고 남을 지시하고 부린다. 70세를 노(老)라 하는데 자식과 후진에 전한다. 80 ·90세를 모(

    )라 하며, 모는 도(悼:7세를 가리키는 말)와 마찬가지로 죄가 있어도 형벌을 더하지 않는다. 100세가 되면 기(期)라며 기린다.
    2.환갑은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를 합쳐 60갑자(甲子)가 되므로 태어난 간지(干支)의 해가 돌아왔음 뜻하는 61세가 되는 생일.회갑이라고도 함

     

    3.칠순:일흔살 (70세)

    자는 일흔(70)에 이르면 ‘종심소욕 불유구(從心所欲 不踰矩)’라 했다. ‘마음이 가는대로 해도 도리(道理)에 어긋난 것이 없다’라는 뜻.  

    4.방년(芳年): 여자 스무살 안팎 꽃다운 나이로 방령이라고 한다.예)방년 19세.  5.백일은 첫 생일인 돌 이전 생후 100날째가 되는 날인데, 난 지 21째가 되는 '세이레'까지 여러 행사는 아기를 보호하고 산모의 산후회복을 위한 의례적인 것으로 금기사항이 중요시되는 반면, 백일은 순전히 갓난아기만을 중심으로 하는 아기 본위의 첫 축복행사 

     

     

     

    <주제별 고사성어>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qkrqudtn031&jumpingVid=701C904A9785DC2C83581B6811099841C5E0&logNo=90181645924 <주제별 고사성어>-효도, 우정, 학문, 부부, 교우, 세태, 속담, 형세, 미인, 거리, 희생, 향수, 독서, 전쟁, 소문, 애정, 기쁨, 슬픔, 불행, 무례, 인재><꿈>
    남가일몽노생지몽同床各夢(동상각몽) 같은 침상에서 서로 다른 꿈을 꾼다.同床異夢(동상이몽) 같은 침상에서 서로 다른 꿈을 꾼다.=同床各夢(동상각몽) 巫山之夢(무산지몽)무산(巫山)의 꿈이라는 뜻으로, 남녀(男女)의 밀회(密會)나 정교(情交)를 이르는 말, 특히 미인(美人)과의 침석(枕席)을 말하기도 함 일장춘몽일취지몽장주지몽한단지몽*한단지보호접지몽황량지몽<독서, >洛陽紙價貴(낙양지가귀) : 중국 진나라 좌사가 제도부와 삼도부를 지었을 때 진나라 서울 낙양 사람들이 다투어 그 글을 옮겨 적었기 때문에 낙양의 종이 값이 비싸졌다는 것에서 유래한 말.
     옛 이야기에 나온 말로, 글이 많이 읽혀지거나 책의 부수가 많이 나간다는 뜻으로 하는 말
    男兒須讀五車書(남아수독오거서)

    도가에 유명한 장자가 한 말, 당나라 두보가 다시 인용해 유명해진 말로 "남아(남자)라면 다섯 수레 책은 읽어야 한다는 뜻.”사람은 모름지기 평생에 다섯 마차의 책을 읽어야 한다

    http://cafe.daum.net/amihwang/O8J/4607?q=%B3%B2%BE%C6%BC%F6%B5%B6%BF%C0%B0%C5%BC%AD <남아수독오거서> 클릭

    독서기가지본, 독서는 가정을 일으키는 근본이다

    讀書百遍義自見(독서백편의자현

    ) 아무리 어려운 학문의 책도 백 번을 읽으면 뜻이 절로 통한다.<여기에서 이 아니라 으로 읽는다. <나타날 현. 드러날 현. 보일 현>

    독서삼도(讀書三到) : 심도(心到), 안도(眼到), 구도(口到)의 효과적인 독서법, 즉 눈으로 잘 보고 입으로 잘 읽고 마음으로 잘 이해하라는 독서의 방법 - 주자

    讀書三昧境(독서삼매경

    ) 잡념을 버리고 독서에만 정신을 집중하는 경지.

    http://203.241.185.12/asd/read.cgi?board=Dic&y_number=11552

    讀書三餘(독서삼여) http://blog.naver.com/yejihanja/20171194620  (*삼여지공)

    독서상우(讀書尙友 ) : 책을 읽으면 옛사람과도 벗이 되어 함께 놀 수 있다는 말. <맹자>

    燈火可親(之節)등화가친(지절

    ) 서늘한 가을은 등불을 가까이 하여 글 읽기에 좋다는 말.

    文字香書卷氣(문자향서권기

    ) <글월 , 글자 , 향기 , , , 기운 >. <출전>阮堂先生全集(완당선생전집): 문자의 향기와 서책의 기운. "책을 많이 읽고 교양을 쌓으면 문자의 향기가 나고, 책의 기운이 풍기게 된다"학문적 수양의 결과로 나타나는 사람의 고결한 품격을 나타내는 말. 책을 늘 가까이 하는 사람들에게서는 인간적인 향기가 넘쳐나고 긍정적인 삶의 기운이 넘친다고 한다. 사람마다 적정한 마음의 무게를 가진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다.

    http://cafe.daum.net/kidong2004/IB3V/18?q=%B9%AE%C0%DA%C7%E2%BC%AD%B1%C7%B1%E2 <문자향서권기 참고>

    博而不精(박이부정

    )  여러 방면으로 널리 아나 정통하지는 못함. , '숲은 보되 나무는 보지 못함'

    博而精(박이정

    )  여러 방면으로 널리 알 뿐 아니라 깊게도 앎. , '나무도 보고 숲도 봄'

    <博而不精多讀과 연관된 말이며 博而精은 가장 바람직한 독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백일막허도청춘부재래'(白日莫虛渡靑春不在來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라는 안중근 의사 유묵 글귀를 인용했다.

    三餘之功(삼여지공

    ) 독서하기에 가장 좋은 '겨울, , 음우(陰雨)'를 일컬음. (*독서삼여)

    삼일부독서어언행무미, 3일 동안 책을 읽지 않으면 말과 글, 행동이 어눌해지고 무미건조해진다

    상아탑(象牙塔) : 학자들이 조용히 들어앉아 학문을 연구하는 연구실, 혹은 대학이나 학교를 지칭할 때 쓰인다.

    書自書 我自我(서자서 아자아

    )

    글은 글대로 나는 나대로라는 뜻으로, 글을 읽되 정신을 딴 데에 쓴다는 말.書田有路(서전유로)

    唐太宗이 남겼다는 책속에 길이 있다는 말.신흠이 칠언절구에 차용했다.

    書田有路勤爲經(서전유로근위경 ) 學海無邊苦作舟(학해무변고작주)

    () 밭에 길이 있으니 부지런(근면)함을 지름길로 삼고<1 배움의 바다엔 끝이 없으니 어려움을(고생을 함을) 배를 만들어야(삼아야) 한다. 혹은, “배움은 끝이 없나니 괴로운 배 노 젓기와 같다로 해석도 한다.<2>

    <1><2> 순서를 바꿔 말하기도 한다. 신흠의 수필집 <野言>에 나오는 칠언절구 한 부분이다.

    手不釋卷(수불석권) [손 수, 아닐 불, 풀 석, 책 권] 항상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글을 읽음. 어려운 환경에도 책을 가까이 두고 열심히 독서하는 것을 말함. 출전: 삼국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earpeterjin&logNo=40006272775  (참고) 對(괄목상대)

    眼光徹紙背(안광철지배) 안광, 즉 눈빛이 종이 뒷면을 꿰뚫음. 책을 읽되 글자 뜻만이 아니라 깊은 속뜻까지 아는 것을 말함韋編三絶(위편삼절

    공자가 주역을 하도 열심히 읽어 책을 맨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책을 정독(精讀)함을 일컬음. 출전: 사마천  '사기'

    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일일부독서구중생형극

    )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서 가시가 돋아난다. 안중근 의사께서 하신 말씀으로 가슴 깊이 새겨 인생의 길잡이로 새길만한 말.

    http://younghwan12.tistory.com/2584

     

    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未覺池塘春草夢 階前梧葉已秋聲 (소년이로학난성 일촌광음불가경, 미각지당춘초몽 계전오엽이추성

    ) [朱子 詩 勸學文. 晦庵先生朱文公集. 고문진보] :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정녕 이루기 어려워라/ 아무리 짧은 시간인들 가벼이 여길 수 있겠는가/ 연못의 봄풀은 꿈에서 미처 깨어나지도 않았는데/ (계단) 앞 오동나무 잎은 벌써 가을을 노래하는구나./

    =<주자 권학문>=권학문주자훈(勸學文朱子訓)

     

    물위금일불학이유래일(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오늘 배우지 않아도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며,

    물위금년불학이유래년(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금년 배우지 않고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일월서의세불아연(日月逝矣歲不我延): 날과 달은 가고 해는 나와 함께 길어지지 않으리,

    오호노의시수지건 (嗚呼老矣是睡之愆): 슬프다. 늙어 후회한들 이것이 누구의 허물이겠는가.

     

    소년이노학난성 (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일촌광음불가경 (一寸光陰不可輕): 일초의 짧은 시간인들 가볍게 여기지 말라.

    미각지당춘초몽 (未覺池塘春草夢): 연못가에 봄풀이 꿈을 미쳐 깨지 못하여서,

    계전오엽기추성 (階前梧葉己秋聲): 뜰 앞에 오동잎이 이미 가을 소리를 전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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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자십회훈(朱子十悔訓)

     

    ()나라의 거유(巨儒) 주자(주희:朱熹)가 후대 사람들을 경계하기 위해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하기 쉬운 후회 가운데 가장 중요한 열 가지를 뽑아 제시한 것이다.

     

    흔히 주자의 열 가지 가르침이라 하여 '주자십훈', 주자의 열 가지 후회라 하여 '주자십회'라고도 한다. '주자훈'으로 줄여 쓰기도 한다.

     

    주자(朱子: 1130-1200)는 이름이 희()이고, 중국 송나라 때의 사변철학자(思辨哲學者)이며 실천윤리학자(實踐倫理學者)이었다.

     

    그는 만물의 근원을 이()라 하고, 음양(陰陽)과 오행(五行)을 기()라 하여, ()는 만물에 성()을 주며, ()는 만물에 형()을 준다는 주자학(朱子學)을 정립 하였다.

     

    주자학은 고려 때 우리 나라에 도입되어 이조 중기에 퇴계 이황(退溪 李滉), 율곡 이이(栗谷 李珥) 등에 의하여 대성되었다.

     

    주자십회훈(朱子十悔訓)은 주자가 젊은이에 타이르는 10가지 훈계이고, 권학문주자훈(勸學文朱子訓)은 젊은이에 학문을 하기를 타이르는 훈계다.

     

    이 두 가지 훈계를 가슴 속에 깊히 간직하고 하나하나 실천하면 훌륭한 선비의 길을 걸을 수 있고, 높은 학문의 경지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십회훈, 즉 열 가지 모두 일에는 항상 때가 있고, 때를 놓치면 뉘우쳐도 소용없음을 강조한 말이다.

     

    망양보뢰(亡羊補牢), 사후청심환(死後淸心丸),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유비무환(有備無患), 실마치구(失馬治廐) 등과 통한다.

     

    [不孝父母死後悔] (불효부모사후회) :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뒤 뉘우친다. 돌아가시고 나면 후회해도 이미 늦으니, 살아 계실 때 효도해야 한다는 말이다. 자식이 부모를 봉양하고자 하나 부모가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뜻의 고사성어 풍수지탄(風樹之歎)과 같다.

     

    [不親宗族疎後悔] (불친종족소후회) : 가족에게 친절하지 않으면 소원해져서야 뉘우친다. 가까이 있을 때 가족에게 잘해야지, 멀어진 뒤에는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少不勤學老後悔] (소불근학노후회) : 젊어서 부지런히 배우지 않으면 늙은 후에 뉘우친다. 젊음은 오래 가지 않고 배우기는 어려우니, 젊을 때 부지런히 배워야 한다는 소년이로학난성(少年易老學難成)과 같은 말이다.

     

    [安不思難敗後悔] (안불사난패후회) : 편할 때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으면 가난해진 뒤 뉘우친다. 편안할 때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거안사위(居安思危)와 같은 뜻이다.

     

    [富不檢()用貧後悔] (부불검()용빈후회) : 부자일 때 아껴쓰지 않으면 가난해진 뒤 뉘우친다. 쓰기는 쉽고 모으기는 어려우니, 근검절약해야 한다는 말이다.

     

    [春不耕種秋後悔] (춘불경종추후회) : 봄에 씨를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뉘우친다. 봄에 밭을 갈고 씨를 뿌리지 않으면, 가을이 되어도 거둘 곡식이 없다는 뜻이다.

     

    [不治垣墻盜後悔] (불치원장도후회): 담장을 제대로 고치지 않으면 도둑맞은 뒤에 뉘우친다. 도둑을 맞고 난 뒤에는 고쳐도 소용없다는 속담 '도둑맞고 사립 고친다'와 같은 말이다.

     

    [色不謹愼病後悔] (색불근신병후회) : 색을 삼가지 않으면 병든 뒤에 뉘우친다. 여색을 밝히다 건강을 잃으면 회복할 수 없으니 뉘우쳐도 소용없다는 뜻이다.

     

    [酒中妄言醒後悔] (취중망언성후회) : 술에 취해 망령된 말을 하고 술 깬 뒤에 뉘우친다. 지나치게 술을 마시면 쓸데없는 말을 하게 되니 항상 조심하라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不接賓客去後悔] (부접빈객거후회) : 손님을 제대로 대접하지 않으면 떠난 뒤에 뉘우친다. 손님이 왔을 때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대접하지 않다가, 가고 난 뒤에 후회해 보았자 이미 늦었다는 말이다.

    晝耕夜讀(주경야독

    ) :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책을 읽음

    汗牛充棟(한우충동

    ) : '짐으로 실으면 소가 땀을 흘리고, 쌓으면 들보에 가득 찬다'는 뜻으로 아주 많은 장서(臧書)를 이르는 말. 당나라 중기의 문인 유종원의 글에 있는 말.

    功(형설지공)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shsms1029&logNo=130130264843

     

    <교육, 자녀교육, 후진양성>

    맹모단기

     

    맹모삼천

     

    有敎無類(유교무류) 공자는 ‘배움에 있어 나눔이란 없다’고 말했다. - 논어, 위령공 제38장. 배우려는 사람에 차별을 두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동물>

    苛政猛於虎(가정맹어호)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즉 가혹한 정치의 폐해를 말함.

    출전- <예기>의 단궁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uma33036&logNo=220004521889 

     

    교각살우

     

    마이동풍

    亡羊補牢(망양보뢰) <, 우리 뢰> 양 잃고 양 우리를 고친다= 失馬治廐(실마치구)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4550210&cloc=olink|article|default

    亡羊之歎,亡羊之嘆(망양지탄)

    면장우피(皮)얼굴 쇠가죽 발랐다는 으로, 몹시 뻔뻔스러움이르는 . 즉, 철면피를 말함

    反客爲主(반객위주)손님이 오히려 주인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는 속담과 같다.  http://www.electimes.com/home/news/main/viewmain.jsp?news_uid=99898   

    伯樂相馬(백락상마) 직역" 춘추시대 백락이 말의 관상을 보는 일, 백락이 말을 관찰했다. 속뜻:인재를 잘 고른다. 

    맏 백(伯), 풍류 락(樂), 서로 상(相), 말 마(馬)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ppykra&logNo=10181196136

      相馬(상마) 말의 관상이나 말의 관상을 보는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ppykra&logNo=10181196136   불입호혈부득호자

    새옹지마

    笑面虎(소면호) -‘웃는 얼굴의 호랑이란 뜻으로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딴 마음이라는 뜻

    首丘初心(수구초심)= 首丘之心(수구지심)= 狐死首丘(호사수구)

    食牛之氣(식우지기) 어린이의 기상이 소를 삼킬 만큼 기가 세고 비범하다는 뜻 *장기탄우

    http://www.joongprise.com/bbs/view.php?id=hot_issue&no=45229 http://blog.daum.net/taegeukh/8004345

    失馬治廐(실마치구) <마구() > 말을 잃고 마구간을 고친다.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失牛治廐 실우치구>. 양 잃고 양 우리를 고친다.<亡羊補牢 망양보뢰> 도둑맞고 문 고친다, 죽은 뒤에 약의 처방을 한다는 뜻으로, 때가 지난 뒤에 어리석게 애를 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死後藥方文 사후약방문> 일이 실패로 돌아간 뒤에 고치려고 한다는 의미로 이미 일이 잘못된 뒤에는 후회해야 소용이 없다는 의미. 출전 - 旬五志(순오지)

    失牛治廐(실우치구) <마구()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失馬治廐(실마치구)=亡羊補牢 (망양보뢰)=死後藥方文(사후약방문)

    羊頭狗肉(양두구육) 양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겉과 속이 서로 다른다, 겉은 훌륭한 듯하나 속은 그렇지 못하다라는 뜻이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je1531&logNo=130139965458

     

    羊質虎皮(양질호피)

    속은 양이고 겉은 범이라는 뜻으로, 본바탕은 아름답지 못하면서 겉모습만 화려하게 꾸미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表裏不同(표리부동)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p811&logNo=220027785794 

     

     

     

    '우보만리(牛步萬里)=우보천리(牛步千里)(소 우, 걸음 보, 일만 만, 마을 리,마을 이,속 리,속 이) 

    우직한 소처럼 천천히 걸어서 만리를 간다.

    <우공이산 우보만리(愚公移山 牛步萬里)>형태로 자주 쓰임.

    참고)호시우보

    (虎視牛步)하고 우보천리(牛步千里)

    하자

    한 가지 목표를 갖고 꾸준이 흙을 퍼 나르면 언젠가 산(큰 목표)을 옮길 수 있고, 소처럼 뚜벅뚜벅 끈질기게 목표를 향해가면 만리(큰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미.

     

     

    좌고우면(左顧右眄:왼쪽을 돌아보고 오른쪽을 곁눈질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결정하지 못하고 요리조리 눈치만 살피는 태도를 비유한다.

    (왼 좌, 돌아볼 고, 오른쪽 우, 곁눈질할 면)이쪽저쪽 돌아본다는 으로, 무엇 결정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생각해 보며 망설이거나 무엇 결정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생각해 보며 망설임)하지 말고 한 방향으로 중단없는 노력을 하라는 말

    우생마사(牛生馬死) 홍수 때 소는 살아남지만 말은 죽는다는 뜻.

     

    http://cafe.daum.net/carelover/5nDD/5529?q=%BF%EC%BB%FD%B8%B6%BB%E7&svc=top3 

     

    양호상쟁필유상兩虎相爭必有傷·두 호랑이가 싸우면 반드시 상처를 입는다

    일산불용이호一山不容二虎·하나의 산은 두 마리 호랑이를 용납하지 않는다.<중국속담> 일산이호一山二虎

    http://cafe.daum.net/HanjaMaster/2gJB/67?q=%C0%CF%BB%EA%20%BA%D2%BF%EB%C0%CC%C8%A3&re=1 

     

    등룡문登龍門 입신출세의 관문, 주요시험이나 출세나 영달, 유력자를 만나는 일

    용두사미

    용쟁호투龍爭虎鬪

    용호상박龍虎相搏

     

    교룡蛟龍(1)모양이 뱀과 같고 몸의 길이가 한길이 넘으며 넓적한 네발이 있다는 상상의동물. 가슴은 붉고 등에는 푸른무늬가 있으며 옆구리와 배는 비단처럼 부드럽고 눈썹으로 교미해 알을 낳는다고 한다. (2) 때를 못 만나 뜻을 이루지 못한 영웅호걸을 이르는 말. 

    비룡飛龍  (1) 하늘을 나는 용. (2) 성인聖人이나 영웅英雄이 천자天子의 지위에 있음을 이르는  

    와룡臥龍누워있는 용이란 뜻으로, 지금은 초야에 묻혀있으나 때를 만나면 큰일을 할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잠룡(1) 아직 하늘에 오르지 못하고 물속에 숨어있는 용.

    (2)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잠시 피해있는 임금 또는 아직 때를 만나지 못하고 묻혀있는 영웅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독안룡獨眼龍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26XXXXX00345 애꾸눈의 용, 곧 애꾸눈의 영웅이나 용맹한 장수, 애꾸눈의 고덕高德한 사람 

    독목룡獨目龍

    壯氣呑牛(장기탄우) 소를 삼킬 굳센 기상 * 식우지기

    http://www.joongprise.com/bbs/view.php?id=hot_issue&no=45229 http://blog.daum.net/taegeukh/8004345

     

     

     

     

     

     

    조호이산調虎離山 고를 조 · 호랑이 호 · 떠날 리 · 뫼 산

    범을 산속에서 떠나가게 만드는 계책. 정면으로 공격하기 어려우면 적을 요새에서 떠나도록 유인해 내는 계책.

     

    동한(東漢) , 회계(會稽)태수 손책(孫策)은 강남 지역을 평정한 후 강북으로 발전을 도모했다. 그러려면 먼저 물자가 풍부하고 토지가 비옥한 여강(廬江)을 차지해야 했다. 당시에 여강태수 유훈(劉勛)은 뜻은 크지만 재능이 없고 재물을 탐하는 자였다. 여강은 지키기는 쉬우나 공격하기는 어려운 요새였다. 199, 손책은 사신을 파견하여 후한 예물과 더불어 다음과 같은 내용의 서신을 보냈다. “유태수의 명성이 천지에 진동하고 병마가 강성하니, 태수와 우의를 맺고 싶습니다. 태수님에 비하면 저는 하찮습니다. 상요(上繚)가 우리를 여러 차례 침범해 왔으나 저희는 반격할 힘이 없습니다. 태수께서 출병하여 상요를 토벌해 주시면 저를 위해 복수를 해 주시는 것이 될 뿐만 아니라, 상요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유훈은 이미 강회(江淮)의 비옥한 땅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이 기회를 빌려 자신의 실력을 더욱 확장하고 싶었다. 부하들은 상요가 견고하여 공격하기 어렵다는 점, 또 우리 군대가 밖에 나간 틈을 타서 손책이 공격해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점을 들어 출병을 반대했다. 하지만 유훈은 욕심 때문에 부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군대를 이끌고 상요로 출병했다. 손책은 이 기회를 틈타 큰 힘 들이지 않고 가볍게 여강을 점령했다. 유훈은 상요를 공격했으나 이기지 못하고, 여강마저 잃게 되자 하는 수 없이 병마를 이끌고 조조(曹操)에게 투항했다.

    이것이 바로 호랑이를 산으로부터 유인해 내어 그 소굴을 점령하는 전략이다.

     

     

     

     

     

     

     

     

     

     

     

     

     

    주마간산

     

    주마가편

     

    지록위마

     

    태산명동서일필

     

    토사구팽

     

    懸羊頭賣馬脯(현양두매마포)  - 양의 머리를 메달라 놓고 말린 말고기를 판다는 뜻

     

    狐假虎威(호가호위) 여우 호랑이 빌려 거만하게 잘난 체하며 경솔하게 행동한다는 으로, 남의 권세 빌려 위세 부림 비유적으로 이르는 . 《전국책()》 <초책()> 나오는 이다.

     

     http://mirror.enha.kr/wiki/%ED%98%B8%EA%B0%80%ED%98%B8%EC%9C%84 

    虎死留皮 人死留名(호사유피 인사유명)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 豹死留皮 人死留名(표사유피 인사유명) “()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고 흔히들 출전- 五代史

     

    호시우보(虎視牛步)호랑이같이 예리하고 무섭게 사물을 보고 소같이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뜻.

     

    호시우행(虎視牛行) - (범 호, 볼 시, 소 우, 갈 행)호랑이 눈빛을 간직한 채 소 걸음으로 감. 눈은 늘 예리하게 유지하면서도 행동은 소처럼 착실하고 끈기 있게 하는 모습.

     

    <말(馬) 관련 고사성어>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ppykra&logNo=220005454726

    <美人>

     http://mirror.enha.kr/wiki/%EC%A4%91%EA%B5%AD%EC%82%AC/%EC%97%AC%EC%84%B1  중국사/여성

    命(가인박명)여자의 용모가 아름다우면 운명이 기박하다는 말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uma33036&logNo=90192385408

    傾國之色(경국지색

    ) 임금이 혹하여 국정을 게을리해 나라를 기울게 할 미인.

    http://mirror.enha.kr/wiki/%EA%B2%BD%EA%B5%AD%EC%A7%80%EC%83%89

    傾城之美(경성지미

    ) 한 성()을 기울어뜨릴 만한 미색(美色).

    花容月態(화용월태

    ) 꽃같은 용모에 달같은 몸매나 자태.

    丹脣皓齒(단순호치

    ) 붉은 입술에 흰 이를 가진 여자.

    <중국의 4대 미인>서시, 왕소군, 초선, 양귀비 각각 "침어(沈魚)", "낙안(落雁)", "폐월(閉月)", "수화(羞花)" 대명사 인 4명의 여인이니 이들이 [중국 4대 미인] 이다.

     

      침어낙안(沈魚落雁) 폐월수화(閉月羞花) 형태로 자주 쓰인다

     

    http://cafe.daum.net/sbsgolfclub/7E1B/21?q=%C4%A7%BE%EE%B3%AB%BE%C8%C6%F3%BF%F9%BC%F6%C8%AD

     

    http://cafe.daum.net/kwoaneumbulja/B2p3/12104?q=%C4%A7%BE%EE%B3%AB%BE%C8%C6%F3%BF%F9%BC%F6%C8%AD

     

    http://blog.daum.net/goddns5766/119

     

    서시(西施) - 침어(沈魚)

    "서시의 미모에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조차 잊은 채 물밑으로 가라앉았다."

     

    왕소군(王昭君)-낙안(落雁)"왕소군의 미모에 기러기가 날개짓 하는 것도 잊은 채 땅으로 떨어졌다."

     

    초선(貂嬋)-폐월(閉月)"초선의 미모에 달도 부끄러워서 구름 사이로 숨어 버렸다."

     

    양귀비(楊貴妃)-"수화(羞花)""양귀비의 미모에 꽃도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였다."

     

    해어화(解語花) :말을 알아듣는 꽃이란 말이다.

     

    당나라 현종이 양귀비를 두고 한 말이었는데 후에 기녀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西施嚬目(서시빈목)무조건 남의 흉내 내어 웃음거리 된다는 . 옛날 중국 미인 서시 속병 때문 찌푸리자, 이를 마을 못난 여자들 찌푸리면 아름답게 보이는 알고 달아 찌푸렸다는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참고> 효빈 (效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ecideca&logNo=220004172590

    서시빈목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yejihanja&from=postList&categoryNo=24

    서시빈목

    http://cafe.daum.net/doaygi/30TX/3229?q=%BC%AD%BD%C3%BA%F3%B8%F1%20%E0%A4%E3%BF%DE%AD%D9%CD

    http://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138765&q=%EC%84%9C%EC%8B%9C%EB%B9%88%EB%AA%A9 서시빈목

    효빈 (效顰) : 맥락도 모르고 덩달아 흉내 냄. 남의 결점을 장점인 줄로 알고 본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3sang4&logNo=401063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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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비연(趙飛燕) - 작장중무(作掌中舞)가볍기 그지 없어 손바닥 위에서도 춤을 출 수 있을 정도였다."

     

     

    <바둑 관련>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ctg=12&Total_ID=18631057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588> ‘인생 축소판’ 바둑 격언 10훈

     

    일수불퇴(一手不退)

     

    반외팔목(盤外八目)

     

    도남의재북(圖南意在北)=성동격서(聲東擊西)

     

    아생연후살타(我生然後殺他)

     

     

    http://daumstar.tistory.com/3?srchid=BR1http://daumstar.tistory.com/3 바둑용어

     

    輕敵必敗(경적필패)는 무리수를 두면 파국을 맞는다는 말이다. “상대방을 얕보고 가볍게 두면 반드시 패한다는 뜻. 計家(계가) “바둑을 다 둔 뒤, 승패를 가리려 집의 수를 세는 것을 말한다.” 國手(국수) 한 나라에서 바둑 실력이나 권위가 으뜸가는 사람.

    大馬(대마)는 바둑에서 많은 점으로 넓게 자리를 잡아 서로 연결된 바둑돌들큰말로 표현한 것.

    大馬不死(

    대마불사) 돌이 넓게 포진한만큼 살길이 생겨 쉽게 죽지 않는다는 것을 표현한 말로 시사용어로도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

     

     

     

    馬(미생마) 아직 완전히 살지 못한 . 즉, 아직 살았다고 할 수 없는 바둑의 한 집단을 말한다.  復棋(복기) “바둑을 둔 후, 잘잘못을 검토하기 위해 다시 순서대로 바둑을 놓아 보는 것이다. 역사를 공부하는 것과 같다. 先五十家作必敗(선오십가작필패)먼저 오십 집을 만들면 반드시 패한다"는 말로 "초반 승승장구에 방심하면 진다는 말이다. 我生然後殺他(아생연후살타) 내 바둑이 살고 나서 상대방 바둑을 잡아야 한다. 자신이 죽을 지도 모르는데 공격만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는 말.

     

    위기십결(圍棋十訣)

     

    8세기 중엽 당나라 현종(玄宗)때 바둑 최고수인 왕적신(王積薪)이 설파한 위기십결(圍棋十訣). 바둑을 둘 때 명심하고 준수해야 할 열가지 요결(要訣)인데 오늘날에도 기계(棋界)에나 사회생활에도 존중되는 비결이고 교훈이다. ‘바둑을 잘 두는 10가지 비결인 위기십결(圍棋十訣)은 바둑격언으로 인생에 크게 도움이 된다. (1) 不得貪勝(부득탐승) : "승리만을 탐하지 말라" 바둑은 이기는 것이 목적이나 너무 승부에 집착해 욕심을 부리면 그르치기 쉽다. 명경지수(明鏡止水)와 같은 마음 가짐으로 최선의 수를 찾아야 한다. (2) 入界宜緩(입계의완) : 무슨 일이든 결정적 시기가 있는 법이다. 그러므로 포석에서 중반으로 넘어갈 때 승패의 갈림길에서 서두르지 말고 참고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남의 세력권에 깊이 들어가지 말라는 의미다. (3) 攻彼顧我(공피고아) : 상대방을 공격하기 전에 먼저 자기의 허점(虛點)을 살펴야 한다. 섣부른 공격은 화를 자초할 뿐이니 나의 약한 곳부터 지켜 둔 다음에 공격해야 한다. (4) 棄子爭先(기자쟁선) : 바둑알 몇 개를 버리더라도 선수를 잃지 말아야 한다.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말고  주도적 선제공격을 할 줄 알아야 한다. (5) 捨小就大(사소취대) : 작은 것은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 당연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큰 것과 작은 것을 정확하게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이어야 한다. (6) 逢危須棄(봉위수기) : 위험을 만나면 모름지기 돌을 버려라. 생사가 불확실해 보이는 말은 일단 가볍게 처리하는 것이 요령이다. (7) 愼勿輕速(신물경속) : 경솔하거나 졸속하게 두지 말고 신중하게 두어라. 대국 자세가 올바를 때 보다 깊고 정확한 수를 읽을 수 있다.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야하는 것이다. (8) 動須相應(동수상응) : 돌의 기능이 서로 살도록 착수를 하라. 두어진 바둑알 마다 생명력이 있는 것처럼 서로 유기적 관계를 형성한다. 착점을 결정하기 전에 자기편 바둑알의 능률과 상대편 움직임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9) 彼强自保(피강자보) : 상대가 강하면 먼저 자신을 지키고 보강해라. (10) 勢孤取和(세고취화) : 세력이 약하면 화평을 취하라. 적에 고립됐을 때는 일단 살아야 한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즉 도약을 위한 웅크림이 중요하다. 아생연후살타(我生然後殺他)라는 말처럼 일단 스스로를 먼저 보강하며 국면의 추이를 살펴야 한다. 내가 죽으면 상대방을 칠 수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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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自充手(자충수) 바둑에서 자충(自充)이 되는 수. 즉 자기 돌을 자기 집 안에 놓아 스스로 자기의 수를 줄여(메워) 자기 바둑이 죽게되거나 어려움에 빠지는 자살행위를 자초하는 행위. 축구에 자살골과 비슷한 용어.

    敗着(패착) “그 자리에 돌을 놓는 바람에 결국 그 판에서 지게 된 나쁜 수를 말한다.

    虎口(호구)(1) '범의 아가리'라는 으로, 매우 위태로운 지경이나 경우 이르는 .

     

    (2) 어수룩해 이용하기 좋은 사람 비유적으로 이르는 .

     

    (3) 바둑에서, 같은 돌로 둘러싸이고 한쪽 트인 자리 이르는 .

    <불교관련>

     

    <불교용어>

    http://blog.daum.net/cizle/211

    http://blog.daum.net/511-33/12369678

    http://blog.daum.net/34711/15248993 중요 불교용어 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oodnewsrain&logNo=140198546294

    http://blog.daum.net/25ans-2121/475 불교 관련 용어 블로그

     

     

    http://studybuddha.tistory.com/

    불교용어

    http://dic.tvbuddha.org/실용 한영 불교용어

     

     

    http://blog.daum.net/yescheers/8598378사찰 건축물 용어, 불교용어<원불교 용어>

    http://www.wonyeosu.org/home/data/wonDictionary.html?dicNo=404&m=1  

    원불교 용어

     

    http://www.wonyeosu.org/home/data/wonDictionary.html?dicCategory=1  원불교 용어

    見指忘月(견지망월)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에만 눈이 쏠려 정녕 보아야 할 달은 못 본다는 어리석은 사람을 뜻함. 본질인 달은 보지 못하고, 중요치 않은 비본질인 손가락에만 집착하는 어리석음을 일컫는 말.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끝을 보지 말고, 손가락 끝이 가리키는 달을 보라. 불교 선종에서 유래했는데 선종에서는 손가락을 본질로 향하는 매개체 의미로 사용.<불교 능엄경, 능가경>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면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만 쳐다본다. , 손가락을 달로 착각한다는 의미다. <() 고승전>

    낙승(落僧) 스님에서 떨어졌다고 해서 낙승이라 하는데 타락한 승려나 자격이 없는 중(스님)을 말함. 승가에서 떨어져 나간 사람이나 스님들이 자신을 낮추어 말할 때 자주 사용된다. 인지망월(認指忘月) 득어집전(得魚執筌)

    달을 잊어버리고 손가락만 생각한다. 고기를 잡고 나서 통발에만 집착한다. 득어집전(得魚執筌)은 장자의 득어망전(得魚忘筌)을 변형시킨 것. ,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사람들은 달을 보지 않고 손가락만 본다는 뜻이다.달이란 자성(自性)과 깨달음을 뜻한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자성을 깨우쳐 개오를 직접 체험하려 하지 않고 말만 따라다니다가 자기불(自己佛)을 잃어버리고 만다.

    다반사(茶飯事

    ): 원래 불교용어로 차를 마시거나 밥을 먹는 일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제 차를 마시거나 밥을 먹듯이 자주 일어나는 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변했다.

     

    <불교에서 말하는 5가지 수행방법>

    돈오돈수(頓悟頓修).단박에 깨쳐서 더 이상 수행할 것이 없는 경지

    돈오점수(頓悟漸修). 한번 깨닫고 계속 실천해야 한다는 것

    돈수점오(頓修漸悟)

    점수돈오(漸修頓悟) : 단계를 밟아서 차례대로 닦아 한꺼번에 깨달음.

    점수점오(漸修漸悟) : 차츰 닦아가면서 조금씩 깨달음.

    http://blog.daum.net/nj9270/9289866 

    http://cafe.daum.net/domunsrory/Jvsb/759?q=%B5%B7%BF%C0%B5%B7%BC%F6%20%B5%B7%BF%C0%C1%A1%BC%F6 

    同體慈悲(동체자비

    ) 천지만물이 나와 한 몸이라는 불교사상. , 일체중생의 몸과 자신을 하나의 몸으로 보고 고통을 없애고 즐거움을 주는 마음을 말한다.

    同體大悲(동체대비

    )란 내면 깊이 잠재한 마음을 어렵고 약한 자를 생각하는 것이다. 자비로 남을 사랑하는 것은 권유나 강요가 아니라 조건 없는 나눔을 의미한다. 부처님께서 (팔정도)를 정하시며 보시를 으뜸으로 하신 것도 그 때문이다.

     

    금강경에는 보살이 시()를 행할 때 마음에서 바라는 바가 없으면 복이 시방허공과 같아 비교의 량에 견주지 못할 것이다고 전한다. 보시란 물질뿐 아니라 남을 위해 베풀 모든 것을 말하므로 고해에서 생활고에 신음하는 중생의 텅 빈 가슴을 채워주기에 큰 사랑의 자비일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곳에서 발생되는 모든 문제는 소유욕으로 인해 시기 질투와 다툼이 원인이 되어 생긴 결과로 자신을 오히려 고통으로 몰고 간다.

    만법귀일 일귀하처(萬法歸一 一歸何處ㆍ

    모든것이 하나로 돌아가는데 그 하나는 어디로 돌아가는가) 만공은 두 개의 화두를 뚫고 반야의 노래를 불렀다. ‘만법귀일 일귀하처(萬法歸一 一歸何處ㆍ모든 것이 하나로 돌아가는데 그 하나는 어디로 돌아가는가)’와 ‘무(無)’자 화두가 그 것이다.
    만공은 25세때 ‘만법귀일…’을 참구하다 심지가 밝아진다. 첫번째 깨달음이었다. 그리고 (오도송)을 짓는다.
    빈 산의 이치와 기운은 고금의 밖에 있는데 흰 구름 맑은 바람은 스스로 오가네 空山理氣古今外(공산이기고금외)白雲淸風自去來(백운청풍자거래)

    무슨 일로 달마는 서쪽 하늘을 건너 왔는가 축시에 닭 울고 인시에 해가 솟네何事達磨越西天(하사달마월서천)鷄鳴丑時寅日出(계명축시인일출)

    경허는 “불속에서 피어난 연꽃이구나”라고 흐뭇해 한다. 불속에서 피어난 연꽃(火中生蓮華ㆍ화중생연화)은 유마경의 귀절이다. 같은 경전에 실린 번뇌의 진흙 속에서 피어난 연꽃보다 훨씬 강렬한 의미를 담은 격려였다. 경허는 그러면서 제자의 습기(習氣ㆍ생각 등의 찌꺼기)를 염려해 무자 화두를 주어 확연대오(廓然大悟ㆍ완전한 깨달음)의 길로 이끈다.

    만공의 두 화두는 모두 중국 당 시대 대선사 조주(趙州ㆍ778~897)가 창안 것이다.
    “만법은 하나로 돌아가는데, 그 하나는 어디로 돌아갑니까.” 수좌가 조주에게 물었다.
    “내가 청주에 있을 때 옷 한 벌을 지었는데 무게가 일곱근이었다네.” 조주의 대답이었다.
    만법은 곧 삼라만상으로 분별심과 집착에서 비롯된 현상이며 ‘하나’는 절대진리를 말한다. 조주의 엉뚱한 대답은 이런 의미를 지닌다. 옷을 새로 지었든 또 그 옷의 무게를 달아보았든 일체의 모든 행위는 절대진리로 돌아가게 마련이다.

    상대적 인식을 버리고 절대적 인식의 세계에 들어가야 진여(眞如)를 볼 수 있다는 의미다.
    “개에게도 불성(佛性)이 있습니까.” 한 수좌의 물음에 조주는 “없다”고 답했다.

    다른 수좌에게는 “있다”고 말했다. 조주는 왜 동일한 질문에 정반대의 대답을 내놓았을까. 조주는 있고 없음의 상대적인 분별심을 벗어나야 불성을 깨닫게 된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다.

    무재칠시[無財七施]|

    우리는 무엇을 베푼다고 할때 물질적인것을 먼저 상상한다.그러나 가진게 없더라도 베풀수 있는 7곱가지가 있다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말씀했다

    어떤사람이 부처님을 찾아와 호소했다.저는 하는 일마다 되는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하고 말씀하시자

    저는 아무 것도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다는 말씀입니까?

    "그렇지 않으니라 아무 재산이 없어도 남에 베풀수있는 7곱 가지가 있는것이다"

    이것이 잡보장경[雜寶藏經]이라는 불경에 나오는 "무재칠시" 입니다.

    즉. 가진게 없는 사람일지라도 남에게 베풀 7곱가지는 가지고 있다는 교훈.

    0.첫째는 화안시[花顔施]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을 말한다.

    "미소"가 이에 해당된다.

    0.둘째는 언시[言施]공손하고 아름다운 말로 남을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감사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0.셋째는 심시[心施]착하고 어진 마음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마음의 문을 열고 남을 대하는 것.

    0.넷째는 안시[眼施]부드럽고 온화한 눈빛을 가지고 호의를 담은 눈으로 남을 대하는 것.

    0.다섯째는 신시[身施]몸으로 때우는 것 몸으로 남을 돕는 것[보시]

    어려운 이웃이나 노약자의 짐을 들어주는 등등의 행위가 이에 해당한다.

    0.여섯째는 좌시[坐施]다른 사람에 자리를 양보하는 것. 전철이나 버스를 탔을때 노약자에 자리를 양보하는 등등이 이에 해당한다.

    0.일곱째는 찰시[察施]

    굳이 묻지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을 말합니다.

    "네가 이 7곱 가지를 몸소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이것이 석가모니 부처님이 우리에게 남긴 [無財七施] 다.

    그런데 무재칠시 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로 "친절"이 된다. 친절이야 말로 아무런 재산이 없는 사람이라도 남에게 베풀수 있는것. 돈 한푼 들이지 않고도 사회를 밝게 해주는 것이다.                     묵언안거(默言安居)안거(安居)란?석가모니부처님이 계시던 시절부터 내려온 전통 수행방법이다.한국불교는 여름에는 음력 5월15일-7월15까지 삼개월간 夏安居를, 겨울에는 음력 10월15일부터-다음해1월15일까지 삼개월간 冬安居를 지낸다.안거를 하는 원인은 너무 춥거나 더운 절기에 스님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 못한 공부를 하는 것.

     

    특히 그 기간에는 묵언(默言:말하지 않음)을 통한 참선수행을 하며 미혹한 자기자신을 성찰한다. 마지막 날은 해제라하고 수행기간의 의문사항을 질문 토론하며 자신의 미진한 부분을 스스로 반성한다. 

    발우공양(鉢盂)(바리때 발,(참고 : 사발 沙鉢), 바리 우, 이바지할 공, 받들어 모실 공, 기를 양, 밥지을 양)

    발우공양은 사찰에서 스님들이 하는 식사법을 말한다.

    발우(鉢盂)는 절에서 쓰는 스님의공 양 그릇으로, 나무나 놋쇠로 만들고 발우대, 발다라, 바리때, 바리라고 부른다. 불교에서는 밥 먹는 것을 '공양[)'이라 하는데, 이것은 단순히 밥을 먹는 행위가 아니라 부처의 탄생, 성도(成道), 열반까지의 과정을 생각하고 많은 보살과 부처를 생각하고, 자연과 중생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보살로서 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깨달음을 이루겠다는 서원을 다짐하는 거룩한 의식이다.

    공양부처 음식물이나 재물 바치거나 승려 하루 세끼 음식 먹는 일, 혹은 음식이나 의복 이바지하면서 웃어른 모시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 사람이 함께 한다고 해서 대중공양, 밥 먹는 것도 수련이자 수행이기 때문에 법공양(法供養)이라고도 한다.

    방하착(放下着)과 착득거(着得去)<방하착(放下着)> 

     방하착(放下着)은 집착하는 마음을 내려 놓자!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는 뜻이다. 마음에는 온갖 번뇌와 갈등, 스트레스, 원망, 집착등이 얽혀있는데, 모두 홀가분하게 벗어 던져버리라는 말이 방하착이다.

    썩은 동아줄과 같은 물질을 영원한 생명줄로 착각하고 붙들고 발버둥치는 불쌍한 우리네 중생들, 생명줄이라고 집착하는 것들을 놓아 버려야 편히 살 길이라고 알려 주는데도, 귀담아 듣는 사람은 별로 없다

    http://blog.daum.net/ronaldo200/17065270  ttp://blog.daum.net/hsupk/6038063

    착득거(着得去)

    당나라때 선승 조주스님이 말씀하셨다는 착득거(着得去)는 "지고 가거라"는 말로 방하착의 반대다. 스님들의 화두중에 '방하착'"집착하는 마음을 내려놓는 것, 또는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는 뜻을 방하착이라 하는데, 반대로 조주 스님이 내리신 역화두인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아 내려놓을게 없으면 지고 가거라"의 착득거(着得去)가 있다

     

    http://cafe.daum.net/harleydavidson/1tiq/31876?q=%B9%E6%C7%CF%C2%F8 

    丙丁童子來求火(병정동자래구화

    )"불교 화두로 자주 거론된다. “()이 불을 찾다는 말로 (병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남에게 불을 구하고 있다는 뜻이다. <碧巖錄>

    http://cafe.daum.net/taostory/1ifZ/241?q=%BA%B4%C1%A4%B5%BF%C0%DA%B7%A1%B1%B8%C8%AD 

    不思善 不思惡(불사선 불사악

    ) 선에도 집착하지 말고 악에도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다. “불사선 불사악(不思善 不思惡)하라는 말은 선이라고도 생각치 않고 악이라고도 생각치 않는다는 자세로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말이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onpa5&logNo=10152853500  

    불생불멸불구부정부증불감(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일체법불생 일체법불멸 (一切法不生 一切法不滅) =불생불멸(不生不滅)

    이란, 태어남과 죽음, 만들어짐과 사라짐의 양극단을 부정한 것.

    일체의 모든 존재는 연기의 법칙에 의해 인과 연이 화합하면 만들어지는 것이며, 이 인연이 다하면 스스로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불구부정(不垢不淨)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다는 것. (때 구)

    일체 모든 존재의 본성, 인간의 본성은 더럽거나 깨끗하다는 분별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다시 말해 모든 존재의 본성은 절대 청정성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청정이라는 것은 더러움의 반대 개념으로서 청정이 아니라, 어느 것에도 비견될 수 없는 절대적인 청정성을 의미하는 것.

    부증불감(不增不減)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는다는 말이다. 현상계의 물질, 정신적 모든 존재는 양()적으로 상대적인 개념을 초월하여 무한한 존재로서 원만 구족한 성질을 가진다는 것.

    서산대사의 선시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 눈을 밟으며 들길을 갈 때에는

    不須胡亂行 (불수호란행) : 모름지기 함부로 걷지 마라.

    今日我行蹟 (금일아행적) : 오늘 내가 남긴 발자취는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 후세들에게 이정표가 될 것이니.

    隨處作主 立處皆眞(수처작주 입처개진

    ):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지금 서있는 곳이 모두 진리이다(진실하다).

    餓鬼(아귀) <굶주릴 아. 기아 아, 귀신 귀>염치없이 먹을 것을 탐하는 사람이나 매우 탐욕스러운 사람. 허겁지겁 많이 먹는 사람이나 음식탐이 심한 사람을 아귀 같다고 한다. 불교에는 윤회가 있는데 아귀라는 곳이 있다. 지옥과 비슷한 곳으로 목구멍은 바늘과 같고 몸은 태산과 같은 귀신들이 사는 곳으로 항상 배가 고픈 곳이다

    [불교] 생전에 탐욕이나 질투가 많아 육도(六道) 중 하나인 아귀도(餓鬼道)에 이르게 된 죽은 사람의 영혼. 몸이 앙상하게 마르고 목구멍이 바늘구멍 같아 음식을 먹을 수 없어서 늘 굶주린다고 한다.

    阿修羅(아수라)'아소라', '아소락', '아수륜' 등으로 표기하며 약칭은 '수라(修羅)'라 하는데, '추악하다'는 뜻 <아수라>는 불교에서 육도(六道) 팔부중(八部衆)의 하나로 싸움을 일삼는 나쁜 귀신. 얼굴이 셋이고 팔이 여섯인 귀신이다. 그는 증오심이 가득해 싸우기를 좋아하므로 전신(戰神)이라 한다.

    그가 하늘과 싸울 때 하늘이 이기면 풍요와 평화가 오고, 아수라가 이기면 빈곤과 재앙이 온다. 인간이 선행을 행하면 하늘의 힘이 강해져 이기게 되고, 악행을 행하면 불의가 만연해 아수라 힘이 강해진다.

    阿修羅場(아수라장

    )싸움이나 그 밖의 여러 일로 아주 시끄럽고 혼란한 장소나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수라들이 모여 싸우는 것이나 곳을 말한다.

    [불교] 아수라왕(阿修羅王)이 제석천(帝釋天)과 싸운 장소로 항상 전쟁이 끊이지 않는 곳을 말한다.

    野壇法席(

    야단법석) 불교과거 큰 법회에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대웅전 앞마당에 괘불이라는 탱화(괘불탱화)를 걸어놓고 보는 법회, 즉 야외에서 크게 펼치는 설법 강좌(講座).

    야단(惹端)법석 명사사람이 많이 모이고 시끄러우니 지금은 여러 사람이 몹시 떠들썩하고 시끄러운 곳이나 시끄럽게 법석을 떠는 것을 말한다.<참고> 많은 사람이 한곳에 모여 다투며 떠드는 시끄러운 판을 야단법석이라 한다. 어떤 이는 이 말이 불교에서, 야외에서 베푸는 법회인 야단법석(野壇法席)에서 왔다고 하나 이는 야단법석(惹端)이란 말과 혼동한 것으로 잘못된 것이다.야단법석은 야단(惹端)이란 말에 뿌리를 두었는데, 야단은 야기요단(惹起鬧端)의 줄어진 말로서, “떠들썩하거나 큰 소리로 꾸짖는 것이다. 시끄럽고 떠들썩한 것을 가리키는 야단법석(惹端), 바로 이 야단에 바탕을 둔 말이며 법석은 순수한 우리말이다. 법석을 떨다 할 때의 그 법석이다.<야단나다, 야단맞다, 야단스럽다, 야단치다> 등의 말들도 모두가 야단(惹端)을 어근으로 하며, 불교에서 야외에서 베푸는 강좌를 이르는 야단법석(野壇法席)과 아무 관련 없다. 야단법석(惹端-)을 야단법석(野壇法席)과 관련지어 생각하는 것은, 아마 야외에서 여는 법회가 떠들썩할 것이라는 생각과 결부된 것으로 보인다.

    如筏喩者(여벌유자)

    나룻배는 강을 건너갈 때 필요한 것이다. 강을 다 건너면 나룻배를 버려야 한다는 말. 강을 건너가고 나서도 나룻배를 버리지 못하면 그것은 곧 법박이 된다금강경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如來常說 汝等比丘(여래상설 여등비구) : 여래(부처)께서 말씀하셨다. 그대 비구들이여知我說法 如筏喩者(지아설법 여벌유자) : 내가 설한 법을 잘 알라. 뗏목의 비유로 말한 것처럼法尙應捨 何況非法(법상응상 하황비법) : (바른) 법도 오히려 버려야 할 것인데.

    하물며 법이 아닌 것에 있어서랴

    염화시중(拈華示衆)<집을 염(). 집어들을 염(), 꽃 화, 보일 시, 무리 중, 많은 사람 중>

    [불교]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이심전심(以心傳心). 석가가 영취산에서 설법할 때, 말없이 연꽃을 들어 대중에 보였을 때 마하가섭(摩訶迦葉)만이 뜻을 깨달아 알아차리고 미소를 지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拈華示衆微笑(염화시중의 미소)= 拈華微笑(염화미소)라고도 한다. 선가(禪家)에서 염화시중의 미소요, 이심전심以心傳心의 묘법妙法'이라는 말은 여기에서 유래한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도리로 선종禪宗에서는 세 곳에서 마음 전한(三處傳心) 이치라 해 중히 여긴다.

    연꽃이 불교 상징 꽃이 된 것은 다음 몇 가지 이유에서다.

    첫째, 처렴상정(處染常淨)이다. 즉 연꽃은 더러운 물에 살지만, 그 더러움을 자신의 꽃이나 잎에는 묻히지 않는다. 마치 佛子가 세속에 있어도 세상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부처님 가르침만 받들어 아름다운 信行의 꽃을 피우는 것과 같다. 또한 보살(菩薩)이 자신의 안락만 위해 열반(涅槃)의 경지에 머물지 않고 중생구제를 위해 온갖 죄업과 더러움이 있는 생사의 세계로 뛰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화과동시(花果同時)이기 때문이다. 연꽃은 꽃이 핌과 동시에 열매가 속에 자리를 잡는다. ‘연밥(蓮實)'인데, 즉 꽃은 열매를 맺기 위한 수단이며 열매의 원인이다. 꽃과 열매의 관계를 因果관계라 할 수 있으며 인과의 도리는 곧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중생은 이 인과의 도리를 깨닫지 못하므로 온갖 罪惡을 범하고 있다. 우리가 짓는 온갖 행위의 과보(果報), 연꽃 속의 연밥처럼, 환희 알 수 있다면 아무도 악의 씨를 뿌리지 않으며 죄의 꽃은 피지 않을 것이다. 인과의 도리를 가장 잘 나타내는 꽃이 연꽃이다.

    셋째, 연꽃 봉오리는 불교신도가 합장하고 서 있는 모습이다. 부처님 앞에 경건히 합장하는 불자는 한 송이 연꽃이 막 피어오르는 것과 흡사하다. 이러한 몇 가지 이유로 연꽃은 불교의 상징 꽃으로 사랑 받는다.

    이기방인(以己方人)
    <고승열전>의 저자 윤청광 씨가 생전에 법정스님에 이기방인(以己方人)의 뜻을 묻자 스님께서 “나를 남같이 보라”라는 뜻이라고 설명해주었다. 원전은 원효스님 문집에 나오는 얘기라고 한다.

    나를 남같이 보라.
    사람이 남을 보고는 이런저런 얘기를 -설사 그것이 칭찬일지라도- 잘도 하지만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궁색한 것이 보통이다. 스님 해석대로라면 나에 대한 비판도, 칭찬도 남을 대하듯 하라는 말 같은 데 쉬운 일이 아니다. 법정스님이 풀이한 '이기방인'의 뜻 '나를 남같이 보라'는 바로 그런 식으로 남의 처지를 나의 입장에서 봐 이해하라는 뜻이 아닐까? 즉, 역지사지와 같은 의미다.

    이심전심(以心傳心)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게 되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깨닫게 된다는 뜻에서,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뜻이 통함을 이르는 말.

     

    ()나라 승려()인 보제(菩濟)의 저서인 오등회원(五燈會員)에 이심전심이라는 기록에 나오는 고사성어.

    부처의 생애 중에 가섭 존자와 관련된 대목에 나오는 말로 삼처전심(三處轉心)이라고 하여 부처와 가섭 존자가 세 곳에서 마음을 나누었다는 이야기다.

    첫 번째, 염화시중의 미소=염화미소(拈華微笑), 영축산에서 있은 일.

    송나라 승려 도언(道彦)이 석가모니 이후 고승의 법어를 기록한 전등록(傳燈錄)에 석가모니가 제자인 가섭(迦葉)에 말이나 글이 아니라 이심전심으로 불교의 진수를 전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책은 석가모니 이후의 조사(祖師)들의 법맥을 분류하고 법어를 모아놓은 책. 이 책에 부처님이 돌아가신 뒤에 법을 가섭에 맡겼는데, 마음으로 마음을 전했다고 해 불멸후(佛滅後) 부법어가섭(付法於迦葉) 이심전심했다는 대목이 있다.

    두번째가 분반좌(分半座)= 다자탑전 분반좌(多子塔前 分半座) :가섭에 부처님이 자리를 양보했다는 이야기다. 어느 날 가섭 제자가 남루한 옷차림으로 기원정사를 찾아왔을 때 대중이 그의 모양새를 보고 경멸했다. 그 때 석가모니는 어서 오너라. 여기 내 자리에 앉아라하시며 자리를 내어 정법을 가섭에 내렸으며 내가 열반에 든 후 그대가 모든 수행자(修行者)의 의지처가 될 것이다고 예언했다.

    세번째는 곽시쌍부(槨示雙趺)= 사라쌍수하沙羅雙樹下의 곽시쌍부槨示雙趺

    석가모니(釋迦牟尼)가 열반에 든 후 7일 만에 뒤늦게 도착한 가섭이 관을 세 바퀴 돌고 세 번 절하니 세존께서 관 밖으로 두 발을 내보이신 일.

    사라쌍수沙羅雙樹; 부처가 입적했을 때 동서남북에 한쌍 씩 서 있었다는 나무. 동쪽의 한쌍은 상주와 무상. 서쪽의 한쌍은 진아와 무아, 남쪽의 한쌍은 안락과 무락, 북쪽의 한쌍은 천정과 부정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렇게 영축산’, ‘다자 탑 앞’, ‘사리쌍수 아래, 등 세 곳에서 이심전심이 이루어졌다고 해 삼처전심(三處轉心)이라고 한다.

    理判事判(

    이판사판)<다스릴 이, 쪼갤 판, 일 사, 쪼갤 판)

    [명사] 막다른 데 이르러 어찌할 수 없게 된 지경. 이판(理判)과 사판(事判)이 붙어서 된 말로, 막다른 데 이르러 어찌할 수 없게 된 지경(地境)을 뜻함<유래> 고려시대 불교의 폐해가 극에 치달았고, 조선시대를 맞으면서 불교탄압의 숭유억불정책을 펼쳤는데, 이때 스님들이 대략적으로 두부류로 나누어 졌다.

     

    사판승[事判僧:산림승(山林僧)]은 절이 사라지는것을 막기 위해 기름, 종이, 신발 등을 만들어서 절을 유지했던 스님으로 지금의 행정승을 말하고, 이판승[理判僧:공부승(工夫僧)]은 속세를 피해 산에 은둔하며 참선과 독경으로 불법을 공부하는 스님으로 지금의 수행승이였다.이런 좋은 의미가 부정적 의미로 된 것에는 정치적으로 조선시대 둘 간의 반목도 없지 않았고, 정책적으로 이간질 등을 시켜 불교를 억압했다고 한다.

     

    고려나 인도 승려는 신분계급으로 최상위 계층이였지만, 조선시대는 최하위계층에 속해 성과 궐의 내부출입도 통제가 될 정도였다는데, 당시 최하위 계급인 중으로 출가를 하기 위해 이판승이 될 것인지, 사판승이 될 것인지를 정해야 했는데, 그래서 이판사판이라는 말이 유래되었다.결과적으로 <막다른 어려운 상황에서 뾰족한 대안이 없다>는 뜻인데, 비슷한 말로는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와 비슷한 뜻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모든 것은 마음이 만든다'  

    啐啄同時(줄탁동시)

    卽時現今 更無時節(즉시현금 갱무시절): 바로 지금 이순간 노력하라. 다시는 이같은 좋은 시절이 없다.<과거를 되씹지 말고 오지 않은 미래에 기대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라는 말./임제의현 선사(臨濟 義玄禪師)


    산산수수(山山水水) /임제의현 선사(臨濟 義玄禪師)
    是是非非 都不關 (시시비비 도불관) 옳고 그른 세속의 시비, 나와 상관이 없도다! 
    山山水水 任自閒 (산산수수 임자한)산은 산이오, 물은 물이나니 그저 그 뿐일 뿐,
    莫問西天 安養國 (막간서천 안양국)서방세계 천국이, 어디 있냐고 묻지를 마라! 
    白雲斷處 有靑山 (백운단처 유청산)흰 구름 걷히면, 그 곳이 바로 청산인 것을...

    處染常淨(처염상정

    )곳 처/물들 염/항상 상/깨끗할 정

    연꽃은 더러운 진흙 속에서 자라지만 언제나 맑고 깨끗하게 피어난다. 진흙탕 속에서 피어나지만 결코 더러운 흙탕물이 묻지 않는 연꽃을 상징 .'세속에 물들지 않고 항상 맑고 깨끗하게 살아가는 삶!'

    *흙탕물 속에서 피어나지만 오염되지 않고 청정한 연꽃은 처염상정處染常淨의 꽃이라 하여 불교상징이다.

    貪瞋癡(탐진치

    )삼독심

    [三毒心]

    이라 한다.

    탐욕/희망, 분노/두려움, 무명/어리석음

    <탐할 탐, 성낼 진, 눈을 부릅뜰 진, 어리석을 치>

    = (의 속자)

    욕심성냄어리석음. 이 셋은 수행인은 물론 인간을 해롭게 하는 것이 가장 심하므로 3()이라 함.

     

     팔풍부동(八風不動) 여덟 가지 바람에 흔들리지 말라는 뜻이다.

     

     

     

    이풍부둥(利風不動) : 이로움에 흔들리지 마라!

    쇠풍부둥(衰風不動) : 약해진다고 흔들리지 마라!

    예풍부동(譽風不動) : 떠받든다고 흔들리지 마라!

    훼풍부동(毁風不動) : 헐뜯는다고 흔들리지 마라!

    칭풍부둥(稱風不動) : 칭찬한다고 흔들리지 마라!

    기풍부동(譏風不動) : 나무란다고 흔들리지 마라!

    고풍부동(苦風不動) : 괴롭다고 흔들리지 마라!

    락풍부동(樂風不動) : 즐겁다고 흔들리지 마라!

     

    모든 바람은 스쳐 지나가고, 스쳐 지나가면 그뿐이다!

    어떤 것이 八風인가?

    이익, 상실, 훼욕<毁辱>, 명예, 칭찬, 비방, 고통, 즐거움이다.모든 중생이 여덟 가지에 동요되어서 안심하지 못하기 때문에 "八風"이라 부른다.

    어떤 것에 동요하는 것인가?

    이익을 얻으면 기뻐하나 상실하면 슬퍼하며 훼욕에 성내고 명예를 기리는 이야기를 좋아하며 고통을 받으면 근심하나 즐거우면 방일하고 칭찬 받으면 좋아하고 헐뜯고 비방하면 恨을 품는 것이다.

    이러한 八風은 범부를 어리석게 하고 동요하여 불안하게 한다.

     

    헐뜯고 기리는 것이 모두 한소리인데 망령되이 둘이라는 분별을 일으켜 三途의 因을 짓고 四趣의 과보를 받아 五道를 떠다니며 십전<十纏>을 성취하여 영원히 속박되나니 어느 때 해탈하겠는가?

    그러나 십계라는 것은 인연이 화합하기 때문에 생기고 심성이 공적하므로 滅한다.

    생멸을 알고 나면 싫어하거나 한을 품지 않아 恨風이 일어나지 않으며 罪火가 타지 않는다.

    불이 치연<熾燃>하지 않으니 마음이 청량하여 모든 속 끓음이 없어진다.

    속 끓음이 없기 때문에 "淨心"이라 한다. 淨心戒觀法 /

    會者定離去者必返(회자정리거자필반

    ) <모일 회,놈 자,정할 정,떼놓을 리,갈 거,놈 자,반드시 필,돌아올 반>초기불교 유명한 경전 법화경(法華經)에 나오는 말. 만난 사람은 헤어짐이 정해져 있고, 가버린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말로 모든 만남에는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 이후에는 또 만남이 있다는 뜻. 주로 인생무상(人生無常)을 이야기 할 때 많이 쓰인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뿐 아니라, 사람과 일,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등 세상의 모든 것에 해당된다

    <불교용어>

    http://blog.daum.net/cizle/211

    http://blog.daum.net/511-33/12369678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oodnewsrain&logNo=140198546294

    http://blog.daum.net/25ans-2121/475 불교 관련 용어 블로그

     

     

    http://studybuddha.tistory.com/

    불교용어

    http://dic.tvbuddha.org/실용 한영 불교용어

    http://blog.daum.net/yescheers/8598378사찰 건축물 용어, 불교용어

    <서예,그림 관련>고사성어.사자성어.용어

    http://blog.daum.net/lhhy5/1648637 서예용어 클릭~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myak&logNo=10173682839

     

    http://blog.daum.net/ibnkj61/15708409? 서예용어 클릭~srchid=BR1http://blog.daum.net/ibnkj61/15708409 서예용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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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한국) 서법(중국) 서도(일본)

    세서(細書) 苔書(태서

    ) 아주 작고 가는 글씨

    고구창신 골법용필(筆)[미술] 동양화 그리는 여섯 가지 방법 육법(六) 하나. 선인 필체 품격이나 골법 습득 비롯한 놀림 관한 기법 말한다. 광풍제월(月)(1) 마음 넓고 쾌활하며 시원스러운 인품 비유적으로 이르는 . (2) 맑게 부는 바람 밝은 . 구체신용

    기명절지 (器皿折枝) 미술]

    진귀한 옛날 그릇과 길상(吉祥)의 의미를 지닌 과일이나 화초 따위를 함께 그린 그림. [정의]

    기명절지도(器皿折枝圖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08215

    http://blog.daum.net/inkbook/12860393

    http://blog.daum.net/cmkpia/7655981?srchid=BR1http://blog.daum.net/cmkpia/7655981

    기명절지화(器皿折枝畵) http://blog.daum.net/bsartschool/15510324

    노안도(蘆雁圖

    ) [미술1] 동양화에서, 물가의 갈대를 배경으로 놀고 있는 기러기의 모습을 그린 화조화(花鳥畵)를 통칭한다. 우리나라 전통 그림에 자주 나오는 노안도는 갈대 노()와 기러기 안()을 그린 그림으로 늙을 때까지 부부 금슬이 좋도록 편안히 지내라는 노안(老安)의 의미가 담겨 老安圖(노안도)라고도 한다.

     

    노안도(蘆雁圖) [미술2] 조선 중종 때 신사임당이 그린 노안도(蘆雁圖) 그림으로 필법이 정교하고 선이 섬세하고 유려하며 여성 특유의 정감이 넘친다.

     

    능서불택필(

    筆)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붓을 가리지 않음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shsms1029&logNo=13014837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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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노항장곡)

    오동나무(악기)는 천년을 살아도(지나도) 항상 그 가락(노래)을 품고 있고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한 평생을 춥게 살아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바탕은 변하지 않고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버들가지는 백 번을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난다.

    學海無邊苦作舟(학해무변고작주

    ) 배움의 바다엔 끝이 없으니 어려움을(고생을 함을) 배를 만들어야(삼아야) 한다. 혹은, “배움은 끝이 없나니 괴로운 배 노 젓기와 같다로 해석도 한다.

    書田有路勤爲經(서전유로근위경

    ) () 밭에 길이 있으니 부지런(근면)함을 지름길로 삼는다

    事不三思必有悔(사불삼사필유회

    ) 일은 세 번 생각치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게 되고

    人能百忍終無憂(인능백인종무우

    ) 사람이 백번 참을 수 있다면 끝내 근심이 없으리라.

     

    상촌(象村) 신흠(申欽,1566(명종 21)~ 1628(인조 6))(조선중기 문신,정치가)의 수필집, 야언(野言)에 나오는 칠언절구 한시. 신흠은 송강 정철, 노계 박인로, 고산 윤선도와 더불어 조선 4대 문장가로 꼽힌다. 이 시는 퇴계 이황 선생이 평생 좌우명으로 삼은 시로 더욱 알려져 있다. 서예작품에 많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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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房四友(문방사우)

    서재에 갖추어야 할 네 벗인 지((((), 곧 종이···벼루를 이르는 말.

    文人畵(문인화)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b08m0795a

    http://www.artmoonin.or.kr/ 한국문인화협회

    문자향 서권기<독서, 책>참고

     

    文質彬彬(문질빈빈)겉모양의 아름다움과 속내가 잘 어울림, 외관과 내용면이 잘 조화를 이루다. 즉 내용과 형식의 균형을 맞추라는 의미<출전: 논어> 子曰: 質勝文則野 文質勝文則史, 文質彬彬 然後君子 (자왈 질승문측야 문질승측사 문질빈빈 연후군자),

    http://blog.daum.net/georiwum/1597450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otsun111&logNo=220005918244 

    墨受於天筆操於人(묵수어천필조어인)

    "石濤(석도)는 붓과 먹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了法章: 墨受於天,筆操於人(묵수어천,필조어인) “먹이라는 것은 하늘에서 받은 것이요, 붓은 사람의 조작에 맡겨진다http://blog.daum.net/bs2158/17441898

    梅蘭菊竹(매란국죽)매화(梅花), 난초(蘭草), 국화(菊花), 대나무()를 일컫는 말로 사군자라고 한다.

    백수백복도(수복)

    法古創新(법고창신) : 옛 것을 본보기로 삼아 새로운 것을 창조해 냄을 이르는 말. 법첩 四君子(사군자)는 매화(梅花), 난초(蘭草), 국화(菊花), 대나무()를 일컫는 말.

    象車(상거)코끼리가 끄는 수레

     

    書如其人(서여기인) 글씨는 그 사람이다.

    歲寒三友(세한삼우)- 겨울 추위를 견디는 (), (), ()의 고격한 절개를 선비에 비유하여 말하는 것. (), 수선(水仙), ()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허백련(許百鍊)은 화제(畵題)에서 매화, 동백, 대나무'세한삼우'라 하였고 매화, 동백, 수선'삼우군자(三友君子)'라 하였다. , , 매는 화제(畵題)가 됨은 물론 시제(詩題)로서도 애호됐다. 사군자(四君子)는 매화(梅花), 난초(蘭草), 국화(菊花), 대나무()를 일컫는 말.

    시화연풍 人書俱老(인서구로) 사람과 글씨가 함께 늙어간다. 임서(臨書)서예를 배움에 있어 임서(臨書)란 "글씨본을 보면서 글씨를 쓰는 것"을 말한다.

    http://ko.wikipedia.org/wiki/%EC%9E%84%EC%84%9C 

    http://blog.daum.net/kook730/11945?srchid=BR1http://blog.daum.net/kook730/11945 

     

    여인인니여획사추(如印印泥如劃沙錐)글씨는 쓰되 진흙위에 도장찍듯, 송곳으로 모래 위에 선을 긋듯하라

     

    일운무적득필천연 운학유천군홍희해逸韻無跡得筆天然 雲鶴游天群鴻戱海 〈창암유묵 中에서 “빼어난 소리는 흔적이 없고 득도한 글씨는 자연 그대로이 구름 속의 학은 하늘을 놀리고 무리 지은 기러기 떼는 바다를 희롱한다."

     

    일필휘지

     

    (顔眞卿)爭座衛稿(안진경의)쟁좌위고

    - 당나라 최고 명필로 꼽히는 안진경의 행서-

    http://cafe.daum.net/ecocafe/Nxag/54?q=%C0%EF%C1%C2%C0%A7%B0%ED

    (顔眞卿)爭座位帖(안진경의)쟁좌위첩(행서)

    ()태종(太宗)이 곽영예에 주려고 한 서간. 내용은 백관집회의 좌위에 대해 곽영예의 처사를 부당한 것으로 항의한 것이다. 쟁좌위첩은 안진경(顔眞卿:709785) 행서의 극치이며 왕희지서()에 대해 안진경 특유 혁신서풍을 완성했다. http://blog.daum.net/jinheon53/71 필창묵향(筆唱墨香) 붓이 노래하고 묵향이 퍼진다. 필가묵무묵향분방(筆歌墨舞·墨香芬芳) 붓이 노래하고 묵향이 춤춘다는 의미 화조도화향백리 주향천리 인향만리(화향백리 주향천리 인향만리)난향백리 묵향천리 덕향만리(난향백리 묵향천리 덕향만리)

     

    화향백리(花香百里) :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주향천리(酒香千里

    ) : 술의 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인향만리(人香萬里

    ) :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

    난향백리(蘭香百里) : 난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묵향천리(墨香千里) : 묵의 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덕향만리(德香萬里) : 덕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nsank&logNo=40046282021 서예 작품감상

    <안중근 의사 유묵>

    金山刀水 慘雲難息(검산도수 참운난식)검이 산을 이루고 그 칼 끝이 처참하여 구름조차 쉬기 어렵다. 見利思義 見危授命(견리사의 견위수명

    )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바쳐라안중근 의사가 남기신 .

    敬天(경천) 戒愼乎其 所不賭(계신호기 소불도)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경계하고 삼간다. 孤莫孤於自恃(고막고어자시)스스로 잘난체 하는 것보다 더 외로운 것은 없다.國家安危勞心焦思(국가안위노심초사) 국가와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운다.喫蔬飮水藥在其中(끽소음수 락재기중)나물 먹고 물마시니 그 속에 낙이 있다.澹泊明志 寧靜致遠(담백명지 영정치원)맑은 마음으로 뜻을 밝히고, 편안하고 정숙한 자세로 원대함을 이룬다. 謀事在人 成事在天(모사재인 성사재천)일을 도모하는 것은 사람이지만 성패는 하늘에 달려있다. 敏而好學 不恥下問(민이호학 불치하문)좋은 학문을 배우는 것은 아래 사람에 물어서 배우는 일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博學於文 約之以禮(박학어문 약지이례)널리 배워 학문을 섭렵하고, 예로써 검약하게 생활하라. 白忍堂中 有泰和(백인당중 유태화)백번 참는 집에 화평이 있다. 白日莫虛渡 靑春不再來(백일막허도 청춘불재래)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不仁者不可以久處約(불인자불가이구처약)어질지 못한 자는 오랫동안 거북한 제약을 견디지 못한다 貧與賤人之所惡者也(빈여천인지소오자야)가난하고 천한 것은 사람들이 싫어한다 貧而無諂 富而無驕(빈이무첨 부이무교)가난하되 아첨하지 않고 부유하되 교만하지 않는다. 歲寒然後知松栢之不彫(세한연후지 송백지부조)날씨가 추워진 연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 弱肉强食 風塵時代(약육강식 풍진시대)약한자를 강한자가 잡아먹는 풍진시대다. 言語無非菩薩 手段擧皆虎狼(언어무비보살 수단거개호랑)말은 보살 아닌 것이 없건마는 하는 짓은 모두가 사납고 간특하다. 庸工難用連抱奇材(용공난용 연표기재)서투른 목수는 아름드리 큰 재목을 쓰기 어렵다.

    爲國獻身軍人本分'(위국헌신군인본분) 나라를 위해 몸 바침은 군인의 본분이다

     

    人無遠慮 難宬大業(인무원려 난성대업)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

     

    仁智堂(인지당) 어질고 지혜로와야 한다

     

    一勤天下 無難事(일근천하 무난사)한결같이 부지런하면 천하에 어려운 일이 없다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아난다.

     

    臨淵羨魚 不如退結網(임연선어 불여퇴결망)물에 다달아 고기를 부러워함은 물러가서 그물을 뜨니만 못하다.

     

    自愛寶(자애보)스스로를 보배처럼 사랑하라.

     

    長歎一聲 先弔日本(장탄일성 선조일본)탄식으로 먼저 일본의 멸망을 조문한다.

     

    志士仁人殺身成仁(지사인인 살신성인)지사와 어진 사람은 자기 몸을 죽여 인을 이룬다.

     

    天堂之福 永遠之樂(천당지복 영원지락)천당의 복은 영원한 즐거움이다.

     

    天與不受反受其殃耳(천여불수 반수기앙이)하늘이 주는데도 취하지 않으면 도리어 그 재앙을 받는다. 

    치악의악식자, 부족여의(恥惡衣惡食者,

    不足與議, 거친 옷과 거친 음식을 부끄러워하는 자와 더불어 의논할 수 없다)안중근 의사의 유묵 가운데 나오는 말로 보물 569-4호로 지정됐다.

    『논어』 이인(里仁) 편에서 인용한 안중근 의사 유묵.

    黃金一萬兩 不如一敎子(황금일만냥 불여일교자)백만냥이 있더라도 자식 하나 가르치는 것만 못하다.

    <역사>
     

    고려·조선시대 행해진 시짓기의 속작시합(速作試合)으로 촛불을 켜놓고 초가 타내려 가는 일정부분에 금을 새겨 놓아 그 시간 안에 시를 짓게 하는 경시대회다. =각촉시(刻燭時)=각촉(刻燭)

    http://cafe.daum.net/asaga77/RFWh/18?q=%B0%A2%C3%CB%BA%CE%BD%C3

     http://cafe.daum.net/ccy2302/6OP0/569?q=%B5%B6%BC%AD%B0%FC%B7%C3%20%B0%ED%BB%E7%BC%BA%BE%EE&re=1 참고>각촉성편(見金如石(견금여석)=視金如石(시금여석)'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뜻으로 욕심의 절제를 이르는 말. 최영 장군이 16세 때 그의 아버지가 최영에게 당부한 말.

     

    http://blog.daum.net/hanjasalang/1660051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otsun111&logNo=40159584856

      계민수전(計民受田)

    정도전의 전제개혁으로, 전국토지를 국유화해 모든 농민에 식구 수대로 분배하는 토지사상. 당시 백성을 위한 진보적 발상이었지만 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에 살해된 그의 발상은 조선후기 실학파에 와서야 본격화됐다.

     공렴원효성(公廉願效誠)

    다산 정약용 선생이 공직에 오르기 전 지었던 오언율시 한 구(句)로 <공정과 청렴으로 정성(지성)을 바쳐 (백성에) 봉사하겠다>는 결의를 담고 있다. 이 짧은 어구에 공직자의 소양과 덕목이 온전히 수렴돼 있다.

    http://blog.daum.net/9knhoi/685 상세자료, http://blog.daum.net/gangseo/17975962 박석무와 다산 관련기사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763 다산칼럼

    臣(공신)

    http://cafe.daum.net/ansan-kim/Pghy/8?q=%B0%F8%BD%C5%C3%A5%BA%C0

    공신의 분류

    公中有私(공중유사) 공적인 일을 해 나가는 가운데 개인적인 감정이나 관계에 이끌림.

    共中之私(공중지사) "공을 내세우면서 실제는 사를 추구하는 자(것)".  정조는 이렇게 비판했다.

    私中之公 共中之私(사중지공 공중지사) 처음에는 개인적인 사사로운 인연과 마음에서 비롯됐지만 결국은 모든 행복을 위한 공공의 이익과 발전을 이루는 것을 뜻하는 '사중지공'과 말로는 공공의 이익을 말하지만 사실과 내용에 있어서는 사사로운 이익을 챙기는 '공중지사'는 반대 의미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nganglive&logNo=110177714521 정조의 공중지사 (참고)

    (과만滿). <오이 과, 가득찰 만>(1) 여자 결혼할 나이 이름. 또는 나이.

    (2)<역사>벼슬 임기 끝나는 시기. 뱌슬 임기가 참(다 됨)

     춘추시대, ()나라 양공 관리 임지 보내며 다음해 오이 익을 무렵에는 돌아오게 하겠다고 말한 데서 유래한다
     난신적자 (亂臣賊子

    )나라를 어지럽히는 신하와 어버이에 불효하는 자식이라는 뜻으로 나라를 어지럽히는 불충한 무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덕업일신 망라사방'(德業日新 網羅四方)

    新羅='덕업일신 망라사방'(德業日四方)(왕의 덕업이 날로 새로워져 신라의 주변을 망라한다는 뜻) 신라 국호의 의미로 바로 삼한일통을 의미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 지증왕 편에 나오는 말.

    망진복초亡秦復楚 진나라를 멸하고 초나라를 다시 세운다. 진시왕 다음 호해 황제 때 항우가 내건 목표.

    木子得國(목자득국

    )

    나무()의 아들()이 나라를 차지하겠구나.” 위화도 회군 직후부터 고려민간과 아이들이 불렀던 노래. 결국 이씨 성을 가진 이성계가 왕이 되어 나라를 차지한다는 참요,

    () 가진 사람, 이성계() 장차 예언하였다는 고려 말의 가요(). 목자() () 파자()이다. 지은이 가사 없다.

    半在江中(반재강중) <반 반, 있을 재, 큰내 강, 가운데 중>=半在江中半在船(반재강중반재선)

    몸의 반은 강에 있다는 뜻으로, 지독히도 재수없는 상황을 말하거나, 또 어떤 위험스런 상황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출전-조선(인조~숙종) 문신 민정중(閔鼎重 1628~1692)의 노봉집(老峰集)http://cafe.daum.net/qnrckdtkadn1/NV0H/410?q=%B9%DD%C0%E7%B0%AD%C1%DF http://cafe.daum.net/jinjuyahak/Gruj/431?q=%B9%DD%C0%E7%B0%AD%C1%DF 新羅新月 百濟滿月’(신라신월 백제만월)

    百濟同月輪 新羅如月新(백제동월륜 신라여월신)

    "백제는 둥근달과 같고 신라는 초승달과 같다." 백제 의자왕 시절 사비성에서 귀신이 나타났다.

     많은 사람들이 귀신을 쫓아다니자 귀신이 땅으로 갑자기 사라졌고, 그 땅을 파보니 거북이 한마리가 있었다. 그 거북이 등에 위와 같은 말이 적혀있었다.

     '백제동월륜 신라여월신(百濟同月輪 新羅如月新)'

     의자왕은 무당을 불러 이 말을 해석하라고 했다. 무당은, "백제는 둥근달과 같아 이제 기우는 일만 남았고, 신라는 초승달과 같아 이제 찰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의자왕은  그 무당을 사형을 시켰고, 다른 무당을 불러와 해석하라고 하였다.그 무당은, 백제는 둥근달과 같이 높이 떠서 빛나고, 신라는 아직 초승달이여 백제에 견줄바가 없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의자왕은 그 무당에 후한 상을 내렸다고 한다.그리고 나당연합군에 백제가 망해 의자왕은 당나라로 끌려갔다.

     

    新羅新月 百濟滿月’(신라신월 백제만월)

    삼국사기 백제 의자왕 20년(660년) 6월 기록에는 신라신월 백제만월 이야기로 전한다.

    정림사지에서 밤마다 귀신이 나와 울었다.귀신이 울던 지역을 파보니 거북이 등에 신라신월, 백제만월이란 글이 써 있었다. 이에 물으니 성충 좌평은 신라는 신월이니 커질 일만 남았고, 백제는 만월이니 기울 일만 남았다고 말해 그를 귀양을 보냈다.

    다른 간신배들은 반대로 해석했고, 결국 백제는 망하고 당나라로 끌려 가면서 의자왕은 후회를 하게 됐다.

    벌근이구목무(伐根以求木茂),색원이욕류장(塞源而慾流長

    )

    "뿌리를 베고서 나무가 무성하기를 바라고, 수원을 메우고서 물길이 길기를 바란다."는 말이다.

    뿌리로부터 영양분의 공급이 없으면 나무가 무성할 수가 없고, 수원이 메워지면 물길이 길게 흐를 수 없다.

    세상에서 근본이 훼손되면 어떠한 성과도 기대하기가 어렵다.

    이 말은 원래 황제에게 거안사위(居安思危)와 계사이검(戒奢以儉)을 잊지 말라고 충고하면서 한 말.

    거안사위(居安思危)

    란 태평할 때 위험에 대비한다는 말이며,

    계사이검(戒奢以儉)

    이란 사치를 경계하고 생활을 검소하게 한다는 말이다. 철저한 안보(安保)와 내실 있는 재정(財政)을 강조한 말.

    ()의 대표적 현이었던 위(魏徵)"간태종십사소(諫太宗十思疏"에 있는 글재다.

    불령선인不逞鮮人후테이센진

    일제강점기에 불온하고 불량한 조선 사람이라는 뜻으로,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자기네 말을 따르지 않는 한국 사람을 이르던 말.

    (역사상) 사형 방 https://ko.wikipedia.org/wiki/%EB%B6%84%EB%A5%98:%EC%82%AC%ED%98%95_%EB%B0%A9%EB%B2%95 

    소이부답http://blog.daum.net/kim9301/1093

    http://cafe.daum.net/feeltongs/Fh5p/8?q=%BC%D2%C0%CC%BA%CE%B4%E4&re=1

     

    수렴청垂簾聽政 (드리울 수, 발 렴, 들을 청, 정사 정)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15XX34400529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12s3320a

    대리청정

    섭정攝政 (몰아잡을 섭, 정사 정)

    https://ko.wikipedia.org/wiki/%EC%84%AD%EC%A0%95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12s0589a 

    여환지무단(如環之無端)-고균(古筠) 김옥균의 서액(書額)으로  남긴 말.  그가 갑신혁명에 실패한 뒤 일본에 건너가 울분을 달래며 쓴 글이다. ‘옥가락지의 끝이 없음과 같은 원만’에 대한 바람이 담겨 있다. 혁명이 삼일천하로 막을 내린 뒤 그는 모난 자신의 천성을 의식하고 이러한 경구를 좌우명으로 삼았을 것이다.

    인재겸남북 의논망피차(人材兼南北 議論忘彼此). 인재는 남북에서 고루 등용하고 논의를 할 때는 피차의 이해관계를 잊어야 한다는 뜻이다. 탕평책을 완성했던 정조가 자주 인용했던 남송시대 육유(陸遊)의 시구다.

    자의반 타의반(自意半 他意半)

    천자만년 안가정방 天子萬年 安家定邦

     

    집이 평안하고 나라가 안정 되어야 하늘을 대신해 나라를 다스리는 인물, 즉 황제가 만년을 갈 수 있다. 한고조(재위 B.C. 202~B.C. 195년)가 출세 이전에 유방劉邦(원래 유계)으로 이름을 바꾼 것에 근거가 있는 진나라 말기 시,

    <이순신이 지은 시> 

    ‘誓海魚龍動(서해어룡동) 盟山草木知(맹산초목지) -閑山座中汝諧書(한산좌중여해서)

     

    ‘바다에 호국(護國)의 충성을 서약하니 어룡조차 감동하여 꿈틀거리고 태산에 맹세하니 초목도 다 알아채더라’는 뜻이다. 임진·정유 국난을 막아냈던 민족의 영웅이 남긴 행서(行書)다. 왜적을 쳐부술 각오와 휘하 장병들의 기백을 고무케 하는 비장함이 서려 있다. 그 행간엔 고독한 영웅의 심정이 애달프게 퍼져 있다. 모함과 중상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세력에 대해 피를 토하듯 한탄이 배어 있다.

    경천위지經天緯地 천하를 짜임새 있게 잘 계획해 다스림

    경천위지지재 보천욕일지공才 補
    "천지天地를 주무르는 재주와 나라를 바로잡은 공이 있는 분."

    1598년 7월 명나라 장수 진린陳璘이 충무공과 함께 조명 연합함대를 지휘하며 충무공의 탁월한 전술능력과 리더쉽에 감복感服해 선조대왕께 충무공을 찬양하여 이른 어구로 충무공행록忠武公行錄에 나온다.

    <이순신의 백의종군을 가져온 4대죄>

     

    기망조정 무군지죄欺罔朝廷 無君之罪

    조정을 기망하고(속이고) 임금을 업신여긴 죄,

    왜는 1597년 정유년에 다시 조선을 침벙하기 앞서 이순신을 제거하기 위해서 부산포로 가토기요마사가 처들어 올 것이라는 역정보를 흘린다. 선조는 이순신에게 부산포로 출정해 적장을 생포하라는 어명을 내리지만 거짓 역정보 임을 간파한 이순신은 출정하지 않는다.

    때문에 선조는 기망조정 무군지죄欺罔朝廷 無君之罪 등 4 가지 죄목으로 한양으로 이순신을 압송토록해 극형에 처하려 하나 영의정 정탁 등의 변호로 간신히 살아난다.

     

    종적불토 부국지죄縱賊不討 負國之罪 멋대로 노는 적을 치지 않아 나라를 배반한 반역죄(정유재란에 가토 기요마사가 부산 앞바다를 지난다는 첩보와 출정명령에도 출정하지 않은 죄)

     

    탈인지공 함인지죄奪人之功 陷人之罪 남(원균)의 공을 가로채고 남(원균)을 함정에 빠트린 죄(옥포해전 등 초기 해전에서 승리를 자신 혼자 공으로 이륵한 것처럼 거짓 장계를 올린 죄)

     

    무비종자 무기탄지죄無非縱恣 無忌憚之罪 한없이 방자하고 거리낌이 없는 죄(이순신이 삼도수군통제사가 되고 이듬해부터 해전을 안 해 광해군을 보내 독촉했으나 따르지 않은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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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고파직(封庫罷職)<봉할 봉, 곳집 고. 창고 고, 파할 파. 내칠 파, 맡을 직>'벼슬아치가 부정이나 잘못을 저질렀을 때 파면하고 창고를 걸어 잠그는 일'을 뜻한다.

    여기서 창고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 관가의 것, 관고(官庫)를 말한다. 관고를 봉하는 목적은, 아무도 손을 못 대게 해 놓고 창고 물품을 꼼꼼하게 따져 얼마나 많이 부정과 비리를 저질렀는지 밝혀내는 데 있다.

    삭탈관직()<깎을 삭, 빼앗을 탈. 잃을 탈, 벼슬 관, 일 직. 벼슬 직>

    ①  벼슬 품계 빼앗고 사판에서 이름 깎아 버리다 ②  지은 사람 벼슬 품계 빼앗고 벼슬아치 명부에서 이름 지우는 이르던  

    삭탈관작 (削奪官爵)

    죄를 지은 사람의 벼슬과 품계를 빼앗고 벼슬아치 명부에서 이름을 지우는 일.

    혹은 벼슬과 품계를 빼앗고 사판에서 이름을 깎아 버리는 일.

    위리안치(置) <둘레 위.에워쌀 위, 울타리 리, 편안할 안, 둘 치>

    ① 죄인 귀양살이하는 에서 달아나지 못하도록 가시 울타리 만들고 안에 가두어  ② 죄인 귀양살이하는 에서 달아나지 못하도록 가시 만든 울타리 안에 가두어 두어지다 

    절도안치(絶島安置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에 유배시키는 것

    -------------

    附元輩부원배 고려시대에 원나라의 힘을 등에 업어 출세를 한 권문세족. 원의 지원을 등에 업고 고려의 정치사회를 주도한 세력. 출신성분은 다양하지만 당시 국제어였던 몽골어와 한어에 능통하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주로 원에서 경제적 토대를 가지고 활동했는데 조국 고려는 큰 의미가 없는 존재였다.

    奔競(분경)= 奔競趨利(분경추리

    )<달릴 분. 패주할 분, 겨룰 경. 경쟁할 경, 달릴 추. 쫓을 추. 취향 추, 이로울 리> 벼슬이나 관직을 얻기 위해 권문(權門), 즉 권력자의 집을 찾아 청탁하는 행위.

    분경은 원래 '분경추리(奔競趨利)'에서 비롯된 말로, 정치권 실세를 찾아다니며 관직을 부탁하는 인사청탁.

    분경금지법이란 이 같은 행위를 하지 못하게 하는 법이다.

    고려시대 때부터 있어 왔는데 조선 성종임금은 이를 경국대전이라는 나라의 법을 써놓은 책에 이를 어기는 자는 엄히 벌을 내리는 법률도 만들었지만 조선후기 유명무실하게 되어 벼슬을 사고 파는 자들이 많아졌다

    불윤비답(不允批答

    ) [역사] 임금이 의정(議政)의 사직(辭職)을 윤허(允許)하지 않는 일을 이르던 말.

    사문난적(斯文亂賊)

    이란 유교, 특히 성리학에서 교리를 어지럽히고 그 사상에 어긋나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로,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는 주자의 학설에 반대되는 이론을 펴는 학자들이 사문난적으로 몰려 사형을 당하기도 했다.

    사발통문

    四不可論(사불가론

    ) 이성계가 명나라를 치라는 최영에 명나라를 치는 것이 불가하다는 명분으로 말한 것. 끝까지 명나라를 치라는 명령을 받은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창업한다.

    以小逆大(이소역대

    )一不可 소국이 대국을 치는 것이 잘못된 것, 즉 작은 나라가 큰 나라에 거역함이 옳지 않다, 사대주의로 볼 수 있으나 현실적 판단이 뒤따른 것이다.

    夏月發兵(하월발병

    )二不可 여름철은 농사에 바쁜 시기라 군사 모으기가 어렵고, , 여름철에 군사를 동원하는 것은 부적당하다는 말.

    (3)

    擧國遠征 倭乘其虛(거국원정 왜승기허

    ) 三不可 군사가 요동에 들어가면 왜구들이 그틈을 노려서 양민들을 노략질을 할 것이고

    (4)

    時方署雨弩弓(시방서우노궁) 大軍疾疫(대군질역)

    四不可 장마철에는 활이 불고 녹아 제대로 쓸 수 없고 (무덥고 비가 많이 오는 시기라 활의 아교가 녹아 쓸 수가 없고) 병사도 전염병에 걸릴 염려가 있다.

    四不三拒(사불삼거

    )

    조선 관료사회에는 청렴도를 가르는 기준으로 사불삼거(四不三拒)라는 불문율(不文律)이 있었다.

    “4가지를 해서는 안 되고, 3가지는 거절해야한다는 것. 청렴을 최고 덕목으로 삼았던 관료들은 사불삼거를 불문율로 삼았다.

    사불(四不

    ) =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네 가지(四不).

    (1) 부업을 하지 않을 것, (2) 땅을 사지 않을 것. (3) 집을 늘리지 않을 것. (4) 재임지 명산물을 먹지 않을 것

    삼거(三拒)

    = 꼭 거절해야 할 세 가지(三拒)이다.

    (1) 윗사람의 부당한 요구 거절.(2) 청을 들어준 것에 대한 답례 거절 (3) 경조사의 부조 거절.

    사은숙배(謝拜)1>임금 은혜 감사하며 공손하게 절을 올리던 일 2>베풀어 은혜 감사하며 공손하게 절을 올리다 <사례할 사, 은혜 은, 엄숙할 숙. 공경할 숙, 절 배. 경의 배>

    三拜九叩頭(삼배구고두

    )<절할 배, 두드릴 고. 물어 볼 고, 머리 두>

    삼전도(三田渡) 굴욕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말. 1637년 130일은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날이다. 조선 인조가 병자호란으로 청군이 한양으로 침입해 오자 남한산성으로 들어가 대항했으나, 패배해 청태종 앞에 삼배구고두(三拜九叩頭)’, 세 번 절하고 아홉 번이나 무릎을 꿇고강화를 맺은 날이었기 때문. 경술국치 이전 가장 치욕적이었던 국치(國恥)였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k464646&logNo=150142222319 

    http://cafe.daum.net/nurungjiday/Bjio/555?q=%BB%EF%B9%E8%B1%B8%B0%ED%B5%CE 

    평신저두平身低頭(용서를 빌기 위해, 머리를 숙이고 몸을 낮춤)을 말함

    삼일천하(三一天下)

    三從之道(삼종지도) (

    유교적 규범이 지배하던 조선시대) 여자가 세 가지 따라야 할 도리 1. 어려서는 아버지를 따르고 2. 시집을 가면 남편을 따르며 3.

    남편이 죽으면 자식을 따르라는 말

    十八子得國(십팔자득국

    )

     

    목자득국 이전에 고려 인종 때 이자겸난이 있기 전에 이씨 성을 가진 이자겸이 나라를 얻는다는 참요

    與隋將于仲文詩(여수장우중문시

    )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 장수 우중문에게 보내는 시'.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thugi&logNo=70154481704 상세자료

    http://mirror.enha.kr/wiki/%EC%97%AC%EC%88%98%EC%9E%A5%EC%9A%B0%EC%A4%91%EB%AC%B8%EC%8B%9C  상세자료

    王侯將相寧有種乎(왕후장상녕유종호)
    "왕후장상의 씨앗이 어디 따로 있다더냐!"의 원문이다. 바로 진(秦)나라의 폭거에 반기를 든 진승이 반란을 일으키고 병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 말이다.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데 후에 고려시대 노비의 반란을 일으켰던 만적이 이 유명한 연설을 차용한다.

    儒宗功宗(유종공종

    )-유학도 으뜸이요, 나라에 세운 공도 으뜸이다. 태조 이성계가 정도전에 남긴 글'로 이성계 어필은 평택 문헌사 현판에 이 글씨로 남아있다. 더불어 '오래 살라'는 뜻으로 정도전에게 거북무늬가 그려진 갑옷 즉 귀갑구를 내렸다.

    정도전은 서울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이다. 경복궁, 근정전, 사정전을 비롯 궁의 이름도 지었지만 직접 한양 도성을 설계한 당사자로 도성문의 이름과 종묘사직, 사대로 위치가 모두 정도전의 머리에서 나왔다.

    http://blog.daum.net/imj7783/11702622?srchid=BR1http://blog.daum.net/imj7783/11702622 삼봉 정도전과 수도 한양

    衛正斥邪(위정척사)一賤則賤(일천즉천

    ) 부모 중 한 사람이 노비면 자식도 노비다. 부모 한쪽이 천인이면 그 자식도 당연 천인이다. 양반이 노비 수를 더 확보하기 위해 사용한 원칙. , 아버지가 양반이나 양인이라도 어미가 노비이면 자식도 노비가 된다. 반대로 어머니가 양인이라도 아버지가 노비면 자식도 노비가 된다.

     

    일휘소탕 혈염산하(一揮掃蕩 血染山河)충남 아산시 이순신장군 영정을 모시는 현충사에 보관된 장검은 크기가 197.5cm이고 무게 5.3kg 나 되며 비천성 무늬와 칼을 제작한 장인의 이름이 적혀 있고 대한민국 보물 제326호다. 이 칼은 선조 27년(1594) 충무공이 임진왜란때 23전 23승을 이룩하며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정신'이 깃든 것으로 선조27년(1594)4월에 진중(陣中)에서 당시 칼을 만드는 대표적 명장인 태귀련(太貴連)과 이무생(李茂生)이 만든 것. 충무공이 항상 벽에 걸어두고 보며 정신을 가다듬던 칼이다.

     

    칼 위에는 각각 장군의 친필 검명(劍銘)이 다음과 같이 새겨져 있다.

     

    "三尺誓天 山河動色 一揮掃蕩 血染山河"(삼척서천 산하동색 일휘소탕 혈염산하)

     

    『석자 되는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과 물이 떨고 한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가 강산을 물들인다.』

    재조산하再造山河

    징비록에서 이순신이 서애 류성룡에게 글로 써 주었다는 말로 “(임진왜란으로) 나라의 무너진 질서를 다시 정립하는 의미다. '재조산하‘(再造山河)나라를 다시 만들다는 뜻이다.

    罪人之子 不爲君王(죄인지자 불위군왕) 노론은 사도세자를 죽인 후 죄인지자 불위군왕(罪人之子 不爲君王: 죄인의 아들은 임금이 될 수 없다)’이라는 팔자흉언(八字凶言: 여덟 자로 된 흉언)’을 유포시켜 세손(정조)도 제거하려 했다. 영조는 세손을 죽은 효장세자(10세에 죽은 영조의 맏아들) 아들로 입적시켜 죄인의 아들이란 허물을 씻어주었다.

    http://cafe.daum.net/semirae/aCII/39?q=%C1%CB%C0%CE%C1%F6%C0%DA%20%BA%D2%C0%A7%B1%BA%BF%D5

    宗系辨誣(종계변무) http://ko.wikipedia.org/wiki/%EC%A2%85%EA%B3%84%EB%B3%80%EB%AC%B4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52893

     

     

    走肖爲王(주초위왕)

    나뭇잎에 꿀을 발라 벌레가 꿀이 발린 나뭇잎을 갉아먹게 하고 그렇게 새겨진 글씨로 일어난 사건이 바로 기묘사화다. 나뭇잎에 씌인 글자가 '조씨가 왕이 된다'는 뜻의 주초위왕(走肖爲王)이었기 때문에 일명 주초위왕 사건이라 한다. 이때 억울하게 젊은 선비들이 죽고 위훈삭제 사건으로 잠시 주춤했던 중종반정 공신들이 다시 권력을 잡았다.

    http://cafe.daum.net/jys-pc/2mBF/53?q=%C1%D6%C3%CA%C0%A7%BF%D5 

    http://cafe.daum.net/emaeil/REMy/455?q=%C1%D6%C3%CA%C0%A7%BF%D5 

    七去之惡(칠거지악

    ) (조선시대, 유교적 관념에서 이르던) 아내를 버릴 수 있는 이유가 되는 일곱 가지. 1.시부모에게 불순한 경우 2.자식을 낳지 못하는 경우 3.음탕한 경우 4.질투하는 경우 5.나쁜 병이 있는 경우 6.말이 많은 경우 7.도둑질한 경우를 이름.

    칭병사직(稱病辭職

    )병이 걸렸음을 명분으로 사직(직책을 그만 두겠다) 상소를 올리는 것

    通卽不痛 不通卽痛(통즉불통 불통즉통) 동의보감의 허준 선생은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通卽不痛 不通卽痛)고 했다. 병의 근원을 기혈의 순환상태에서 찾은 것이다.

    便宜從事權(편의종사권)http://tip.daum.net/question/83670084/83670123?q=%ED%8E%B8%EC%9D%98%EC%A2%85%EC%82%AC%EA%B6%8C 

     

    廢假立眞(폐가입진

    ):

    가짜 왕을 몰아내고 진짜 왕을 세운다.우왕은 고려 32대 왕으로 여말 혼란기에 조선을 건국하려는 세력에 의해 폐가입진(廢假立眞:가짜 왕을 몰아내고 진짜 왕을 세우다)으로 희생당하는 인물. 우왕, 창왕을 왕씨가 아닌 신돈의 자손이라며 신우, 신창이라 한다.

    하여가(何如歌)와 단심가(丹心歌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yss0617&logNo=150124059230

     

    함흥차사(咸興差使) 

    <유교>

    극기복례

    수기치인(修己治人)스스로 수양하고 세상을 다스린다는 뜻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조선팔도 관련내용과 인물평>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ms8206&logNo=150046992625

     

    <종교>시복(諡福)

    교황이 신앙이나 순교로 이름 높은 사람을

    복자품

    에 올리어 특정지역 성당에서 그를 공경하도록 선언하거나 죽은 뒤에

    복자

    라고 불리어 특정지역 성당에서 공경 받게 되는 것.

    시복식(諡福式)

    순교자나 교회가 인정하는 사람을 복자품에 올릴 때 행하는 의식.

    <: 시호(諡號) , 죽은 자의 생전 행적에 대해 임금이 내려주는 칭호(시호), 시호를 내리다.>

    <관련기사>교황청,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시복 결정

    -조선 17911888년 천주교 박해자, 성인이전 단계 복자칭호 선포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 가톨릭 순교자인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의 시복을 결정했다.

    시복(諡福)

    은 가톨릭교회가 공경하는 인물인 복자

    (福者)

    로 선포하는 것이다. 복자는 성인

    (聖人

    ) 이전 단계다.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는 조선왕조 때인 17911888년 유교를 해쳤다는 이유로 순교했다. 한국 천주교에서 시복시성된 인물은 국내 최초 신부이자 순교자인 김대건 신부를 비롯 가톨릭 성인 103위가 있다.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방한해 시성식을 주재했다.

     

     

     

    한국 천주교는 103위 시성식 뒤 주교회의 200주년 기념 사업위원회와 각 교구에서 별도 진행 중이던 순교자 시복시성 추진작업 통합을 위해 주교회의 시복시성특별위를 구성했다.

     

    이어 2009년 모두 125위에 대한 시복청원서를 교황청에 제출했다.

     

    이때 124위와 함께 시복 청원된 하느님의 종 증거자최양업 신부의 시복심사 절차도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시복이 확정되면 시복식은 보통 교황청 시성성 장관이 교황을 대리해 거행하며, 장소는 로마에서 하거나 시복 재판을 추진한 교구 현지에서 할 수도 있다.

     

     

     

    이번 시복 결정으로 교황의 방한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복을 결정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는 신해박해(1791)부터 병인박해(1866~1871)까지 순교한 천주교 신자다.

     

    첫 대규모 박해로 기록된 신유박해(1801) 순교자가 53위로 가장 많다. 기해박해 전후로 순교한 37, 병인박해 때 순교한 20, 신유박해 이전에 순교한 14위 순이다.

     

     

     

    이들 중 주목할 인물로는 한국 첫 천주교 순교자 윤지충(1759~1791)과 다산 정약용(1762~1836)의 형 정약종(1760~1801)이다. 두 사람은 외사촌간이다.

     

    윤지충은 1783(정조 7) 정약용의 가르침을 받고 가톨릭교에 입교, 세례를 받았다. 1791년 어머니가 죽자 가톨릭 교리에 따라 위패를 폐해, 불태우고 제사를 지내지 않았다. 불효와 불충의 죄목으로 국문을 받았으나 천주교 교리에 따라 행한 정당한 일이라고 주장하다 사형됐다. 한국 천주교 첫 순교자다.

     

     

     

    정약종은 도교에 심취, 세 형제 중 가장 늦게 천주교를 접했으나 교리를 신봉해 집안의 제사를 거부했다.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살았다. 가톨릭 신자가 된 후 1795(정조 19) 이승훈과 함께 청나라 신부 주문모를 맞아들였다. 한국최초 조선천주교 회장을 지냈다. 신유박해 때 형제들이 문초를 받자 스스로 체포돼 순교했다. 한자를 모르는 신도를 위해 우리말로 쓴 교리서 주교요지(主敎要旨)’ 등을 펴냈다.

    <친구. 우정>

    간담상조 (肝膽相照) <간 간, 쓸개 담, 서로 상, 비출 조> <상대방에 간과 쓸개를 내보일 정도로 가슴까지 이해하는 절친한 친구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shsms1029&logNo=130135837851 <상세> 간담상조

     

     

     

    管鮑之交(관포지교): <대롱 관, 절인 물고기 포, 갈지, 사귈 교>

    춘추시대 제나라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처럼 매우 다정하고 허물없는 교제를 말함.

    http://mary-ann.tistory.com/540?top3  <상세> 관포지교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isatoday35&logNo=140209383642

    膠漆之交(교칠지교) 아교(膠)와 옻(漆)의 사귐이니 떨어질 수 없을 정도로 사이가 친하고 두터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je1531&logNo=130141653445

    http://blog.daum.net/win951089033/11 <상세> 교칠지교

    금란지교 (金蘭之交) <쇠 금, 난초 란(), 갈지, 사귈 교> 겉뜻 : 단단하기가 황금과 같고 아름답기가 난초 향기와 같은 사귐.속뜻 : 마음이 맞고 교분이 두터워 아무리 어려운 일도 해 나갈 만큼 우정이 깊은 사귐.

    유래 : 子曰, 君子之道 惑出惑處 惑默惑語 二人同心 其利斷金 同心之言 其臭如蘭 공자는 말씀했다. "군자의 도는 혹은 벼슬하고 혹은 물러나 집에 있으며 혹은 침묵을 지키지만 혹은 크게 말한다. "두 사람이 마음을 하나로 하면 그 날카로움이 쇠를 끊고(이인동심 기력단금, 二人同心 基力斷金) 마음을 하나로 하여 말하면 그 향기가 난초와 같다." 몹시 친밀한 사이를 금란지교(金蘭之交)라 하는 것은 여기에서 나왔다.

    金蘭之契(금란지계)=金蘭之交(금란지교)=斷金之交(단금지교)는 '몹시 친밀한 사이'로 전부 여기에서 나왔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wank99&logNo=30164672213 http://blog.daum.net/ansdufrhd/11878941 <상세자료> 金石之交(금석지교)쇠붙이와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우정

    斷金之交(단금지교) : 친구 사이의 사귀는 정이 두텁고 깊은 것.

    莫逆之友(막역지우

    )

    =莫逆之交(막역지교)

    : <없을 , 거스릴 역, 갈지, 벗 우>뜻이 서로 맞고 아주 가까워 거역할 수 없는 친구나 아무 허물없이 친한 친구.

    유래 :장자(莊子)내편(內篇) 대종사(大宗師)에 보면 두 가지 우화가 나온다. 둘 다 바깥 사물에 얽매이지 말고 천리(天理)를 좇아 마음을 비우라는 말을 하기 위한 것.막역지우란 본래 천지의 참된 도를 깨달아 사물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을 가진 사람 간의 교류를 뜻했으나, 오늘날에는 <서로 허물없는 친구 사이>를 말한다.

    忘年之交(망년지교)=망년교=망년지계

    :

    나이 차이를 잊고 사귀는 벗이나 늘그막에 얻은 어린 친구와의 사귐.

    刎頸之交(문경지교) : < 목 벨 문, 목 경, 갈지, 사귈 교>

    겉뜻 : 목을 벨 수 있는 벗이라는 뜻, 속뜻 : 생사를 같이 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벗

    http://blog.daum.net/zero-can/5741 (상세) 문경지교

    伯牙絶絃(백아절현) :

    서로 마음이 통하는 절친한 벗의 죽음이나 그 벗을 잃은 슬픔. 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짐을 이르는 말

    .①서로 마음속 깊이 이해하는 우인지기의 관계 ②깊은 속마음까지 알아주는 완벽한 친구의 죽음 ③백아가 거문고의 줄을 끊어 버렸다.

    荀子(순자)의 勸學(권학)篇에, 昔者 瓠巴鼓瑟 而流魚出聽 伯牙鼓瑟 而六馬仰秣. (석자 호파고슬 이류어출청 백아고슬 이육마앙말. 故聲無小而不聞 行無隱而不形. 玉在山而草木潤 淵生珠而崖不枯. 고성무소이불문 행무은이불형. 옥재산이초목윤 연생주이애불고.

    僞善不積邪 安有不聞者乎. 위선부적사 안유불문자호)

     

     荀子 勸學篇, 列子 湯問篇, 呂氏春秋 本味篇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shsms1029&logNo=130129134182 (상세) 백아절현

    交(빈천지교) 가난하고 어렵고 곤궁할 때 사귄 친구

     

    貧賤之交不可忘 糟糠之妻不下堂 (빈천지교 불가망.조강지처 불하당) 곤궁할 때 친구는 잊어서는 안되고, 어려울 때 함께 한 조강지처는 내쳐서(버려서)는 안된다. 고락을 함께 한 친구를 잊거나 지게미(糟)와 쌀겨(糠)을 함께 먹던 어려운 시절의 부인을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조강지처는《후한서()》 <홍전()> 나온.

     

    桑麻之交(상마지교)

    상마(桑麻)란 누에를 치는 뽕나무와 삼베옷의 실을 만드는 삼나무. 즉 대마(大麻)를 일컫는 말로 보통 농부와 야인들을 지칭하는 단어다.농부나 시골에서 은거하는 보통사람들의 텁텁한 삶의 냄새가 풍기는 사귐이라는 말=포의지교

    水魚之交(수어지교)겉뜻 : 물과 물고기의 사귐. 속뜻 : 임금과 신하 사이의 두터운 교분. 부부의 친밀함. 아주 친밀하여 떨어질 수 없는 사이.

     

    http://cafe.daum.net/shinanswim/22q9/192?q=%BC%F6%BE%EE%C1%F6%B1%B3%20%C0%AF%B7%A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qqprbhz&logNo=30166967153  (상세) 수어지교

    市道之交(시도지교) : 이익만 중요시하고 의리는 전혀 없는 교제.益者三友(익자삼우

    )

    이로운 세 가지 친구-正直한 사람,眞實한 사람,學識이 많은 사람

    竹馬故友(죽마고우)

    어렸을 때 대나무를 말처럼 타고 놀았던 옛 친구나 오래된 친구라는 뜻=竹馬之友

    友(지기지우)자기 가치 속마음 알아주는 참다운

     

    芝蘭之交(지란지교) <지초 지,  난초 란, 갈 지, 사귈 교> 지초(芝草)와 난초(蘭草) 같이 향기로운 사귐을 뜻하는 것으로 친구간의 맑고 깨끗한 사귐. 출전- 《명심보감(明心寶鑑)》〈교우(交友)〉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shsms1029&logNo=130129031818  

    音(지음)마음 서로 통하는 친한 벗을 이르는 . 거문고 명인 백아(), 자기 거문고 소리 듣고 악상() 이해해 종자() 죽은 , 소리 아는 자가 없다 하여 거문고 줄을 끊어 버렸다는 에서 나온 이다<참고>백아절현

    총각지교(總角之交) 총각지호(總角之好).어릴 적부터의 친구, 죽마고우(竹馬故友). .

     

    總 거느릴 총, 角  뿔 각, 之 갈 지, 交  사귈 교

    【출전】<시경(詩經)> 위풍(衛風) 맹(氓)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kwonh85&logNo=120209070628 (상세)총각지교

    吐盡肝膽(토진간담)간과 쓸개를 다 토해놓을 정도로 솔직한 심정을 속임없이 모두 말함. 布衣之交(포의지교)베옷(무명으로 만든 옷) 입을 사귐이라는 으로, 벼슬 하기 선비 시절 사귐. 또는 그렇게 사귄 벗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 포의(布衣)는 귀족이 입는 비단옷이 아니라 보통 사람이 입는 무명옷으로 농부나 시골에서 은거하는 보통사람들의 텁텁한 삶의 냄새가 풍기는 사귐이라는 말=상마지교 http://blog.daum.net/kjga79/2422964   참고

    患難之交(환난지교) : 역경에 처했을 때 사귄 지인.

     

    <가나다 順>

    嫁禍于人(가화우인

    ) (

    시집갈 가, 떠넘길 가)가화우인은 불행이나 어려움, 잘못 등을 을 남에게 떠넘기는 것을 말한다. 가화우인하는 경우는 두 가지다. 하나는 원한 있는 사람에 복수하기 위해 일부러 화()를 만들어 상대에 뒤집어씌우는 경우, 다른 하나는 자기 잘못으로 빚어진 일을 남에 떠넘기고 자신은 슬쩍 빠지는 것.

    角者無齒(각자무치) -뿔 각, 놈 자, 없을 무, 이 치뿔이 있는 자는 이가 없다는 말이다. 사슴이나 염소 황소는 뿔은 있지만 날카로운 이빨이 없다. 사자 호랑이 등 맹수는 이빨은 있으나 뿔은 없다. "한 사람이 여러 재주나 복을 다 가질 수 없다"는 의미다. 날짐승 발은 두 개인 것이나 꽃은 예쁘지만 열매는 변변한 것이 없는 것도 같은 이치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은 없다. 문제는 뿔 가진 자가 뿔의 장점은 인식치 못하고 남의이빨을 부러워하는 것이다. 이빨 가진 자는 뿔이 없어 들이 받을 수 없는 자신을 한탄한다. 누구나 장점이 있다. 그 장점을 살리려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 또한 뿔과 이빨을 동시에 갖지 못하므로 서로 협력해야 한다. 각자 장점을 무기로 협력화합하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 반대로 화합협력이 없으면 싸움이 그치지 않고 고생과 실패가 계속된다. 蓋棺事定(개관사정

    )

    당나라 시성(詩聖) ‘두보(杜甫)’의 시()에 나오는 말. “시체를 관에 넣고 뚜껑을 덮은 후에야 일을 결정할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이 죽은 후에야 사람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즉 사람은 죽고 난 뒤에야 올바르고 정당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말. <덮을. , . , . , 정할 정>

     http://blog.daum.net/ara310/17206589 -참고

     

    落穽下石(낙정하석) 떨어질 락, 함정 정, 아래 하,

    돌 석 

    함정에 빠졌는데 돌을 던지다. , 사람이 함정에 빠졌는데 구해주기는커녕 돌을 던진다는 말. 곧 환난(어려움)을 당한 사람에 더욱 가해함. 출전- 한유(韓愈) 유자후묘지명(柳子厚墓誌銘) 한유의 유자후 묘지명 관련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러나 일단 한 올의 머리카락만큼 이해관계라도 생기면 눈을 부라리며 싸우거나 등을 돌리며 모른척한다.

    함정에 빠져도 구해주기는커녕 오히려 돌을 들어 던지는 인간이 많다

    . 이는 짐승이나 오랑캐도 차마 하지 않는 바이나 사람들은 이를 태연히 저지른다. 그러다가 자후(유종원)의 풍격에 관해 듣는다면 조금은 부끄러워 할 것이다(落陷穽 不一引手救 反*之又下石焉者 皆是也 此宜禽獸夷狄不忍爲 而其人自視以爲得計 聞子厚之風 亦可以 少愧也.”

    桐千年老恒藏曲 梅一生寒不賣香(동천년노항장곡 매일생한불매향)- <서예> 원문 참고

    조선중기 문인으로 영의정을 지낸 신흠(申欽/1566~1628)이 쓴 野言에 나오는 글.오동나무는 천년을 늙었으나 항상 노래를 감추고, 매화는 늘상 추위 속에 있지만 향기를 팔지 않는다.“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가까이하기도 어렵고 멀리하기도 어렵다는 말로, 사람 사이에서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리도 아닌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할 관계를 말할 때 주로 쓴다.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sojunghanmom&categoryNo=36&from=postList&parentCategoryNo=36

     

    不狂不及(불광불급)-미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미치지 않는다).라는 신조어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78140

    不變者 不得天下(불변자 부득천하

    )

    변하지 않는 자 천하를 얻을 수 없다.” 내가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하는 세상을 내 것으로 만들 수가 없다. 변화 없이는 미래가 없다(No change, No future). 변화는 미래 발전과 생존전략이다. 정치, 경제, 기업, 가정, 개인 모두에 해당되는 말이다. 변화와 혁신, 개혁이란 말이 난무하는 이유다. 詐敗誘敵(사패유적) 패한 척하며 적을 유인한다 書自書 我自我(서자서 아자아

    )

    글은 글대로 나는 나대로라는 뜻으로, 글을 읽되 정신을 딴 데에 쓴다는 말. 一饋十起(일궤십기

    ) <

    한 일, 먹일 궤. 음식 대접할 궤, 열 십, 일어날 기

    >

    일이 몹시 바빠 한 끼 밥을 먹는데도 도중에 열 번이나 일어난다. ,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분주하다. (비슷한 사자성어)토포악발(吐哺握髮). 토악(吐握) 일목삼착발 일반삼토포(一沐三捉髮 一飯三吐哺

    ) :

    한 번 머리를 감을 때 세 번 머리를 쥐고, 한 끼 밥을 먹을 때 세 번 밥을 내뱉음.  출전<회남자(淮南子)> 13 범론훈(氾論訓)에는 우() 임금의 통치자로서 자질을 묘사한 대목이 있다. 우 임금은 자신에 도()로써 가르칠 사람은 와서 북을 울리고, ()로써 깨우치려면 종을 치며, 어떤 일을 고하려면 방울을 흔들고, 근심을 말하고자 하는 사람은 경쇠를 치며, 소송할 일이 있으면 작은 북을 치라고 했다. 우임금은 어진 사람을 맞기 위해 식사하는 동안 열 번이나 일어났으며, 한 번 머리 감을 때 세 번이나 머리를 움켜쥐고 나와 천하 백성을 위로했다(當此之時 一饋而十起 一沐而三捉髮 以勞天下之民). 이럴 때 선()을 다하거나 충()을 나타내지 못한 자는 그 자질이 부족한 자다라고 했다.”

    春秋筆法(춘추필법) 중국의 경서(經書)춘추(春秋)와 같이 엄정하고 비판적인 태도로 대의명분(大義名分)을 밝혀 세우는 역사 서술의 논법(論法). 春秋直筆(춘추직필)이라고도 한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c8663&logNo=20205957511

    http://blog.daum.net/ex-nihilo/1731

    華不再揚(화부재양) (꽃 화,꽃이 필 화)(오를 양,위로 오를 양)한번 떨어진 꽃은 다시 가지에 올라 붙지 않음.

    花中之王(화중지왕) 모란은 모든 꽃이 머리를 숙이는 화왕으로 최고권력을 가진 왕후나 후궁에 비유되는 꽃 :  http://shain.tistory.com/1513#ixzz2yDFnw4M6 

    <시조>

    http://blog.daum.net/hae-wol

     정가(가곡가사시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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