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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본아트 동아리, '리본즈'를 찾아서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10. 11. 17. 14:12

     

     

     

     

     

     

    <기획>리본아트 동아리,'리본즈'를 찾아서

     

     

     

     

     

    <리본즈 이현주 회장>

     

     

     

     

     

     

     

     

     

     

     

     

     

     

     

     

     

     

     

     

     

     

     

     

     

     

     

     

     

     

     

     

     

     

     

     

     

     

     

     

     

     

     

     

     

     

     

     

     

     

     

     

     

    <기획>리본아트 동아리,'리본즈(Ribbons)'를 찾아서

     

    제3회 '리본아트 선물포장' 전시회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끝났다. 다소 생소한 리본아트를 알아보고, '리본아트 선물포장' 동아리인 리본즈(Ribbons: 회장 이현주)도 찾아봤다./편집자주>

     

     

     

     

     

    <리본아트(Ribbon Art) 개념은?>

     

    - "리본을 이용한 헤어(hair) 악세사리 및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과정"이다.

     

     

    헤어핀, 헤어밴드 등에 활용되고 옷걸이 등 재활용품을 이용해 리폼과정을 거쳐 새로운 상품으로 변모하고, 코사지 등 의류에 활용해 한껏 멋을 내기도 한다.

     

     

    리본(ribbon, 댕기나 꽃댕기)은 부드러운 재질로 만든 얇은 띠로 천으로 만드나 플라스틱이나 금속으로 만들어 다른 용도에 활용할 수 있다.

     

     

    천으로 만든 리본에는 주로 비단이 사용되며, 의상 장식용으로 활용이 많다.

     

     

    산업발전에 따라 의상 장식용 외에도 다양한 용도가 있다. 이를 배워 많은 분야에 활용하는 것이 바로 리본아트다.

     

     

     

     

     

    <리본아트/선물포장>

     

    일본에서는 오래전 성행한 이 분야는 15년전 국내 소개된 것이 최초로 인식 및 홍보부족으로 초창기 어려움은 상당했다.

     

     

    전주에 소개된 것도 2003년이다.

     

     

    당시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 제1기과정을 수료한 이현주 회장은 "평생교육원 강좌를 접해 (사)한국선물포장협회 선물포장.리본아트 자격증을 취득했다.

     

     

     '선물포장'하면 단순히 물건을 포장지로 싸 리본을 묶는 것으로 왜 배우는가 하는 분도 있었고 '리본아트'는 머리에 하는 용도로만 생각하는 분이 많았다"며 회고한다.

     

     

    "이제는 강좌를 통해 자기개발을 하는 분이 많고, 취미생활로 가족과 주변인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이 회장은 도내 선두주자다.

     

     

    '리본아트/선물포장' 분야는 주부나 직장여성에 취미나 여가선용을 넘어 부업과 제2의 창업, 제자양성까지 확대됐다.

     

     

     

     

     

    <리본아트 특장점은?>

     

    함께 모여 뜻을 같이 해 이룰 수 있고 아직도 발전 중이다.

     

    주부가 가정과 사회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고, 가족에 선물을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선물 받은 분이 작품을 보고 감탄하며 고마워 할 때 리본아트 참여자에 행복감을 준다.

     

     

    의욕만 있으면 쉽게 배울 곳은 많다. 

     

    동사무소 문화센터나 주민자치센터, 평생교육원, 초중고 방과후 학습, 홈스쿨, 개인샵 등 기회는 다양하다.

     

     

    고령화 추세로 제2의 직업으로 부각됐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포장>


    선물은 상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행복한 일이다.

     

     

    '선물포장'은 자신의 마음을 담은 '선물'과 눈을 즐겁게 해주는 '포장'이라는 두 가지를 선사하는 마음이다.

     

     

    담아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을 누군가에 건네는 순간까지 선물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이의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인 '선물'에 리본아트를 통한 '포장'을 합치면 사랑의 메시지가 포함돼 감동은 두 배가 된다고.


     

     

     

     

    <리본아트 선물포장 전시회>

     

    '제3회 리본아트 선물포장 전시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북대병원 앞 백제로변 '푸른안과 4층 갤러리'에서 리본즈 회원과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근 리본아트 자격증 취득자가 많아져 '리본즈(Ribbons)'라는 동아리를 만들게 돼 매년 의미있는 일도 해보자는 취지로 전시회도 개최해 3회째에 이르렀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전시장을 빌려준 '푸른안과' 기여도 큰데 전시회에서 30여명 '리본즈' 동아리 판매 작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차가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일석이조 효과를 가져왔다.

     

     

     

     

    <리본아트 동아리, '리본즈(Ribbons)는?>

     

     

    리본아트 자격증을 취득자가 많아져 '리본즈'  동아리를 만들었다.

     

     

    의미있는 일도 해보자며 무료체험도 했고, 시각적 즐거움과 포장.리본을 통해 어떠한 영역까지 보여주도록 전시회도 연다.

     

     

     

    리본을 포함한 선물포장 디자인이 파티플래너를 비롯, 여러 분야로 확대돼 산업에 활용되는 것과 인테리어 소품으로 포장예술이 활용된다는 점을 이용해 활동범위를 넓힌다.

     

     

    커피제품, 포장용기까지 리본의 세계는 금세 결과물을 볼 수 있고, 바로 예쁜 작품으로 탄생된다.

     

     

    포장과 리본이 실질적 전문직이 될 밑바탕을 세우는 것→손재주가 전문직이 되도록 발판을 만들어 준다.

     

     

    "흔한 리본과 포장보다는 하나 뿐인 나만의 명품을 만드는 곳",이 리본즈(리본과 포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슬로건이다.

     

     

    (사)한국선물포장협회 소속 사범들의 모임으로 결성돼 리본과 포장작품을 연구하고 정보를 나눈다.

     

     

    2007년 시작돼 현재 30여명 회원이 있고 1년에 한 번 전시회를 갖고, 창작품 제작에 노력하며, 각자 활동을 두 달에 한번 의견교환해 좋은 강사가 되려 돕는다.

     

    취미가 실생활로 연결돼 수익창출도 되고 특성상 여자만 오게 되는 '금남의 벽'이 작품 동아리를 이끌다 보니 얼마 전 강사과정을 취득한 30대 남자회원이 추가됐다고. 

     

     

    리본을 보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연령제한도 없는 동아리다. 서로 가진 예쁜 재료를 값을 논하지 않고 서로 나누고 선물할 줄 아는 후덕함이 있다.

     

     

     

    리본즈는 리본 창작품이나 계절에 어울리는 작품, 리본강사로 알면 좋은 다른 공예작품 등으로 세미나를 연다.

     

     

    리본강사로 첫발을 내딛는 신입회원은 미흡함을 선배와 동료 조언으로 채우고 모임에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거나 부족한 아이템을 보완해 성숙된 작품세계를 이뤄간다.

     

     

     

    회원에는 리본아트 자격뿐 아니라 선물포장, 꽃꽂이, 비즈, 펠트, 종이접기, 퀼트, 테디베어, 와이어 공예, 컨츄리 인형 등 여러 재주 있는 회원도 많은데 이를 공유해 작품에 접목시키고, 멋진 작품으로 이뤄내는 시너지효과를 본다.

     

     

    예쁘고 아름답게 장식하고 꾸미는 일을 하다보니 자연 공주가 되는 환상에 빠진다고. 나이를 잊고 같은 세대인 것처럼 웃으며 작품을 만드는 것이 큰 장점이다고.

     

     

     

     

     

    <인터뷰-'리본즈' 이현주(48) 회장>

     

     

     

     

     

     

     

     

    "리본아트 선물포장은 여유가 많은 주부나 직장여성이 여가선용 뿐 아니라 부업이나 창업을 넘어 후진양성까지 하는 등 무궁무진한 분야입니다" 

     

     

    제3회 리본아트 선물포장 전시회'를 주도한 리본즈(Ribbons), 이현주 회장의 말이다.

     

     

    "주부로서 가족과 가정생활만 하다, 우연히 배웠는데 가정과 사회생활을 병행하는  장점이 있고, 가족과 타인이 선물을 받고 감탄하며 고마워 할 때 행복감을 느낀다"고.

     

     

    방과후 학습에 자격증 취득자가 강사로 활동하거나 제자들이 백화점 문화센터 등지에서 강사로 활동할 때 보람을 느낀다"는 이 회장은 "평생교육은 필수로 리본아트 선물포장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분야다"고 강조.

     

     

    최근 이 회장은 서부신시가지 전주우체국 건너편에 Ribbon Mom(리본 맘: 리본 엄마)라는 shop을 개설했는데 한국선물포장협회에서 2005년과 2006년 공로상을 수상했다.

     

     

    원불교 신자인 이 회장은 인천 출생으로 인형 등 손으로 만드는 것이 취미인데 현재 대전. 목포. 전주 등지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성공창업 패키지교육 및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로 활동한다.

     

     

     

    리본아트가 CEO 역할을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꿈이라는 이 회장은 원광대 전주한방병원장을 역임한 부군 송용선(52)씨와 1남2녀를 두었다고,/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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