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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김용모 익산우체국장)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09. 8. 10. 08:00

     

     

     

     

     

     

     

     

     

     

     

    김용모, 익산우체국장 인터뷰

     

     

     

     

     

     

    "30여간 본부에서 대부분 근무해 관서장은 처음이어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선배 국장과 직원이 다진 전통과 업적을 중시해, 27개 관서 272명 익산우정가족 의견을 수렴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제45대 김용모(51) 익산우체국장 소감이다.

    "익산우체국은 질서와 체계를 갖추었으나 영업여건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우체국택배, 쇼핑, 예금·보험은 서민경제에 필수적이므로 상호 Win-Win 할 아이템 개발로 사업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라는 김국장은 "우체국 서비스와 비젼은 '고객행복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 강조.

    "마음에서 우러나고 정이 담긴 서비스를 위해 'Nice Meeting' 즉 '기분 좋은 만남'을 목표로 익산우정가족은 고객을 웃으며 맞고 배웅하면 신바람 나는 직장이 되고, 사업도 잘 될 것"이라며 "우체국인프라를 활용, 지역에 도움되는 일을 중점추진하겠다"고 역설.

    김국장은 "우체국택배는 싸고, 물류창고 무료이용과 배송작업 지원에 신속·정확히 배송되는데, 봉사기관인 우체국은 불우이웃 자매결연, 장애인 저소득층 무료 보험가입 등 공익사업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집배원이 지역파수꾼 역할을 다하에너지절약과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해 전등 소등과 LED로 조명교체, 종이줄이기, 우편차량과 이륜차의 경차나 LPG 차량으로 교체, 전기차 시범도입도 추진 중"이라고 소개. "30년이 된 현청사가 노후되고 협소해 쾌적한 환경에 수준높은 서비스를 위해 모현배산지구에 2011년3월 준공되는 신청사는 원활히 시공되며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김 국장은 "우체국금융은 국민 경제안정이 목적인 만큼 주주가 아닌 국민이익극대화에 노력하며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사업비가 적게 들어 수익성 높고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강조.

    김국장은 "e메일 등으로 우편물매출이 줄어 택배와 EMS(국제특급우편)를 강화하겠다"며 "본부생활 18년을 금융부서에서 일하며 수준높은 금융서비스를 위해 많은 업무신설과 제도개선, 우체국금융 이미지제고 노력이 기억에 남는다"는 김국장은 "우체국 CI(Corporate Identity)가 '날아가는 제비형상'이기 때문인지 '우체국하면 편지나 소포가 떠오른다'는 설문결과를 고려해 우체국금융 BI(Brand Identity)인 EVERRICH(에버리치)를 개발해 정착 확산돼 간다"는 것도 보람이라고. "흐르는 시간을 아끼며 배우고 창조적인 것에 활용하며,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오는 '공짜가 없다'는 것과, 서로 돕고 이해하면 상대방이 나를 지원하고 도움을 준다는 '혼자일 수 없다'는 것이 생활관.

    고창 출생인 김국장은 등산과 탁구, 조깅과 요가를 즐기는데 한국방송통신대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거쳤으며 1987년 서울체신청 안산우체국 회계계장을 시작으로 우정사업본부에서 경영기획실 경영관리과와 금융사업단 금융기획과, 금융사업단 금융리스크관리팀, 보험사업단 보험기획팀을 거쳐 익산우체국장에 부임했다. 대통령 표창도 받은 김국장은 김완례님과 1녀1남을 두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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