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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대(58) 신임 익산세무서장 인터뷰>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09. 8. 2. 11:47

     

     

     

     

     

     

     

     

    <이종대(58) 신임 익산세무서장 인터뷰>

     

     

     

     

     

    "고향 군산과 가까운데다 남성중학을 다녀 정감이 가는 익산세무서장으로 부임해 영광인만큼 책임감도 막중해 세정운영과, 주민 눈높이를 어떻게 충족시킬지 고민하고 아이디어도 찾는 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이종대(58) 익산세무서장의 포부다. 이 서장은 "실업자 양산, 기업도산으로 체납액 증가와 국세 납부액 감소로 세수확보에 차질이 우려돼 '친기업적 세무환경'으로 세무간섭 없이 사업에 전념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자금압박을 받는 기업에 세법이 보장하는 제도를 활용해 경제살리기에 일조하겠다"고 강조.

     

    "납세자는 귀중한 ‘손님’이자 진정한 ‘고객’으로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납세자 소리를 경청하며 배려해 납세자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임하겠다"는 이 서장은 "세수규모, 인구증감률에 나타나듯 익산.김제 경제는 비교적 열악해 경기침체 여파도 크나 조만간 경기가 회복되면 지역경제도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

    "'신뢰 받는 국세청'은, 투명하고 엄정한 세정만으로 부족하므로 소외계층에의 관심과 지원, 유관단체와 교류로 국가공무원으로서 과분한 대우를 돌려드리겠다"는 이 서장은 "분수를 알고, 분수에 만족하며, 분수를 지키자는 '三分之生'이 좌우명으로 역량에 맞게 최선을 다하면 만족스런 삶이 될 것"이라 역설. 

    특히 "지역민과 유관기관에 익산세무서가 먼저 다가가 인사를 드리고 먼저 고친다는 자세로 누구나 공감할 각종 신고 및 청구관리, 조사업무에 민원인 접근이 쉬운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잘한 점은 칭찬 해 주고, 고칠 점이나 불만은 세무서 문을 두드리면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대부속고교,한국방송통신대학을 거쳐 전북대학교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李鍾大 서장은 1978년 7급공채로 서대구세무서에서 첫발을 내디딘 후 익산세무서 조사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국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달 28일 익산세무서장에 부임했다. 바둑(3급)과 음악감상이 취미로 부인과 1남1녀를 두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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