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사설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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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시 4명, 행시 2명, 다선 전망 총선 후보<칼럼사설수필> 2024. 3. 17. 21:18
사시 4명, 행시 2명, 다선 전망 총선 후보 전북 10개 선거구 민주당 공천이 완료됐다. 다선 의원이 증가하고 행시 및 사시 출신 금배지가 대거 진출할 전망이다. 다선 국회의원과 수준 높은 금배지는 다다익선이다. 국회 고위직은 물론 국비확보 및 기업유치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민생이나 지역발전에는 무능하고 이념투쟁이나 선동만 일삼는 운동권 출신보다 훨씬 낫다. 예산만 나왔다면 역할이라도 한 양, 현수막 정치나 칼럼 기고 등 숟가락 얹기 정치인에 신물 난 민심이다. 우선 민주당 정동영 전주 병 공천자는 5선에 도전한다. 이춘석 익산 갑 공천자도 4선이 유력하다. 전주 갑 김윤덕·익산을 한병도·완주·진안·무주 안호영도 3선에 도전한다. 전주 을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도 당선되면 3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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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진짜·정통 민주당’ 내건 정당 출범하나?<칼럼사설수필> 2024. 3. 3. 07:41
‘진짜·정통 민주당’ 내건 정당 출범하나? 더민주당이 공천을 둘러싸고 내홍이다. 수도권이 지역구인 호남출신 중량급 정치인이 다수 낙마했다. 고군분투하던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 대표는 광주 출마선언을 잠정 연기했다. “민주세력 결집·확장을 위해 사전 긴급히 해야 할 일이 생겼다”는 입장이다. 막후협상 풍문이다. 더민주를 탈당한 설훈 의원도 “부천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속 탈당 인사들도 추후 새로운미래와 통합이 예견된다. 그는 “결국 다 민주연합(가칭) 형태로 뭉칠 것이다”고 전망했다. 특히 “4일 회견장에 파란 잠바를 입고 나갈 계획이다. 진짜 민주당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도 했다. 어떤 정치 소식통은 “진짜가 가짜를 대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 말, 폐가입진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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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돌아온 이춘석, ‘중량급 역할론’ 불붙이나?<칼럼> ‘의사 증원’ 둘러싼 의료대란!<칼럼사설수필> 2024. 2. 23. 07:33
돌아온 이춘석, ‘중량급 역할론’ 불붙이나? “돌아오네 돌아오네 고향산천 찾아서/얼마나 그렸던 가 무궁화 꽃을/얼마나 외쳤던 가 태극 깃발을/갈매기야 웃어라 파도야 춤춰라/귀국선 뱃머리에 희망은 크다.” 해방 직후, 귀국하던 시절에 이인권이 불렀던 ‘귀국선‘이다. 고향·가족에 돌아오던 감격과 들뜬 희망을 노래했다. ‘익산갑 이춘석(61)’ 전 3선 의원이 초선 김수흥(63) 현 의원에 경선 승리했다. 이번 총선에서 전북 최초 민주당 공천이다. 4년 전 경선 패배 당사자에 설욕한 이춘석 전 의원과 지지자 심경이 귀국선 가사와 비슷할 것이다. 직전 성주가 뺏겼던 성을 되찾은 셈이다. 이춘석 전 의원은 속이 깊고 지방의원 등에 책을 잡힐 성품이 아니다. 다만 3선 피로감과 살갑지 못하다는 주민 반응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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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중근’ 부영 회장 ‘신선한 충격’과 기업인 예우!<칼럼> ‘고향사랑출산금’ 등 총체적 대책 시급!<칼럼사설수필> 2024. 2. 18. 13:57
‘이중근’ 부영 회장 ‘신선한 충격’과 기업인 예우! ㈜부영그룹이나 사업현장은 한 번도 취재한 바가 없다. 더욱 이중근 회장과는 일면식도 없다. 주택 임대 및 건설업을 통해 대기업으로 성장한 입지전적 인물로만 인식해온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이중근 회장 엄청난 기부와 규모에 ‘신선한 충격’이 계속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지도층 도덕적 의무)’를 뛰어넘는 엄청난 고향사랑 등 기부 뿐만 아니다. 올해 시무식에서는 직원 자녀 출산장려금 1억 원씩 총 70억 원을 지급했다. 특히 “셋째까지 출산한 임직원에는 국가가 토지를 제공하면 임차인 조세부담이 없고 유지보수 책임이 없는 국민주택을 제공해 저출산 해결에 기업이 할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영그룹은 교육‧문화시설 기증, 해외 학교 건립 및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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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찹쌀떡에 고추장까지 무한질주 ‘익산농협 김병옥호’<칼럼> 익산 '배산' 임대료 총선 논란, 연일정씨 문중 반발<칼럼사설수필> 2024. 2. 15. 09:05
찹쌀떡에 고추장까지 무한질주 ‘익산농협 김병옥호’ “끝없이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 무한질주다.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이 바로 그렇다. 취임 초, 시의장과 도의원 경력 마당발을 활용해 엄청난 예산을 끌어들여 ‘RPC현대화’를 추진했다. 특히 ‘김병옥호’는 ‘찹쌀떡 대박신화’로 지역농협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효과를 누렸다. 이제 “어릴 적 보리밥에 된장을 찍은 고추 맛을 잊을 수 없어 취임 후, 9년 간 전통고추 종자 찾기에 나섰다.”는 김 조합장은 ‘고추장 사업’을 갑진년 화두로 내걸었다. 처음에는 지역농협 ‘찹쌀떡’ 도전에 성공 의문이 들었다. 전통 떡집 견제도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신세대 입맛에 파고드는 ‘생크림 찹쌀떡’ 등으로 농협 본점 떡 방앗간에는 떡을 구입하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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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텃새와 텃세, 그리고 철새!<칼럼> 국회 입법조사처 인구전망과 지방소멸!<칼럼사설수필> 2024. 2. 5. 09:10
텃새와 텃세, 그리고 철새! 정치권 이합집산·합종연횡이 어지럽다. 추후 공천여부에 따라 후속 탈당이 줄을 이을 조짐이다. 어제 동지가 오늘 적이요, 내일은 다시 동지다. 철새(a migratory bird) 논쟁도 벌어졌다. 과거 철새는 비판 대상이고, 텃새(resident)는 ‘일편단심 충신’으로만 알았다. 그러나 시각이 바뀌었다. 옳든 그르든 줄만 잘 잡아 권한을 휘두르고 호가호위 부류도 적지 않다. ‘과거 권력’에서 단물 빨다 잽싸게 ‘미래 권력’에 줄을 서고 텃새인 양하며, 공천권을 휘두르는 위장 텃새도 적지 않다. 철새나 텃새 여부가 지조와도 관련 없다. 원래 철새나 텃새는 계절에 따라 서식지를 바꾸거나 바꾸지 않는 새일 뿐이다. 폭풍 등을 피할 수 있으면 텃새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철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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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행정기관·부서 명칭과 정책 잦은 변경!<칼럼> 극초저출산·노령화, 수도권 집중이 최대 원인!<칼럼사설수필> 2024. 1. 31. 09:40
:: 흐르는 강물처럼 (tistory.com) 클릭 행정기관·부서 명칭과 정책 잦은 변경! 전북(전라북도) 특별자치도가 출범했다. 광역·기초단체 9곳이 ‘특‘자다. 일반·보통화다. 경기도나 충남북, 경상남북도나 광역시 등은 특자가 없어도 항시 특별대접이다. 전북은 반대다. ’잼버리 실패‘ 국제 망신, ’전주KCC 연고지 이전‘에 이어 ’전북 국비‘는 마이너스다. 10개→9개로 ’금배지 감소‘ 전망이다.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가 오는 4월부터 광주·전북지부로 통합된다. 전주 사무실은 광주로 통합된다. 특자도가 광역에 밀린다. ’제3금융중심지‘도 어둡다. “동네북이 아닌 나라 북이다.” 지역 정치권은 공천경쟁을 의식한 듯, ’행차 뒤 나팔‘이다. 특자도가 소멸 1순위로 속빈 강정이다.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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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광역·기초의회 통합·축소 절실!<칼럼> 포(표)퓰리즘 보다 특권폐지를<칼럼사설수필> 2024. 1. 29. 07:15
광역·기초의회 통합·축소 절실! “DJ 업적으로 평가되던 지자제가 부패비리로 심각하다. 정치권이 총체적 자정 불능이다. 이제 DJ 실책으로 평가된다. 금배지 선거조직이자 자금줄이다. ‘풀뿌리’가 아닌 민초를 빨아먹는 ‘풀 빨이 민주주의’다. 광역·기초의회를 통합·축소해야 한다.” 지방의원 ‘줄서기’가 가관이다. 졸부들이 대거 지방의회에 입성한다. 더욱 재력도, 생업도 없이 평생 의원 생활로 생계유지도 상당수다. 이권 개입 없이 불가능한 구조다. 의정비 인상은 애교다. 예산·인사에 관여하거나 친·인척을 통해 이권에 관여한다. 불거지면 몰랐다고 발뺌한다. 전혀 불필요한 도로가 의원을 통해 개설됐단다. 뒷거래가 의심될 뿐이다. 해외여행도 다반사다. 안목도 부족한데다 사업성을 무시하고, 강행하니 개점휴업 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