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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호주 한바퀴 TIP] 8. Cairns-1
    (오세아니아남북극)온난화기후이변 2006. 10. 2. 07:46
    Cairns

     

    참 발음하기가 거시기 합니다.

    홈피에 처음 올릴 땐 carins라고 했다가 대략 망신-_-;

    알고 보니 쉽더군요. c(ㅋ) air(에어) n(ㄴ) s(스)

    저만 어려웠다면 뭐 대략 난감=_=

     

     

     

    저번주 금요일인가....바람불고 장난이 아니었죠.

    청소를 하는데, 제가 하는 곳이 사립여중고인지라

    불끄고 문잠그는 도중에 날씨가 그러니 갑자기 여고괴담이 생각나면서

    온몸이 오싹오싹.

     

     

     

     

    ......하더니!! 

     

     

     

     

    '귀신이 블론드면 더 예쁠까?'

     

     

     

    (퍽퍽)

     

     

     

     

    하하...-_ㅡ

     

     

     

     

     

     

     

    .....5시간이 흘러흘러 케언즈로..

     

     

     

    도착한 그날.

    백팩 브로쳐 하나 없는 열악한 트랜짓 센터, 부슬부슬 적셔드는 비.

    옳다구나

    생각하고 다음날 떠날 생각을 하는 저...

     

     

     

     

     

    표가 .-_-

    아시나요. 버스 패스 동부해안 케언즈에서 종료.

    그레이 하운드로 서쪽으로 가려면 다시 타운스빌로 다운해야 하고,

    투어 겸 있는 사설 버스 회사는 이미 고돌이 3점

    비행기도 뒤질세라 5광 솔드아웃

    백팩도 광팔랴 노베드.

     

     

    완전히 발묶여버림.

    결국 6.일. 간을 여기에서

    눈물의 체험기.

    서쪽 가시려면 표 예약.ㅡㅜ

     

     

     

     

     

    다시, 엑리비리의 도시

     

     

     

     

     

    케언즈!!

     

     

    풀데이 코스 신청.

    본사가 가장 쌀것 같단 생각에 예약했더니 에이전시에서 20불 이상 디스가 가능

    (눈물 한방울 더ㅡㅜ 에이전시 꼭 가서 예약)

     

     

     

    래프팅...

    보기에 재미있어 보이실 수도 있지만, 안전 위주라 중간에 자주 멈추는 바람에

    재밌다가도 김이 빠져버리는 기분이랄까.

    여기 오신 분들에겐 스카이 다이빙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이걸 하신다면 저위에 보이시죠?

    사진 나온거 디카로 찍어버리는 겁니다.(장당 15불--)

    걸리면 사진 뺏기니 알아서 잘 하시길-_-

     

     

     

     

     


     

     

    시드니 시청 겸 도서관

    체류 2일동안 날이 꾸질꾸질하다가 4일째 되서야 맑기 시작.

     

     

     


     

     

    라군.

    케언즈도 시가지 근처에는 갯벌뿐이라 비치가 없는 것을 한탄한

    시청과 갑부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곳.

    .....치곤 예쁜 곳.

    지나갈때마다 보고 행복감을 느꼈던 곳이라 해야할까요.

    뭐 주변에 누워있는 비키니 걸들 때문이란 건 절대 아닙니다.

     

     

     

     

     

     

     

     

    아니에요.-_-

     

     

     

     

     

     


     

     

     

     

    하늘을 헤엄치는 물고기 들.

    하늘과 바다와 땅에 있는 사람들.

     

     

     

     

     


     

     

    피츠로이 아일랜드

    케언즈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고 그래서 가장 저렴한곳.

    배리어 리프는 아닙니다.

    래프팅하면 그냥 껴주기로 할 정도.--

    배로 약 40분 거리.

     

     

     

     

     


     

     

    섬 부두.

    가득히 널린 CORAL

     

     

     

     

     


     

     

     

    하늘에 대고 차렷

     

     

     

     

     

    ....셀카는 힘듭니다.힘들어.

     

     

     


     

     

     

    정상 정복길.

    넘치는 바다, 해운.

     

     

     

     

     



     

    To be continue....

    출처 : 사는 이야기
    글쓴이 : 브라이언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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