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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호주 한바퀴 TIP] 7. Townsville
    (오세아니아남북극)온난화기후이변 2006. 10. 2. 07:45

    에얼리에서 5시간 정도 북상.

    또다시 꾸륵꾸륵 흐려지는 날씨...

    설마 했지만 또다시 도착하니 날 반겨주는 개념없는 구름떼들

    아놔...

    호주의 구름도 군대를 가야합니다.

     

     

     

     

     

    타운스빌 중심가...

    비추적추적 기분이 우울하니 가는걸음도 헤멜세라.

    갈메기 발은 빨판역할도 겸하는가..대머리위에 잘도 앉아 있던.

    순진한 마음에 그냥 상처입고 '흑 또야..'하며 숙소에 들어가 자버렸슴....

    .....은 아니고 그냥 꾸리꾸리 쳇쳇쳇-ㅁ-;;

     

     

     

    인구 150만이면 대략 브리즈번과 비슷한데 분위기는 천양지차.

    완전 시골분위기라고 해야할까요..

    시내는 타운스빌의 뒷동산인 캐슬힐 빼곤 그닥 볼건 없습니다.

    해양박물관 있다지만 이제 어느 도시에나 모두 있는 것들일뿐..

     

     

    다음날 아침 7시 기상.

    아침 운동 삼아 캐슬힐 도전~!

     

     

     

     


     

     

     

    자못 웅장

     

     

     

    ......해 보이지만 안웅장 합니다..(말이 이게 뭐냐..어버버....=ㅁ=;;)

     

     

     

     


     

     

    계속 평지만 보며 오다가 갑자기 나타난 북한산스런 모습에 약간의 향수와 난 느낌이라 할까요.

    역시 한국인은 산악민족이란 말인가...

    정상까지 올라가려고 했는데 중간 공사중..역시 가는 날이 장날-_-;;

    나중에 들으니 옆찻길로 정상까지 올라갈수 있었다는.....

    훗훗훗(썩소)

     

     

     

     

     

     


     

     

     

    안작 파크의 폭포. 위에는 호주 국기.

    해안가에 있습니다.

     

     

     

     

     


     

     

    시내 일부.

    쌀랑썰렁쏠롱쑬룽합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거의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활기를 기대하고 왔는데 맥이 빠진다 할까요.

    여행자들도 시내에 머물기 보단 그 앞의 마그네틱 아일랜드로 모두 가려고 했습니다.

     

     


     

     

     

    페리항 부두.

    강을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마그네틱 아일랜드로 가는 배입니다.

    하지만 날씨 구리구리하시고 총 여비가 100-150정도 들어가기에

    화이트헤븐 비치를 생각하며 내쳐버렸다는...

     

    아 그리고 중요한 것

    그레이하운드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버스는 이곳 페리항에 정차합니다.

    트랜짓 센터가 아니구요.

    처음에 도착해서 도저히 길을 몰라서 엄청 헷갈렸다는;;

    백팩은 가격보고 다운타운 모텔로 비맞으며 걸어갔(..)습니다.

    돔이 17불에 10베드...향긋한 곰팡이 냄세를 맡고 싶지 않으시면

    다른 곳으로 가시는 것이.-_-;;

    그렇게 하루 있다가 다음날 바로 북쪽으로~!

    필자 비오면 인정사정없이 다음날 바로 뜹니다~-.-+

     

     

     

     

     

     




    Catbay 였던가.....케언즈 가는 길에 있던.

    호주의 갯벌이 시작되었습니다.

    케언즈까지 이제 2시간.

    날씨는 계속 구리구리~

     

     

     

    케언즈에선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다음은 엑리비리의 도시 케언즈~~~!!!!

    출처 : 사는 이야기
    글쓴이 : 브라이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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