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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의회 ‘해수유통 확대 통한 새만금 생태복원 촉구’ 건의안 채택
    <군산>정치 2024. 4. 19. 11:02

     

     

     

     

    군산시의회 해수유통 확대 통한 새만금 생태복원 촉구 건의안 채택

     

    서동완 군산시의원, 대표 발의

     

     

     

    군산시의원 전체 시의원은 19, 서동완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수유통 확대를 통한 새만금 생태복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들 시의원 일동은 새만금호 수질을 개선하고 해양생태계 복원은 대한민국을 지키고 지구 생명을 살리기 위해 모두 당장 시작해야 할 국가적 의무다“2021년 시의회는 새만금호 수질개선을 위해 새만금기본계획 변경안에 해수유통을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하루 두 번 해수유통이 이루어졌고 썩어 가던 새만금호 물이 정화돼 조금이나마 수질을 살릴 수 있었다.”해수유통으로 군산 수라 갯벌이 살아나며 멸종위기 동·식물과 철새들이 돌아왔고 장관을 보기 위한 관광객 발길도 늘어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충청도는 매립 40여 년이 지난 서산 천수만 부남호방조제 일부를 헐고, 바닷물과 배가 드나들게 하는 역간척을 실시해 해양생태 복원을 추진한다이는 부남호 수질이 농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는 6등급 오염수가 됐기 때문이다고 공개했다.

     

     

     

    특히 충남도 요청에 따라 정부는 연안 담수호 생태복원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지정하고 서해안 연안과 하구 설치 담수호를 대상으로 역간척을 추진한 것이다“2024년 전북도에서도 환경부 새만금 제3단계 수질대책 중 단기계획이 종료돼 종합평가와 목표수질 달성 추가대책을 마련하고 중·장기계획에 반영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이 모든 상황은 수질개선이 실패했고, 바닷길을 막아 갯벌을 없애고 담수호 조성이 무모하고 불필요한 것이 명확해진 것이며 전면 해수유통이 불가피하고 긴급 사안임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며 충남도를 반면교사 삼아 해수유통을 확대하고 수질 개선과 생태복원을 추진해 새만금호만큼은 힘들게 완성한 방조제를 다시 허무는 과오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새만금호 썩은 물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릴 것인가, 물고기와 새들이 숨 쉬는 아름다운 서해를 후손에 물려 줄 것인가 결정해야 하는 중요 순간에 서 있다.”며 "정부와 전북도는 해수유통과 생태복원을 국가사업으로 지정하고 새만금 개발 대전환을 시행할 것, 새만금위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시 해수유통과 생태복원을 위한 계획을 필히 반영할 것, 환경부는 새만금유역 제3단계 수질 개선 중장기 대책을 즉각 시행하고 해수유통 확대 방안을 추진할 것등을 강력 요청했다.

     

     

     

    이처럼 군산시의회가 해수유통 확대 및 천수만 역간척을 추진하는 충남도를 반면교사로 삼자는 것에 지방의회 차원이지만 전북도민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군산시의회는 이날 건의문을 대통령, 국회의장, 각 당 대표,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국무총리, 국토교통부장관, 농식품부장관, 해수부장관, 환경부장관, 새만금개발청장, 전북지사, 전북도의장, ··구의회 의장에 송부했다.

     

     

     

    한편, 필자는 1997년부터 담수화 철회 및 전면 해수유통과 개발 가능지역만 집중개발은 물론 근년에는 ‘4호 방조제에 대형 선박이 오갈 통선문이 구비된 새로운 갑문 설치를 무수히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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