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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추경호 경제부총리에 전북현안 해결 건의도청시도지사협서울현안道市기관 2023. 7. 10. 07:45
김관영 지사, 추경호 경제부총리에 전북현안 해결 건의
○ 대통령 공약 전북 현안·국가예산사업 등 정부 지원 요청
○ 전북도, 정부예산 최대 확보 위해 도-시·군-정치권 공조체계 강화
○ 8월까지 기재부 등 부처방문 활동 집중 추진…예산 최대 반영 총력김관영 전북지사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과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추 경제부총리에 △새만금신항 적기 구축 및 배후부지 재정전환, △새만금사업 기반시설(SOC) 예비타당성조사 일괄 면제, △새만금 스마트팜 온실단지 조성(국비 31.5억) 등 3건 현안과 주요사업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새만금신항 적기 구축 및 배후부지 재정전환은 윤석열 대통령 전북공약으로 새만금신항은 ’26년 개항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나 신규 항만은 민자유치가 어려우므로 항만 기능 정상화를 위해 재정사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새만금은 1989년 국책사업으로 시작돼, 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해 16년 전 새만금사업법(특별법)이 제정됨에도 현재까지 10건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으로 개발 지연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김관영 지사는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과 재정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무조정실과 기재부 등 12개 부처 장관이 참여하는 새만금위에서 사업 타당성을 인정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용지매립·조성 및 기반시설(SOC)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일괄 면제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어 “새만금 스마트팜 온실단지 조성은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정보통신기술 기반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해 청년 농업인에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안정정착 유도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먼저 내년 부지 기반조성비 31.5억을 요청했다.
이밖에도「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 김제 심포~혁신도시 지방도(702호) 확장, 완주 용진~전주 평화동 도로 개선 등을 추가로 건의했다./전북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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