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N치즈축제, 2년 연속 전북도 대표축제 선정…절대강자 재입증임실문화문예관광역사인물체육 2022. 12. 28. 11:03
임실N치즈축제, 2년 연속 전북도 대표축제 선정…절대강자 재입증
-현장평가 최고점 등 전 항목 높은 평가 압도, 도비 인센티브 1억원 확보
-3년 만의 대면 축제 52만명 방문, 주민참여형 지역경제 성장동력 입증
임실군은 2023 임실N치즈축제가 전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1억원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치러진 도내 14개 시군 대표축제 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표축제는 임실N치즈축제를 포함해 단 2개 축제만 선정됐다.
평가는 축제 현장평가(40%)와 현장모니터링(30%), 발표평가(30%)로 심사됐다.
임실N치즈축제는 현장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압도적 고평가를 이끌었다.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프로그램 기획단계에서부터 주민 관여도를 높이기 위해 크게 노력했다.
군은 특히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치즈를 테마로 한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풍성하게 준비하는 동시에 주차시설과 편의시설, 안전대책 등 관광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세심함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정환 신부 발자취와 임실N치즈 역사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스탬프투어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임실읍까지 찾게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 형형색색 전시된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꽃 경관은 이번에도 관광객 탄성을 자아내며 축제 성공에 큰 효자 역할을 해냈다.
외에도 포토존 및 그늘막, 야간경관조명 등이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으면서 제전위 추산 축제기간에 52만 명이 방문했고, 16억여원 판매액을 달성했다.
심 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가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 주민 높은 참여와 전국적 인지도 등에 힘입어 2년 연속 전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내년 축제에도 주민 관여도가 높아지도록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할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임실문화문예관광역사인물체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실군, 옥정호 명품 생태탐방로 물안개길 조성 (0) 2023.02.03 임실산타축제, 화이트크리스마스에 인기몰이 (1) 2022.12.29 임실군, 오수지구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청신호’ (0) 2022.12.19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휴장 (0) 2022.12.13 임실군, 2022 산타축제 개최…동화나라 겨울축제 (0)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