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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외곽순환도로, 자동차전용도로로 연결!
    국토부도로건설교통SOC국토유지 2022. 12. 27. 10:54

     

     

     

     

    전주시 외곽순환도로, 자동차전용도로로 연결!

     

     

    - , 전주시 외곽순환도로망 51.7 전구간 자동차 전용도로 구축해 교통여건 개선키로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용진~우아 9.9 구간에 이어 우아~완주 신리 3.7 구간도 추진

    - 완주·익산 등 인접 시·군간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주시가 미래 광역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외곽순환도로 전 구간을 자동차전용도로로 연결하기로 했다.

    시는 전주 도심을 통과하는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인접 시·구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주 외곽순환도로 총 51.7중 기존 국도 17호선을 이용해야 하는 우아(색장동)에서 완주 신리까지 4.3구간에 자동차전용도로를 별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전주 우아~완주 신리 구간에 국도 17호선을 대체할 수 있는 4.3자동차전용도로(국도 21)가 건설되면 전주 외곽 전 구간이 자동차전용도로로 연결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총 51.7전주 외곽순환도로 중 완주 신리~전주 용정까지 전주 서남권 외곽순환도로 26.3구간과 전주 용정~완주 용진 사이 국도대체우회도로 11.237.5구간은 현재 자동차전용도로가 개설돼 있다.

    여기에 현재 추진 중인 용진~우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오는 2026년 완공되면 9.9구간이 더 늘어나 47.4가 자동차전용도로로 연결된다.

    이에 시는 나머지 전주 우아~완주 신리까지 3.7구간도 기존 국도 17호선 대신 4.3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별도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시가 이처럼 외곽순환도로를 자동차전용도로로 연결키로 한 것은 국도 17호선은 도로 선형 불량과 마을 진출입로 연결, 평면교차로 운영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존재하고, 출퇴근 시간 및 공휴일이면 차량 정체가 극심해지기 때문이다.

    실제 전주시 주변 주요 도로 구간별 운영속도를 살펴보면 자동차 전용도로인 국도 1호와 국도 21호는 80~90이하이지만 국도 17호선은 60~70이하로 운영돼 병목현상이 자주 발생하며 더욱 2026년 말 용진~우아도 자동차전용도로로 연결되면 차량 정체가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시는 지난 6월 전북도에 전주 우아~완주 신리까지 4.3를 자동차전용도로로 별도 건설하는 외곽순환도로망 구축 계획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최근 전북도 국책사업에 선정돼 본격 추진에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시는 향후 타당성 검토와 정책성 평가 등을 시행하고, 전북도, 지역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에 반영돼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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