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한옥마을 야경에 운치를 더하다’-전주대사습청부채문화관한옥도시계획행정구역특구지명 2022. 8. 26. 09:33
전주대사습청
부채문화관
‘전주한옥마을 야경에 운치를 더하다’
- 전주시, 한옥마을 문화시설 및 골목길 야간경관 사업 준공
- 아름다운 한옥마을 야경, 안전하게 즐기는 밤 여행 활성화 기대
전주시는 한옥마을 관광객과 시민이 따뜻한 정취를 느끼도록 추진한 ‘한옥마을 문화시설 및 골목길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전주한옥마을이 한층 아름다운 야경에 안전까지 더해지며 기존 낮 시간 중심이었던 한옥마을 관광이 밤까지 확대가 기대된다.
시는 한옥마을 중심도로인 태조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각종 문화시설과 골목길 등에는 전통등 등 멋진 조명시설을 추가해 한옥마을 고풍스러운 운치를 야간에도 만끽하도록 했다.
특히 기존 한옥마을 진입로에 설치된 청사초롱등은 상가 조명이 꺼진 후, 음영구역이 생겨 어둡게 보였지만, 이번 야간경관 사업으로 여행객과 시민에 음영 없는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됐다.
부채문화관과 최명희문학관, 대사습청, 마루달, 완판본문화관, 창작예술공간 등 문화시설에도 외부조명이 설치돼 한옥 문화시설에 ‘빛의 따뜻함’을 더하게 됐다.
이외에도 시는 어둡고 외진 골목길에는 전통등과 벽부등을 달아 정감 있고 안전한 골목길로 만들었다.
허갑수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가장 한국적 관광지이자 세계적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을 야간에도 한옥마을 정체성을 느끼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일회성 개선이 아닌 지속적 경관정비로 여행객에 낮이나 밤이나 찾고 싶은 한옥마을 기억을 남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주 고재홍 기자>
'한옥도시계획행정구역특구지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옥마을 문화관광시설, 새 옷 입고 관광객 맞이! (0) 2024.02.23 전주한옥마을 1500만 관광 시대 ‘성큼’ (0) 2023.11.08 “전주한옥마을 한눈에” 오목대 전망대 조성 (0) 2022.06.29 전주한옥마을역사관, ‘전주천’ 특별전 (0) 2022.06.22 김윤덕 의원 “한옥 관광트램 도입법” 대표발의 (0) 202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