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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운암면, 요산공원에 펼쳐지는 봄꽃의 향연임실문화문예관광역사인물체육 2022. 4. 25. 10:26
임실 운암면, 요산공원에 펼쳐지는 봄꽃의 향연
물안개길 주변에 물빛과 꽃빛 어우러져 장관
임실군 운암면 입석마을 요산공원에 짙은 선홍빛의 철쭉꽃이 옥정호 물안개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뤄 방문객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요산공원은 운암면 자랑인 붕어섬과 맞닿아 짙은 물안개가 유명한 옥정호 수변지역으로 국사봉 둘레길을 걷는 트레킹 마니아와 등산객 휴식처로 유명하다.
8천여 평 대지 위에 철쭉, 갓꽃, 튤립, 수선화, 펜지, 꽃잔디 등 아름다운 꽃이 형형색색 수놓아져 있고, 특히 봄꽃 수장인 갓꽃이 군락을 이뤄 옥정호 물빛과 어우러져 한 폭 수채화를 수놓고 있다.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해 한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옥정호 물안개 길’의 걷기와 신비를 간직한 붕어섬, 옛 선조 기를 담은 양요정, 고향을 잃은 수몰민 마음을 담은 망향의 탑 등 주변 볼거리도 다양하다.
또한, 붕어섬 출렁다리와 요산공원 스카이워크 등이 조성되면 전주-순창전용도로를 통해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전주한옥마을 1천만 관광객을 임실로 유입, 주민 소득창출과 운암면 일대 음식점 매출상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남용 운암면장“요산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꽃길을 따라 산책도 즐기고, 힐링 기운을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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