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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3년만에 ‘돌아온 의견문화제’ 흥행 기대감임실문화문예관광역사인물체육 2022. 4. 18. 10:54
임실군, 3년만에 ‘돌아온 의견문화제’ 흥행 기대감
-5월5일부터 7일까지 제37회 의견문화제 개최,
-준비상황 중간 점검 개통령 김형욱 출연, 반려동물 토크쇼‧패션쇼‧박람회‧개막공연 등 풍성
‘의견의 고장, 임실군’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7일까지 반려동물 문화축제인‘제37회 의견문화제’를 오수의견공원에서 개최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인 오수의견제는 코로나로 2년간 개최되지 못했으나, 올해는 영화제를 연상케 하는 다채롭고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5일 오수의견공원에서‘축제 진행사항 보고회’를 가져 제37회 의견문화제 전반 행사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심 민 군수가 현장을 확인해 철저한 행사 준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의견문화제 프로그램은 영화제를 연상시키며 멋과 개성을 뽐낼 반려동물 패션쇼, 궁금증을 해결 반려동물 토크쇼 등으로 알차게 짜여졌다.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만날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각종 반려동물 체험행사 등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특히 반려동물 토크쇼에는‘개통령’으로 알려진 김형욱 대표와 이웅종 교수 참여가 확정돼 반려동물 가족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
심 민 군수는“반려동물과 그 가족의 행복한 축제의 장인 의견문화제가 2년간 개최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이번 행사를 반려동물과 반려가족 뿐 아니라 행사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제를 추진하는 의견문화제전위 김선태 부위원장은“3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행사 준비와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반려동물과 함께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의견문화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견문화제는 술에 취한 주인을 제 몸을 바쳐 구한 오수개 보은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로‘의견’의 범위를 넘어 반려동물 복지증진과 인식개선 등 반려동물과 반려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문화축제로 발돋움해나가고 있다./임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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