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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 전라북도 대표축제 선정
온라인 축제 개최, 도내 2개 축제만 선정, 인센티브 1억 원 확보
국화경관 전시에 52만 명 다녀가, 6년 연속 최우수 축제 진기록
임실군은 2022 임실N치즈축제가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 1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치러진 도내 14개 시군 대표축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표축제는 임실N치즈축제를 포함해 단 2개 축제만 선정됐다.
임실N치즈축제는 2015년 처음 개최해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2020년도부터 문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 명성을 확고히 다졌다.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코로나로 온라인축제로 개최됐다.
특히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는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를 전시했고, 포토존 및 그늘막 등을 설치해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 힐링공간을 만들었으며, 제전위 추산 축제 기간 16만 명이 방문해, 3억여 원 판매액을 달성했다.
군은 올해 축제 미흡한 점이나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내년 축제일정 진행 등 2022 임실N치즈축제 준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가 전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는 만큼 방역체계를 철저히 하고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의 융합을 통한 축제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