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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박차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기본계획 용역 결과보고회 개최
-오수펫추모공원‧반려동물지원센터‧반려동물국민여가캠핑장‧반려동물특화농공단지 클러스터화
임실군이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일‘세계명견 테마랜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계명견과 함께 교육·체험·관광 기능을 아울러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명견 테마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명견 테마랜드’는 전문교육, 체험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및 차별화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군은 ‘세계명견 테마랜드’가 조성되면 2020년 준공 완료한 ‘오수 펫 추모공원’과 향후 조성될 ‘반려동물지원센터’, ‘반려동물국민여가캠핑장’, ‘반려동물특화농공단지’를 클러스터화해 임실군이 반려동물산업 메카로 부상이 전망된다.
‘심 민’ 군수는“‘오수 개‘에 대한 역사성을 갖은 오수면에 ’세계명견 테마랜드‘를 조성해 반려동물산업 거점지역으로 만들어 많은 반려가족이 찾도록 하겠다”며“오수면이 반려동물 산업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