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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치시민넷, 작년 익산인구 변동 ‘직업·주택’ 순인구청년임신출산은퇴지역소멸 2021. 1. 19. 10:47
좋은정치시민넷, 작년 익산인구 변동 ‘직업·주택’ 순
▷ 2020년 익산인구 순이동(전입-전출)에 따른 감소원인, 직업 –2,418명 1위, 주택 –1,249명 2위, 가족 –762명 3위
좋은정치시민넷은 익산시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자료를 활용, 2020년 사유별 인구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직업과 주택문제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타지에서 익산시로 전입인구는 15,028명이며, 이중 타 시도에서 전입인구는 9,319명이며, 도내 시군에서 전입인구는 5,709명이다.
또한 익산에서 타지로 전출인구 19,629명 가운데 타 시도로 전출은 11,843명이며, 도내 시군으로 전출은 7,786명으로 익산인구 순이동(전입-전출)에 따른 인구감소는 4,601명이며, 이중 타 시도 순이동에서 2,524명 감소, 도내 시군 순이동에서 2,077명이 감소했다.
지난해 인구 순이동에 따른 사유별 인구변동을 보면 직업이 –2,418명으로 감소원인 1위였으며, 주택 –1,249명 2위, 가족 –762명 3위를 차지했는데 교육과 자연환경에서 인구가 증가해 특이점이다.
타 시도에서 전입사유는 직업이 34.8%로 가장 많고, 가족이 30%, 교육 12.8%를 차지했으며 전입지별 순위는 경기도가 22.8%로 가장 많고, 서울 18.8%, 충남도가 11.5%를 차지했다.
도내 시군에서 전입사유는 직업이 31.5%로 가장 많고, 가족 30.5%, 주택 17.8%를 차지했으며 전입지별 순위는 전주가 39.7%로 가장 많고, 군산 21.2%, 김제 14.1%를 차지했다.
특히 전출지별 순위는 경기도가 26%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20.1%, 충남도 11.6%로 나타났다.
시도 간 인구 순이동에 따른 시도별로 감소원인은 인구가 가장 많이 탈출한 경기도는 직업 1위, 가족 2위, 주택 3위를 차지했으며, 도내 시군 간 인구 순이동에 따른 감소원인은 1위 주택(-962명), 2위 가족(-435명), 3위 직업(-379명)으로 조사됐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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