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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교책연구소 연합 포럼 개최대학도서관서점기숙사원룸입학졸업퇴 2020. 8. 30. 11:55
원광대, 교책연구소 연합 포럼 개최
- ‘코로나 이후 대학연구소 나아갈 길’ 주제로 진행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2020 교책연구소 연합 포럼을 지난 26일 교내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대학연구소 나아갈 길’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학 교책연구소가 준비할 사항 점검을 비롯해 교책연구소 역할과 사명을 확인하고, 연구소 간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원광대는 원불교 개교이념인 ‘물질개벽에 상응하는 정신개벽 실현’과 건학이념인 ‘지덕겸수 도의실천’을 구현하고, 각종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원불교사상연구원, 한중관계연구원, 법학연구소, 군사학연구소를 비롯한 10개 교책연구소를 운영하며, 첫 연합 포럼을 통해 연구소 운영 시스템 개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한림대 한림과학원 이경구 원장 ‘한림과학원 인문한국사업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코로나 팬데믹과 대학연구소 변화 및 발전방향(군사학연구소 박재완 교수), ’코로나 시대 지구인문학(원불교사상연구원 조성환 책임연구원, 허남진 연구교수)‘ 발표에 이어 토론이 펼쳐졌다.
박맹수 총장은 인사말에서 “교책은 문명사적으로는 ‘문명 대전환 즉, 문명개벽’, 국가적 차원에서는 ‘분단체제 극복’, 원불교 교단사적으로는 ‘정신개벽’, 원광대 차원에서는 ‘건학이념 구현’과 연결된다”며, “교책연구소 자생력 확보 방안을 빠른 기간에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학은 현재 제론톨로지(노인학)를 거교적 차원 아젠다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 작업에 착수했다”며, “의생명,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농식품, 인문융복합 분야 특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공통 아젠다를 실현해 글로벌 마인드 개벽대학 위상이 확립될 것”이라고 말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첨부 : 포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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