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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환경문제 심각, 단체장 의지부족·행정문제 지목
    NGO동호회산하기관 2019. 9. 26. 12:43














    익산환경문제 심각, 단체장 의지부족·행정문제 지목

     




    -참여연대, 익산시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설문조사 결과

     

      




      

     

     

    익산참여연대 등 20개 단체가 참여한 익산환경문제해결 범시민공동대책위(익산환경위)26익산 환경문제 심각, 단체장 의지부족과 행정문제로 해결되지 못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익산환경위는 환경문제에 대한 의견파악을 위해 9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설문결과,‘환경문제 심각’91%, 환경문제 원인은단체장 의지부족’37%, 해결방안은강력한 행정규제와 인허가’45%이며, 시급한 환경현안은악취’40%, 환경기초시설 소유와 처리운영은지자체 소유와 직영’94%, 환경피해에는참거나 포기51%가 응답했다.

     

      

      

     

    환경문제는 행정무능, 단체장 의지와 강력한 행정규제 부족이 원인이라 응답했으며, 강력한 행정력과 단체장 리더십이 필요하고, 환경기초시설은 시가 소유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환경문제는매우 심각’54%, ‘심각’37%91%가 심각하다고 응답했고, 환경피해로삶의 질 하락’46%, ‘건강위협 심리불안’34%, ‘인구유출’9%, ‘이미지 실추로 지역발전 저해’8%로 답했다.

     


     

    환경문제 미해결 원인은단체장 의지부족’37%, ‘무분별한 인허가’21%, ‘공직자 인식부족’16%, ‘환경업체나 기업 비협조’13%이며, 해결요인은강력한 행정규제와 인허가’45%, ‘단체장 강력한 리더십’21%, ‘환경예산과 조직확대’9%, ‘환경행정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9%로 응답했다.

     

      

      

     

    시급한 환경문제는악취’40%, ‘미세먼지’19%, ‘장점마을 집단암 발병’15%, ‘동산동 슬러지 처리시설 인허가’10%, ‘삼기 폐기물 매립장 확대’3%로 응답해 악취에 진저리나고, 전국최고 미세먼지 해결과 장점과 낭산 폐석산 폐기물 해결은 시민전체 문제로 인식했다.

     

      

      

    특히 시 환경문제 대응은매우 못한다’43%, ‘못한다’39%로 응답자 81%대응을 못한다고 응답했으며, 환경피해에참는다’33%, ‘SNS나 주변지인 소통’24%, ‘민원제기’18%, ‘포기’18%, ‘시민단체나 언론제보’ 7%로 나타났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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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원문>

     

     

     

    익산시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설문조사 결과



     

    - 익산시 환경문제 심각, 단체장 의지부족과 행정문제로 해결되지 못한다고 생각 -






      익산환경문제해결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아하 익산환경공대위)는 익산시민들의 환경문제 인식에 대한 객관적인 의견 파악을 위해 92일부터 16일까지 시민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조사는 온라인(442)과 오프라인(380)을 통해 822명이 참여했다. 설문참여자 여성이 55%, 40대가 37%, 팔봉·어양·영등·삼성(부송)지역 49%, 10년 이상 거주자 74%였다.




    시민설문에서 결과는환경문제가 심각함’91%, 환경문제 원인은단체장 의지부족’37%, 환경문제 해결방안은강력한 행정규제와 인허가’45%, 시급한 환경현안은악취’40%, 환경기초시설의 소유와 처리 운영은자치단체 소유와 직영’94%, 환경피해 대응은참거나 포기 한다51%가 응답했다.

     



    시민들은 이번 설문결과를 종합하면, 익산시 환경문제는 환경행정의 무능, 단체장 의지와 강력한 행정규제 부족이 원인이라고 응답했다. 환경문제의 해결방안으로 강력한 행정력과 단체장의 리더십이 필요하며, 환경기초시설은 익산시가 소유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시민들은 환경문제로 인해 매우 심각하고 큰 피해를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묻는 질문에매우 심각함’54%, ‘심각함’37%로 응답, 91%의 시민들이 환경문제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환경문제 피해로일상생활 삶의 질 하락’46%, ‘건강위협에 대한 심리적 불안’34%, ‘인구유출’9%, ‘이미지실추로 지역발전 저해’8% 순으로 답했다. 익산시의 환경문제 개선 주장과 달리 시민들은 환경문제가 매우 심각하고 삶의 질과 건강에 큰 피해를 받고 있다는 답변을 했다.

     






    익산시 환경문제 원인과 해결 대책으로 단체장 의지와 강력한 행정관리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익산시 환경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원인으로단체장의 해결의지 부족’37%, ‘무분별한 인허가’21%, ‘공직자 환경인식 부족’16%, ‘환경업체나 기업의 비협조’13% 순인데, 이 중단체장과 환경행정의 문제에 대한 응답이 74%. 환경문제 해결의 요인으로강력한 행정 규제와 인허가’45%, ‘단체장의 강력한 리더십’21%, ‘환경예산 및 조직 확대’9%, ‘환경행정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9% 순으로 응답했다. 시민들은 현재 익산시 환경문제는강력한 행정규제와 단체장의 리더십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시민 대부분이 피해를 당하고 있는 악취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악취’40%, ‘미세먼지’19%, ‘장점마을 집단암 발병’15%, ‘동산동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인허가’10%, ‘삼기 폐기물 매립장 확대’3% 순으로 응답했다. 시민들은 20년 동안 지속되는 악취문제에 진저리가 나고, 전국 최고수준의 미세먼지 근본해결과 생명을 위협하는 장점과 낭산 폐석산 불법폐기물 문제의 해결은 지역주민을 넘어 익산시민 전체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익산시 환경 환경기초시설은 자치단체가 소유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환경기초시설의 위치와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조금알고 있다’40%, ‘전혀 모른다.’39%, ‘잘 알고 있다’21% 순으로 응답했다.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환경기초시설 소유와 처리 운영방식에 대한 질문에익산시 소유와 직영 66%, ‘익산시 소유와 민간위탁’28%, ‘민간시설에 위탁 처리’6% 순으로 응답했다. 환경기초시설의 오염문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1%가 알고 있고, 환경기초시설의 오염문제 해결을 위해서 환경기초시설은익산시가 소유해야한다94%가 응답했다. 익산시민은 최근의 환경기초시설의 빈번한 환경오염문제 발생과 하수슬러지 처리를 위한 인허가 관련 특혜의혹에 대한 해답으로 익산시의 소유를 통한 직영 및 위탁처리를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






    익산시 환경행정은 무능하고, 시민들은 환경피해에 대해 신고나 민원 제기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익산시의 환경문제 대응에 대한 질문에매우 못하고 있다’43%, ‘못하고 있다’39%로 응답자의 81%익산시가 대응을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환경피해에 대해그냥 참는다’33%, ‘SNS나 주변지인 소통’24%, ‘익산시에 민원제기’18%, ‘대응방법 몰라 포기’18%, ‘시민단체 또는 언론 제보’ 7% 순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환경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이고, 시민들이 환경피해를 받았을 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신고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활성화해야 한다.

     




    자유답변에서 환경문제로 고통 호소, 조속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822명 중 217(26%)이 자유답변에 참여했고, 환경문제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랐다. 답변을 유형별로 분류 해보면대안요구 및 대안제시’96(44%), ‘익산시 무능과 책임 촉구’54(25%), ‘기타 의견’67(31%)으로 답변했다. 시민들은 시장의 의지, 강력한 행정규제, 시민행동, 예산과 조직, 의식 개선, 환경문제로 인한 인구유출 등에 대한 대안을 요구했다. 기타 의견으로 건강 염려, 미래 걱정, 시민 홍보를 통한 공론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2019. 09. 26

     





    익산환경문제해결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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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s://ngoiksan.or.kr/3995 [익산참여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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