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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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서예문화전시관 건립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학술포럼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1. 12. 23. 10:10
김제시, 서예문화전시관 건립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학술포럼 김제시는 지난 21일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김제서예문화전시관 건립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및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준배 시장, 김영자 시의원, 건립 자문위원, 지역 문화 예술인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용역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김제서예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김제서예문화전시관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 행사인 김제서예문화전시관 건립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는 용역 중인 숙명여자대 산학협력단 연구진이 진행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1차 착수보고회(10/19)에서 콘텐츠 분석에 따른 전시공간 구성이 미흡하다는 의견을 수렴, 기증 유물을 중심으로 한 전시 기본방향을 설정했으며, 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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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민, 김제서예문화전시관 건립 위한 소장품 최초 기증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1. 10. 6. 12:17
김제시민, 김제서예문화전시관 건립 위한 소장품 최초 기증 평생 수집한 서예소장품 72점 기증으로 김제서예문화전시관 건립 탄력 김제시는 “김제서예문화전시관” 건립을 위해 이희준(봉남면)씨로부터 총 72점의 유물을 최초로 기증받았다. 이희준씨는 봉남면에서 농사를 지으며 벌어들인 수익으로 40여년 간 서화유물을 사 모았으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집한 유물을 경로당 ‧ 마을회관 등에 여러 차례 기증해왔다. 특히 2018년도에는 자신의 소장품을 전시한 “한국근현대서화유물전”을 개최하고, 도록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김제의 서예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희준씨는 “예술의 생명은 길고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위안이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평생 유물을 수집하였고, 기증유물이 김제서예문화전시관에 영구히 전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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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관아-향교-성산공원-전통시장을 잇는 김제 충효거리 지정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1. 8. 26. 11:14
김제관아-향교-성산공원-전통시장을 잇는 김제 충효거리 지정 - 「김제 충효거리」지정으로 김제의 정신 계승 김제시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김제관아-향교-성산공원-전통시장을 잇는 「김제 충효거리」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김제 충효거리’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아이디어 공모와 타 시군 테마공원 벤치마킹을 통해 관아-향교-성산공원-전통시장 일원 약 1.5km를 지정하고 김제향교 앞 만화루 광장에 김제 충효거리 안내판을 설치했다. 김제 관아와 향교는 국가 사적 제482호로 지방 행정기관인 김제 관아(忠)와 국립중등교육기관인 향교(孝)가 동시 보존되며, 사적지 내 소재한 김제 내아(전북도 유형문화재 제61호)는 국가보물 지정심의를 위한 문화재청 현지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배 시장은 충효거리 지정을 통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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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사 조실 '월주' 큰스님 입적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1. 7. 22. 20:31
김제 금산사 조실 '월주' 큰스님 입적 - 월주큰스님은 한평생 -사회복지, 사회개혁, 남북평화에 헌신한 불교계의 큰 별 - 김제 금산사 조실스님이자 조계종 총무원장을 두차례나 역임했던 월주 큰스님이 법랍 67세, 세수 87세로 22일 입적했다. 월주스님은 1935년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 중동중학교에 다니다 한국전쟁 발발로 중퇴하고 낙향했으며, 정읍농고 2학년에 재학중 깨달음을 얻기위해 1954년 법주사에서 금오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또한 월주스님은 금산사, 개운사, 영화사 주지를 지냈으며, 불교 정화운동에 앞장선 종단 개혁 상징적 인물로 남아있다. 특히 1994년 제28대 총무원장에 당선된 이후에는 ‘깨달음의 사회화’운동을 전개하고 노동, 인권, 복지, 환경, 통일사업들 현대사회가 직면한 제 문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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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천미술관 나상목 선생 스케치 기획전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1. 6. 15. 07:04
벽천미술관 나상목 선생 스케치 기획전 -완벽完璧, 그 첫걸음 벽천미술관은 전북 대표 화가 나상목羅相沐(1924~2001) 선생 소장품을 선별해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기획전 ‘완벽完璧, 그 첫걸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나상목 선생이 스케치를 통해 작품에 표현했던 노력과 고민을 조명하고자 마련했는데 선생 기증 소장품 가운데 스케치 작품 30여 점을 주제별로 선정해 선보인다. 나상목 선생 스케치 작품은 산수화가 주류를 이루며 외에도 화조화, 인물화, 동물 등이 주제로 다루어졌고, 처음 많은 인물 스케치와 크로키 등을 묘사했지만, 모델을 구하는 문제가 쉽지 않아 주제가 풍경화와 산수화로 전환하게 됐다고 한다. 선생은 생략·과장·정리 작업을 통해 사생된 대상을 선택해 구성·보완하며 회화양식 기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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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제62호 미륵전 벽화, 금산사 마당에 나오다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1. 5. 19. 08:38
국보제62호 미륵전 벽화, 금산사 마당에 나오다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 날 맞이 국보 제62호 미륵전 벽화 사진전 개최 김제시는 금산사(주지 ‘일원’ 스님) 경내 성보박물관 앞마당에서‘국보 제62호 미륵전 벽화사진전 & 인경체험’을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3층의 대규모 건물 내외 벽에 많은 벽화를 품은 ‘국보 제62호 금산사 미륵전‘ 가치를 선양하고 감상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벽화들을 일반인이 쉽게 다가갈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금산사는 벽화와 미륵전 이미지를 판각해 인경체험을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열었는데 ‘인경체험’은 경전을 인쇄해 보는 것으로 자원봉사자 안내에 따라 관람객이 원하는 작품을 찍어볼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시연 작품은 벽화를 판화로 재현하거나 미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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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수류성당지’ 전북도 문화재 지정 확정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1. 4. 5. 10:27
김제 ‘수류성당지’ 전북도 문화재 지정 확정 - 모악산 4대종교의 성지 문화재지정,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 김제시 수류성당지가 지난 4월 2일 전북도 문화재위원회에서 최종심의에 통과돼 문화재지정이 확정됐다. 김제시, 특히 금산면지역은 불교와 미륵신앙 성지 금산사가 국가사적으로 지정됐으며, 근·현대 신생종교이자 민족종교로, 호남권에서 큰 영향을 미쳤던 증산교 성지인 증산법종교 본부가 국가등록문화재다. 또한 초기 개신교 성지로 ‘ㄱ’자 교회 원형이 잘 보존된 금산교회가 전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됐다. 이에 100여년이 훨씬 지난 호남 천주교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수류성당이 이번 문화재 심의위에서 문화재 지정이 확정돼, 면단위(금산면)에서 4대종교 성지가 문화재로 지정되는 사례를 남겼다. 이는 향후 전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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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산면 ‘원평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1. 3. 22. 11:08
김제시 금산면 ‘원평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원평장터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다 1919년 기미년 김제 지역 최초 독립만세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김제시 금산면 원평장터 기미독립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19일 기념광장에서 개최됐다. 원평장터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석준)와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최규섭)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독립투사 유족과 관계자만 참석해 축소 진행됐다. 회장 김석준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유족 김경태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 삼창, 검무 김윤정 용담검무, 모악예술단 풍물공연, 금산면장 노윤태 축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 만세삼창을 통해 당시 만세운동을 재현해 선열의 뜨거운 염원을 느끼고 나라사랑 마음을 다졌고, 선열의 숭고한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