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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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의 시작’ 정읍 고부 농민봉기 재현행사<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4. 2. 20. 07:38
-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농민군 진군행렬·사발통문 작성 재현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인 고부 농민봉기 재현행사가 19일 정읍시 이평면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이평·고부면 일원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동학 관계자, 옛 고부군 지역인 이평·고부·덕천·영원·소성·정우면 등 주민들 등 600여명이 참여해 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1부 재현행사에서는 1894년 1월 고부군수 조병갑의 폭정을 몰아내기 위해 전봉준 장군과 농민군이 함께 최초 혁명을 모의했던 예동마을에서부터 말목장터와 감나무까지의 진군행렬을 재현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정읍시립국악단의 공연과 왕기석 명창의 판소리 공연이 진행됐다. 이후 신新사발통문 작성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바라는 세상이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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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9일 동학농민혁명 시초 고부봉기 재현<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4. 2. 14. 22:26
정읍시, 19일 동학농민혁명 시초 고부봉기 재현 -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농민군 진군행렬·사발통문 작성 선보여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 시작인 고부농민봉기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9일 오전 9시부터 이평·고부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1894년 1월 고부군수 조병갑 폭정을 몰아내기 위해 전봉준 장군과 함께 최초 혁명을 모의했던 예동마을에서부터 말목장터와 감나무까지 진군행렬을 재현한다. 제폭구민除暴救民, 보국안민輔國安民 기치로 130년 전 만민이 평등한 새로운 세상을 꿈꿨던 농민군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라고 시는 설명했다. 기념식에서는 정읍시립국악단 공연과 왕기석 명창 판소리 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기관·단체장과 동학 관계자, 주민과 함께 오늘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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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샘골터널, 라디오재방송 설비 설치...터널 내 끊김 현상 불편 해소<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3. 12. 13. 10:35
정읍시 샘골터널, 라디오재방송 설비 설치...터널 내 끊김 현상 불편 해소 정읍시가 그동안 라디오 난청 지대였던 샘골터널 내에 라디오재방송 설비를 설치해 문제점을 해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라디오재방송 설비는 터널 안에서 라디오나 DMB를 청취·시청으 돕는 장비다. 터널 내 라디오재방송설비는 천재지변이나 전쟁과 같은 재난 상황 시 재난방송이나 민방위 경보를 듣기 위해 필수 요소다. 그간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들 또한 “터널만 진입하면 라디오 수신이 끊기면서 잡음이 생겨 위험 사항 발생 시에는 재난방송을 듣지 못해 위험할 거 같다”는 의견을 제시해왔다. 시는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라디오재방송 설비 공사를 실시해 지난 4일 공사를 완료했다. 이학수 시장은 “터널은 폐쇄적 구조로 탈출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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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 이영수, 정읍시 이달의 역사인물 선정<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3. 12. 5. 10:35
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 이영수, 정읍시 이달의 역사인물 선정 - ‘악기장’의 전통 계승과 보급에 평생을 헌신 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 이영수(1929~2017)가 이달의 정읍 역사인물로 선정됐다. 1929년 정읍시 옹동면에서 태어난 이영수는 외가 소개로 조선 마지막 악공인 김붕기 선생을 알게 되면서 1954년 제자로 들어가 본격 악기 제작 일을 시작했다. 1962년 독립해 인천에 공방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 이후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고교 전속 악공으로 악기를 제작하고 수리했다. 1979년에는 전승공예대전에 향비파를 출품해 입선했고, 1984년에는 거문고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전승 활동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1991년 국가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받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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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박물관, 2023년 테마전 ‘고려청자, 하늘을 비취다’ 개최<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3. 12. 4. 10:43
정읍시립박물관, 2023년 테마전 ‘고려청자, 하늘을 비취다’ 개최 - 부안 유천리 출토 고려청자, 일제강점기~현재 정읍 출토 청자 등 전시 정읍시립박물관은 고려청자와 정읍 청자 문화를 알리는 테마전 ‘고려청자, 하늘을 비취다’를 5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정읍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부안청자박물관과 협업해 진행된다. 전시 유물로는 부안 유천리에서 출토된 청자 양각 용무늬 원형 벼루와 청자 상감 인물 무늬 매병, 청자 오리 뚜껑 연꽃무늬 향로, 청자 음각 연꽃무늬 긴목 병 등 고려청자를 대표하는 총 35점 청자다. 이와 함께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정읍에서 발견된 청자 주전자, 청자 상감 국화무늬 접시, 청자 상감 구름 학무늬 대접 등의 청자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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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국민여가캠핑장, 지자체·공공우수 야영장 선정<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3. 11. 20. 11:06
정읍시 국민여가캠핑장, 지자체·공공우수 야영장 선정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전국 대표 캠핑장 정읍시 국민여가캠핑장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 공공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선정하는 지자체·공공 우수야영장은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공공 우수야영장’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공공 야영장을 추천받아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위생 기준 등 전문가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다.이중 가족 친화 분야에 선정된 국민여가캠핑장은 오토캠핑장, 글램핑장,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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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고부관아 복원 위한 공청회‘복원 이론적 토대 구축’<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3. 11. 17. 08:39
정읍시, 고부관아 복원 위한 공청회‘복원 이론적 토대 구축’ - 시민·전문가 의견 반영해 내년 1월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실시 예정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시작인 고부농민봉기 위상을 강화하고,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한다. 시는 16일 연지아트홀에서 고부관아 복원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도시계획기술사사무소 박정원 대표 발표를 시작으로 경희대 임형진 교수, 전북대 남해경 교수, 임승식 도의원, 고부관아복원추진위, 동학단체 등으로 구성된 패널 종합토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박 대표는 타지 관아 복원 사례를 소개하며 “복원에 필요한 충분한 사료 확보, 고부초등 이전에 대한 교육청과 동문회 등의 협의, 복원 예산 등이 중요한 요소”라고 주장했다. 특히 학교시설 이전에 따른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