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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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포고문 등 3건’ 고창군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확정!<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5. 19. 11:26
‘무장포고문 등 3건’ 고창군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확정!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18일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승인 -고창군 관련, 무장포고문 등 3건 포함..“동학농민혁명 성지 위상 강화” 의향 고창 정신이 담긴 동학농민혁명 ‘무장포고문’이 마침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무장기포지 국가사적 지정에 이은 또 하나 쾌거로, 동학농민혁명 시작점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19일 문화재청과 고창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파리에서 총회를 열고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승인했다. 기록유산에 오른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은 모두 185건으로 이 중 고창군과 관련된 자료는 무장포고문과 취의록(흥덕현·고창현의 농민군 토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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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장 크고 오래된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이팝나무 만개<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5. 15. 09:47
국내 가장 크고 오래된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이팝나무 만개 -천연기념물 제183호..수령 250년 추정, 국내 이팝나무 중에서도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 봄과 여름 중간 어디쯤. 고즈넉한 농촌마을 어귀에 가면 때 아닌 새하얀 눈꽃 장관을 볼 수 있다. 오월 눈꽃은 향기도 은은하다. 만개한 꽃은 20일가량 향기를 내뿜은 뒤 눈이 내리는 것처럼 떨어진다. 벚꽃 못지않은 만개와 낙화가 장관이다. 천연기념물 제183호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이팝나무가 올해도 화려한 꽃을 피워냈다. 이팝나무 꽃은 멀리서 보면 새하얀 눈이 내려앉은 모습이며, 가느다랗게 넷으로 갈라지는 꽃잎 하나하나가 뜸이 잘 든 밥알 같이 생겼다. 그래서 이밥나무라 했는데, 이밥이 이팝으로 변했다고 전해진다. 이팝나무는 꽃이 얼마나 많이 피느냐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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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외죽도, 행안부 작은 섬 공도방지사업 ‘선정’<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4. 28. 09:30
고창군 외죽도, 행안부 작은 섬 공도방지사업 ‘선정’ 고창군이 행안부 ‘작은 섬 공도空島 방지사업’에 심원면 외죽도가 선정돼 사업비 10억(국비 7억, 지방비 3억)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은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깨끗한 생활용수와 식수, 안정적인 전력공급 등의 생활 기반시설(상수도, 전기)을 설치한다. 고창군 외죽도는 내죽도와 더불어 고창에 위한 두 개의 유인섬 중 하나다. 현재는 4명 주민이 살며, 현재 관정을 설치해 생활용수로 사용하지만 염분이 포함돼 있고 식수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불편함을 겪고 있다. 고창군 해수과는 지난 2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3월 현장점검과 사업심사를 거쳐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외죽도는 2023년부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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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코레일관광개발 팔도장터 관광열차 연계 상품 출시<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4. 26. 09:30
고창군, 코레일관광개발 팔도장터 관광열차 연계 상품 출시 고창군이 코레일 관광개발과 협업해 ‘감성 자극 고창 STORY 기차여행’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로 운영되는 특별열차 상품으로 5월6일 서울역을 출발해 정읍역에서 고창으로 도착하는 상품이다. 고창에 도착하면 고창전통시장에서 고창사랑 상품권으로 고창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고창전통시장을 즐기고 고창읍성으로 이동해 철쭉꽃이 만개한 고창읍성을 한 바퀴 돌며 답성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후 천년고찰 선운사까지 하루에 돌아볼 수 있는 실속만점 관광상품이다. 고창군은 출시기념 이벤트로 고창사랑상품권 1만원을 탑승객에게 제공한다. ‘감성 자극 고창 STORY’ 기차여행 상품은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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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신재효판소리공원, ‘판소리 가상현실 등 실감영상콘텐츠’ 구축 공모 선정<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4. 25. 10:25
고창군 신재효판소리공원, ‘판소리 가상현실 등 실감영상콘텐츠’ 구축 공모 선정 고창군 신재효판소리공원 내 최첨단 판소리 실감영상 콘텐츠가 만들어져 볼거리를 더한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3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4억2000만원(국비 2억원, 군비 2억원, 기타 2000만원)으로 ‘판소리 XR실감영상콘텐츠’ 구축이 핵심이다. 고창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인 K-Culture 전통 판소리와 디지털 문화기술을 융합한 콘텐츠를 신재효판소리공원 내 체험관에 구축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필요에서 기획됐다. XR(eXtended Reality)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혼합현실(Mixed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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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무장기포지 문화재 발굴조사, 동학농민혁명군 우물터 발굴 등 성과<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4. 18. 10:06
고창군 무장기포지 문화재 발굴조사, 동학농민혁명군 우물터 발굴 등 성과 -우물터, 백자, 기와편, 상평통보, 주거지터 등 많은 유구 확인 고창군이 무장기포지(공음면 구수마을) 문화재 발굴조사에서 동학농민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우물터 발굴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지정문화재(사적) 고창 무장기포지는 음력 1894년 3월 20일, 동학농민군이 포고문을 낭독하고 1차 동학농민혁명을 시작한 역사적 현장이다. 지역 봉기에서 전국 농민혁명으로 발전하는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곳으로 평가된다. 고창군은 무장기포지 장소성에 큰 의미를 두고, 2015년부터 문화재 시굴조사를 실시해 수구막이 관련 나무, 추정 우물 등을 확인했다. 최근에는 고창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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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구시포항 남방파제 등대, 해수부 ‘4월의 등대’로 선정<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4. 5. 07:56
고창 구시포항 남방파제 등대, 해수부 ‘4월의 등대’로 선정 -18.9m높이 레드와인잔 형상화.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발길 이어져 고창군 구시포항에 우뚝 서 있는 남방파제 등대가 해수부가 선정하는 4월의 등대로 이름을 올렸다. 고창군에 따르면 해수부는 4월 이달의 등대로 고창군 ‘구시포항 남방파제등대’를 선정했는데 등대는 매일 밤 5초마다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인근 해역과 서해를 항해하는 선박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한다. 2015년 6월 처음으로 불을 밝힌 ‘구시포항 남방파제등대’는 18.9m 높이로 레드(Red)와인잔을 형상화했다. 이 등대가 있는 구시포항은 육지에서 약 800m 정도 떨어진 섬인 가막도 주변에 인공으로 조성됐다. 등대에 가려면 차량이나 도보로 긴 제방을 지나게 되는데, 가는 길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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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인가, 봄’ 제1회 고창벚꽃축제 화려한 벚꽃엔딩..“3만 여명 다녀가”<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4. 3. 10:03
‘사랑인가, 봄’ 제1회 고창벚꽃축제 화려한 벚꽃엔딩..“3만 여명 다녀가” -‘사랑인가,봄’ 고창 벚꽃 축제 성대한 막 내려 -처음으로 개최되는 벚꽃 축제, 군민·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고창군에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열렸던 ‘사랑인가,봄’ 고창 벚꽃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고창군은 ‘사랑인가,봄’ 고창벚꽃축제에 3만 여명 관광객이 찾아 벚꽃길을 걸으면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빨라진 벚꽃 개화에 노심초사했지만, 다행히 개막식에 맞춰 벚꽃이 만개하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지난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유명 초대가수와 함께한 개막식 그리고 군민과 함께 어우러진 군민·청소년 페스티벌이 연이어 열리며 흥겨움을 더했다. 특히 타지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석정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