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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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천연기념물 184호 선운사동백나무숲 동백꽃 만발<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4. 5. 10:10
고창군 천연기념물 184호 선운사동백나무숲 동백꽃 만발 고창군이 천연기념물 184호인 선운사동백나무숲에 만개한 빨간 동백꽃을 4월 초순까지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선운사 대웅전 뒤뜰에는 수령 500여년 된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병풍처럼 둘러져 꽃이 피는 이 시기에는 만개한 꽃과 떨어지는 꽃들로 장관을 연출한다. 이곳처럼 동백꽃이 하나의 아름다운 숲으로 남아있는 것은 흔치 않아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상록활엽수인 동백나무는 잎이 두껍고 수분함유율이 높아 사철 산불 진행을 최대한 더디게 하는 효과가 있다. 선운사 사찰 창건 당시 화재로부터 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식재한 것으로 추정되며 동백열매 기름을 등화 연료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김종진 고창군 산림공원과장은 “동백숲길을 따라 동백꽃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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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최절정’ 고창군, 석정벚꽃터널 야간 경관조명 4월 7일까지 연장<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4. 2. 10:02
‘벚꽃 최절정’ 고창군, 석정벚꽃터널 야간 경관조명 4월 7일까지 연장 올해 벚꽃 최 절정기를 맞아 고창군이 석정벚꽃터널 야간 경관조명을 일주일 연장 운영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던 석정지구 벚꽃길이 만개하면서 최 절정기를 맞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설레나 봄, 제2회 고창벚꽃축제(3월29~31일)’ 야간 경관 조명과 조형물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일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벚꽃축제 하이라이트였던 ‘야간경관 조명’은 화려한 일루미네이션과 다양한 포토존이 가득해 늦은 밤까지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군민과 방문객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경관과 더해진 불빛 아래에서 산책을 즐기며 지친 마음에 쉼을 얻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연장 운영하는 야간 경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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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서해랑길 걷기프로그램 본격 운영..“고창갯벌과 선운사 한번에”-고창 구시포해수욕장<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3. 20. 09:34
고창군, 서해랑길 걷기프로그램 본격 운영..“고창갯벌과 선운사 한번에”-고창 구시포해수욕장 -주관 여행사 선정.. 명사와 함께하는 걷기, 전구간 이어걷기 등 테마형·축제형 구성 고창군이 고창갯벌과 선운산 등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서해랑길 코스’ 걷기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서해랑길 걷기프로그램 주관 여행사(주민공정여행사 팜팜)를 선정하고 11월까지 운영한다. 고창 서해랑길 41, 42, 43코스는 코스에 따라 동호항, 염전, 서해안 바람공원, 선운산 기암괴속 등 주요 지점을 잇고 있는 길이다.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갯벌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길로서, 사계절이 아름다운 선운산 절경 또한 볼 수 있는 최상의 코스다. 올해 프로그램은 ▲명사와 함께하는 서해랑길 ▲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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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고인돌박물관, 고창의 대표 유물 전시 개막<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2. 14. 10:01
http://blog.daum.net/86464144/13771291 고창 무장읍성 및 관아와 무장면소재지 사진, 클릭 조선의 최첨단무기 비격진천뢰.pdf 클릭 고창고인돌박물관, 고창의 대표 유물 전시 개막 국내 유일 고인돌 전문 박물관인 고창고인돌박물관이 ‘세계유산 도시 고창 대표 유물전’을 개최한다. 전시 유물은 고창 봉덕리 1호분 출토 금동신발(복제품)과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출토 비격진천뢰 등으로 고창 출토 대표 유물이다. ‘금동신발’은 의례용 신발로 신발 바닥에는 뾰족한 못 18개를 규칙적으로 붙였다. 화려한 문양과 정교한 제작기법, 얇은 금동판을 다루는 기술에서 마한·백제 발달된 금속공예 일면을 살펴볼 수 있다. 현재까지 고분에서 출토된 금동신발 중 가장 완벽한 형태로 보이며,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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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용계리 청자요지’ 군관리계획(역사공원) 고시.. “역사공원 본격추진”<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1. 23. 09:41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 군관리계획(역사공원) 고시.. “역사공원 본격추진”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가 역사공원으로 지정·고시되면서 효율적인 보존 관리체계 마련에 청신호가 켜졌다. 고창군에 따르면 아산면 용계리 청자요지가 지난 19일자로 문화재청 협의를 거쳐 군관리계획시설 ‘역사공원’으로 지정·고시됐다. 용계리 청자요지(사적 345호)는 고려 시대 청자 발생기 ‘초기 청자’를 생산하였던 가마터다. 가마와 도자기를 구울 때 사용하는 갑발匣鉢과 가마벽체, 청자 등이 폐기되어 형성된 퇴적구릉이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있는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유적으로 평가된다. 고창군은 이번 역사공원 결정·고시를 계기로 체계적인 보존·관리체계는 물론, 지역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2032년까지 추진되는 고창용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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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장군 전봉준’ 고창군 중심에 우뚝!!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1. 11. 06:37
동학농민혁명을 이끌었던 고창출신 전봉준 장군 동상(義의 깃발아래)이 마침내 고창군청 옆에 세워졌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청 회전교차로 옆 소공원에서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군의장 및 군의원, 진윤식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와 군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전봉준 장군 동상은 12인 군상으로 범국민 성금모금과 군비를 더해 총 6억 사업비로 추진됐다. 대한민국 대표 구상조각가인 국경오·강관욱 작가 작품인 ‘義의 깃발 아래’는 전체 12인 군상으로 이루어진 조형이다. 먼저 선두에 전봉준 장군이 무장포고문을 읽고 나서 의연한 자세로 앞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을 긴장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그 옆에 보국안민, 제폭구민 등이 새겨진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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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새로운 도서관 명칭 ‘고창황윤석도서관’으로 변경·확정<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12. 26. 10:18
고창군, 새로운 도서관 명칭 ‘고창황윤석도서관’으로 변경·확정 -기존 고창군립황윤석실학도서관에서 고창황윤석도서관으로 변경 고창군은 최근 지명위원회를 열고 새로운 도서관의 명칭을 ‘고창황윤석도서관’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신규 도서관은 고창군립황윤석실학도서관으로 이름 붙여졌지만, 명칭이 다소 어렵고 모호하다는 의견들이 있어 전문가와 도서관 관계자들의 자문을 통해 이름을 변경했다. 고창군은 군민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카페처럼 열린공간, 숲속에서 편안하게 지식정보를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SOC복합형 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황윤석은 영·정조시대 고창출신 실학자로 “군자는 한 가지 사물이라도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한다”는 정신으로 조선후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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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해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시굴조사 최종 마무리<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12. 12. 09:26
고창군, 올해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시굴조사 최종 마무리 신규 고인돌 5기, 고인돌 하부구조 추정 석관 1기 등 다수의 유구 확인 고창군이 우리나라 유일의 선사시대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에 대한 2023년 시굴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과 전북도 지원을 받아 고창 고인돌유적에 대한 전체 현황조사와 고인돌 개별조사를 통해 유적 성격 파악 및 보존정비를 위한 학술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면적 12만6000㎡에 대한 조사다. 신규 고인돌 5기, 석곽 1기, 석관 1기, 석실 1기, 석렬 10기, 구상유구 11기, 수혈 15기, 소성유구 2기, 토광묘 2기, 배수로 1기 등 다수 유구가 최종 확인됐다. 특히 신규 발견된 고인돌 3기는 기존 군집과 떨어져 해발이 높은 지점에서 위치하여 새로운 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