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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사도 반한 ‘생크림 찹쌀떡’ 익산농협과 GS25와 맞손”금융은행연금농협증권무역환율화폐 2023. 1. 13. 11:10
“대형유통사도 반한 ‘생크림 찹쌀떡’ 익산농협과 GS25와 맞손”
-“업계최초 편의점 떡픈런 만든다!“ 기염 토해내
- 익산농협 GS25와 협무협약(MOU) 체결
익산농협과 GS25는 지난 12일, 익산농협 조합장실에서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과 GS25 홍성준 HMR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별화 상품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익산농협은 조합원이 생산한 쌀을 제값 받고 팔기 위해 쌀 소비촉진을 위한 일환으로 떡 가공 사업을 2017년 시작했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는 생크림 찹쌀떡을 개발했고, ‘떡픈런’, ‘떡켓팅’ 같은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연일 매진 행진을 기록한다.
또한 1월 9일 새해 첫 온라인 판매는 2분 만에 준비된 물량 2,600세트 약 1억 원 상당 물량을 불과 2분 만에 모두 판매하는 등 2023년에도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이색 디저트 발굴과 지역 특산물 전국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쌀 소비촉진을 위한 K-디저트 공동개발,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 판매채널 확대, △익산 먹거리 알리기 공동 캠페인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병옥 조합장은 “현재 익산농협은 생크림 찹쌀떡 전국적 인기를 실감하고 올해 생산시설 확충과 기술인력을 보강해 생산량을 확대하며 신제품 개발을 추진한다”며 “이번 GS25와 업무협약으로 미리 전국 판매망을 확보하고 지역 특산물을 전국에 알릴 기회라고 생각해 대형유통사와 지역농협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익산농협과 GS25는 상반기 내 ‘익산 쌀’을 이용한 새로운 디저트를 개발, 출시할 예정이며 GS25에서 보유한 오프라인 점포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익산지역 먹거리와 볼거리 등 익산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기염을 토해냈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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