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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삼례IC~김제IC) 확장 예타통과도공고속국도(버스)휴게소 2020. 8. 30. 11:38
호남고속도로(삼례IC~김제IC) 확장 예타통과
- 2,315억원 투입 2028년 완공추진
▶ 호남고속도로 18.3km 4차로에서 6차로 확장으로 병목현상 해소
▶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익 담당
지난 26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호남고속도로(삼례IC~김제IC)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날 재정사업평가위 심의결과 호남고속도로 삼례IC~김제IC 확장이 경제성 및 정책성 등 사업 전반에 타당성을 인정받아 예타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는 재정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 예산집행을 위해 총 500억 이상 대규모 신규사업 타당성에 객관·중립적 시각에서 사전 조사하는 제도로 비용·편익 비율(B/C)과 종합평가(AHP)를 고려해 타당성을 판단한다.
호남고속도로 확장은 제1차 고속도로 계획(’16~‘20) 중점추진 사업으로 반영돼 익산 왕궁면(삼례IC)에서 김제 금구면(김제IC)까지 18.3km에 총 2,315억을 투자해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19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했고 이번 예타통과에 따라 21년까지 타당성조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8년 개통 목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새만금, 전주·완주혁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로 일교통량이 ’17년 3만9천대에서 ‘19년 4만6천대로 연평균 8%정도 증가했고 논산JCT∼익산JCT(8차로) → 익산JCT∼삼례IC(6차로) → 삼례IC∼김제IC(4차로) 등 동일구간 내 차로 감소에 따른 병목현상으로 사업이 절실했다.
한편, 호남고속도로가 확장되면 체증이 개선되고 1970년대 건설돼 불량한 선형과 노후 시설물 정비로 차량 안전성을 높여 사고예방과 도로 유지관리 등 문제가 해소되며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접근성 개선과 수도권을 비롯한 충청·전남권과 교류 및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며 SOC 투자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완주·김제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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