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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 환경현안 대응 질타
    환경매립소각폐수오염생태습지악취 2020. 1. 20. 11:28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 환경현안 대응 질타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hwp




    - 시의회나 언론에서 시정 지적사항 나오면 반박 및 회피성 기사 즉시 언론배포 한두 번이 아냐,


    - “시민 눈과 귀를 흐리고, 잘못 감추는 것에 지나지 않아” 의견 같아


    -제222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보건위 3차 회의 


    - “시의 업무보고 준비 및 환경 현안에 대한 대책 총체적 부실” 지적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위원장 박철원)가 20일 보도자료에서 “지난 17일 올해 주요업무계획보고에서 장점마을 사후관리 및 (유)해동환경 환경오염대책 등 산적한 환경문제에 대한 시의 대응을 강력 질타했다”는 입장을 공개했다.




    특히 복지위 8명 전체의원 자료에는 “시 언론 보도자료 중 일부가 책임 회피와 시정부실에 의회지적을 축소하고 잠재우는 수단으로 사용되며, 시의회나 언론 지적이 나오면 반박·회피성 기사가 즉시 언론배포가 한두 번 아니다”며, “시민 눈과 귀를 흐리고, 잘못을 감추는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시의회 대안을 무시하고 감시·견제기능을 무력화하는 것으로 매우 부적절하며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었다”고 강력 성토했다.







    먼저, “환경안전국 업무보고 자료준비 미흡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환경친화도시를 만들겠다며 조직개편으로 환경부서 신설까지 한 환경안전국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자료는 기존 틀 답습은 물론, 의회 보고자료 질과 양이 전보다 부실해졌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업무보고에서 최고 이슈는 전국 이슈인 장점마을 사태와 해동환경 환경오염 관련 부실한 대책으로 주민과 소통 없이 일방적 정책이 추진된다”는 지적과 함께, “해동환경 불법폐기물 이적처리 부실, 침출수 처리예산 미확보”에 질타가 이어졌다.






    특히 위원들은 ▲피해주민 의견수렴에 기초한 대책 수립·추진 ▲장기관점에서 실질적 종합계획 수립 ▲ 20일부터 예정된 왕궁축산단지 집회에 대응 부재 ▲해동환경 관련 예산확보 및 침출수 대책 등 피해주민 지원에 다각도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 종료 후 보건복지위원은 “시 보도자료 배포가 화두가 됐는데 보도자료 중 일부가 책임을 회피하고, 시정 부실함에 대한 의회 지적을 축소하고 잠재우는 수단으로 사용된다”며 “시의회나 언론에서 시정 지적이 나오면 반박· 회피성 기사가 즉시 언론 배포가 한두 번이 아니다. 명백히 시민 눈과 귀를 흐리고, 잘못을 감추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는 것.






    특히 “이는 시민 대표기관인 시의회 대안제시를 무시하고 감시·견제기능을 무력화하는 것으로 매우 부적절하며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었다”고 강력 비판했다.







    박철원 위원장과 위원들은 “시 환경문제 해결 노력은 잘 아나,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외면해서는 안 되며, 지역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체적 진행내용을 시민에 정확히 공유할 것”을 거듭 당부하며, “시는 금번 조직개편 중요성을 엄중 인식해야 하며, 최근 청내에서 들리는 환경안전국장 6개월 후 보직이동 가능성은 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조직개편이 보여주기식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다. 담당국장의 책임있는 문제해결 의지가 필요하며, 담당국장은 최소 2년 고정배치로 적극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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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20. 1. 20.(월)
    보 도 자 료
    분량 총2쪽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보도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익산시의 환경 현안 대응 강력 질타

    제222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보건위 3차 회의 “시의 업무보고 준비 및 환경 현안에 대한 대책 총체적 부실” 지적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위원장 : 박철원) 지난 17일 진행된 2020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통해 장점마을 사후관리 및 (유)해동환경 관련 환경오염처리대책 등 익산시에 산적한 환경 문제에 대한 시의 대응에 대해 강력 질타했다.

    먼저, 환경안전국 업무보고 자료준비 미흡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환경친화도시를 만들겠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환경부서를 신설까지 한 환경안전국의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자료는 기존 틀을 답습함은 물론, 오히려 의회에 보고하는 자료의 질과 양이 전보다 부실해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이번 업무보고에서 가장 이슈가 된 것은 최근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른 장점마을 사태와 해동환경 관련 환경오염 관련 시의 부실한 대책에 대한 것이었다.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특히 해동환경 관련해서 불법폐기물 이적처리 대책 부실, 침출수 처리예산 미확보에 대한 강력질타가 이어졌다.

    보건복지위원들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에 기초한 대책 수립 및 추진 ▲장기적 관점에서 실질적인 종합계획 수립 ▲ 20일부터 예정된 왕궁축산단지 집회에 대한 대응 부재 ▲해동환경 관련 예산확보 및 침출수 처리대책 등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다각도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 종료 후 보건복지위원들 사이에서는 익산시의 언론에 대한 보도자료 배포 문제가 화두가 되었다. 익산시에서 언론에 배포하는 보도자료 중 일부가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고, 시정의 부실한 부분에 대한 의회의 지적을 축소하고 잠재우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시의회나 언론에서 시정에 대한 지적 사항이 나오면 그에 대한 반박 및 회피성 기사가 즉시 언론에 배포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라면서, 이는 명백하게 시민의 눈과 귀를 흐리고, 본인들의 잘못을 감추는 것에 지나지 않다는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이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의 대안제시를 무시하고 감시, 견제기능을 무력화하는 것으로 매우 부적절하며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박철원 보건복지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익산시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잘 알고 있으나, 문제점 지적과 대안제시를 외면해서는 안 되며, 지역사회 목소리를 충분히 경청하고 구체적인 진행내용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공유할 것을 익산시에 거듭 당부하면서,” “시에서는 금번 조직개편의 중요성을 엄중히 인식하여야 하며, 최근 청내에서 들리는 환경안전국장의 6개월 후 보직 이동 가능성은 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조직개편이 그저 보여주기식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낳고 있다면서, 담당국장의 책임있는 문제해결 의지가 필요하며, 환경업무 담당국장은 최소 2년 정도의 고정배치로 적극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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