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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유해화학물질대량취급사업장지도‧감독한전KT소방우정국민안전처 2018. 11. 27. 13:02
익산소방서,유해화학물질대량취급사업장지도‧감독
익산소방서는“지난21일 군산OCI에서 사염화규소 누출사고가 발생한데에 따른 익산관내 유해화학물질 대량취급 사업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실시한다.”고밝혔다.
지난21일 군산OCI공장에서 사염화규소 누출사고가 발생하였다.
2015년부터 최근까지 총6건의 화학물질 관련사고가 발생하여 유사사고 재발방지에 대한 논의가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익산소방서는 화학물질 유통량의 지속적인 증가와 사고발생시 대량인명‧재산피해 가능성이 높아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유해화학물질 대량취급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실시한다.
<익산관내에는 총48개소의 유해화학물질취급사업장이 있으며 그중에 11개소가 대량취급장으로 지정되어 있다.>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장과 위험물담당자는 11월26일부터~12월14일까지 3주간 지도‧감독을 진행하며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 시 대응방법, 관리카드매뉴얼 작성내용현지확인 등에 대한 내용을 철저히 점검하게 된다.
익산소방서(서장김봉춘)은“점검과정에서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펴 유사사고가 익산관내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익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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