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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부안휴게소 건립 확정도공고속국도(버스)휴게소 2018. 10. 25. 11:57
서해안고속도로 부안휴게소 건립 확정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부안휴게소 건립 설계용역비 2019년 반영 약속
서해안고속도로 부안휴게소 건립 설계용역비가 내년예산에 확보될 전망이다.
서해안고속도로가 2001년에 개통되며 고창과 군산에는 휴게소를 건립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나 부안군에는 당시 주산면 덕림리 일원에 휴게소 부지만 조성하고 교통량 부족 등 ‘경제성 미흡‘ 이유로 휴게소 건립을 연기해 현재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 중이다.
그러나 시대 변화 및 지속적 관광객 증가 등으로 매년 교통량이 증가해 운전자 안전과 배려를 위해 휴게소 건립이 필요하고 더욱 부안군은 고속도로 인접 휴게소와 간격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구간(67km)으로 피로누적 및 졸음운전으로 운전자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실정이다.
이에 권익현 군수는 지난 24일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2019년 휴게소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반영을 건의했다.
부안군은 안전사고 위험감소와 함께 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로 전 세계 168개국 5만여명 참가자와 관람객 4만여명 등 총 9만여명이 부안을 방문할 예정으로 휴게소 건립을 통해 교통편의를 제공해 대한민국 위상을 높여 대회 성공개최에 일조를 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부안휴게소 건립 필요성을 인정하고 내년 설계비가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부안휴게소는 2021년 연말에 완공돼 매출액 50억, 고용창출 2백여명, 지역특산물 판매 및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부안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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