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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완주군, CEO경제포럼공청간담설명회세미나심퍼지엄포럼 2018. 9. 12. 19:00
기업하기 좋은 완주군, CEO경제포럼
-관내기업 CEO, 산학연 관계자 1백여 명 참석
기업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완주군과 지역대학이 12일 공동 주최·주관한 ‘제11차 완주CEO경제포럼’이 완주가족문화교육원(용진읍 소재)에서 관내 기업체 CEO, 산학연 관계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럼에서는 ‘빅데이터로 보는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치킨은 왜 행복을 말할까> 저자인 최재원 이사는 하루 5만 건 이상 검색되는 ‘치킨’과 같이 ‘행복’ 역시 SNS 실제 검색량이 치킨과 비슷한 그래프를 보인다며, 치킨과 행복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이사는 “기업도 제품이나 서비스 출시 전 필수적으로 시장조사를 거치는데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하면 제품출시에 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며 빅데이터를 통해 완주군을 분석해 완주군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다면 어느 부분에 주안점을 줄 수 있을지 파악해 효율적 접근으로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CEO경제포럼은 기업하기 좋은 완주만들기 계획 일환으로 2015년 4월 제1차 포럼을 시작했으며, 일자리창출 주역인 CEO 등을 대상으로 마인드 향상 및 상호 정보교환 네트워크 장을 마련해 기업체 경쟁력을 높여 새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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