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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재 행정부지사,“각종 마을사업 통한 일자리창출방안 건의”노동근로퇴직안전사고중년층 2017. 7. 7. 08:02
김일재 행정부지사,“각종 마을사업 통한 일자리창출방안 건의”
? 7 6일 중앙-지방자치단체 정책협의회 개최
정부 일자리 정책 고유 및 지역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 논의
지역의 좋은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정책협의회가 김부겸 행자부장관,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난 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일자리위, 행자부, 고용노동부 일자리정책추진방향 및 지자체 협조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시도별 우수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공유와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일재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마을기업, 정보화마을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마을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건의했다는데 현재 각종 마을사업은 국토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심해지는 농어촌 과소화 및 고령화에 대응 목적으로 도입됐고, 실제 일자리창출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일재 부지사는 2년차까지만 재정이 지원되고 3년차 이후에는 정부지원이 끊겨 자립이 어렵고, 폐업이 속출하는 부작용이 있어 재정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도는 이런 어려움 해결을 위해 자체재원을 투입해 전국최초로 마을기업 고도화사업을 역점추진하고 있다며 완주 마더쿠키, 정읍 콩사랑 등 전북 우수마을기업 일자리 창출을 소개하며, 고도화사업으로 지원기업 매출증가(평균 17.1%)와 일자리확대(평균 34.5%)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정부의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심보균 행자부 차관은 일자리창출에 좋은 효과가 있는 좋은 건의사항이라며, 각 소관 부처별로 예산, 법률관계를 잘 검토해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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